남자들만의 거친 세계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한 작가, 타카하시 히로시.
[크로우즈]와 [WORST]로 일본 코믹스 누계 8,000만부를 넘어선 그가,
다시 한 번 자신만의 미학으로 승화시킨 사나이들의 로망.
황폐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생존투쟁!
우리들은 다시금 최고의 사나이들과 마주하리라.
자보 로체의 아지트에 감금당한 채 폭행을 당하는 시드.
얼굴은 보기에도 아플 만큼 붓고, 생명의 위기가 시시각각 다가온다.
긴박한 상황에, 그 남자는 혼자서 나타났다.
〈쟁크 렁크 패밀리〉의 리더 샤치.
시드는 그가 오리라고 확신했던 것처럼 웃는다.
루카의 눈앞에서 드러나는 두 사람의 압도적인 힘과 굳은 유대.
그것은 그들이 황야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말해주는 것이었다──.
황야에 꽃핀 7개의 유대.
극한의 세계이기에, 사나이들은 강렬하게 빛난다.
연속발매 및 동시발매를 기념하여
[쟁크 렁크 패밀리]✕[오렌즈]
양면 일러스트 포스터 부록 수록!!
1, 2권 연속발매에 더해,
타카하시 히로시가 원작을 담당한
[오렌즈] 1권 파격 동시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