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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만담

철학만담 읽으면 인생이 즐거워지고 즐거움은 새로운 의식을 심어준다

  • 장석만
  • |
  • 다할미디어
  • |
  • 2018-03-30 출간
  • |
  • 176페이지
  • |
  • 141 X 201 X 15 mm /276g
  • |
  • ISBN 9791186306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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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도시 소년이 시골 냇가에서 헤엄을 치다가 물에 빠졌다. 마침 지나가던 시골 소년이 도시 아이를 구해줬다. 시골 아이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며 이름만 알려주고 갔다.
10년 후 도시 청년은 수소문 끝에 시골 청년을 찾아냈다. 그는 의사가 되고 싶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처지였다. 도시 청년은 아버지에게 부탁해 시골 청년을 의과대학에 보냈다. 의사가 된 청년은 훗날 페니실린을 발명했고, 그를 도와준 청년은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의 침공을 막아냈다. 바로 알렉산더 플레밍 박사와 처칠 수상의 이야기다. 처칠은 독일군 침공 당시 폐렴에 걸렸지만 페니실린 덕분에 다시 한 번 목숨을 구했다. 선의를 베풀고 보은의 미덕을 아는 사람들 덕분에 역사가 빚어진 셈이다. 이 책에서 ‘우정으로 살아난 처칠(p.15)’에 소개된 내용이다.

도시 소년이 시골 냇가에서 헤엄을 치다가 물에 빠졌다. 마침 지나가던 시골 소년이 도시 아이를 구해줬다. 시골 아이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며 이름만 알려주고 갔다.
10년 후 도시 청년은 수소문 끝에 시골 청년을 찾아냈다. 그는 의사가 되고 싶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처지였다. 도시 청년은 아버지에게 부탁해 시골 청년을 의과대학에 보냈다. 의사가 된 청년은 훗날 페니실린을 발명했고, 그를 도와준 청년은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의 침공을 막아냈다. 바로 알렉산더 플레밍 박사와 처칠 수상의 이야기다. 처칠은 독일군 침공 당시 폐렴에 걸렸지만 페니실린 덕분에 다시 한 번 목숨을 구했다. 선의를 베풀고 보은의 미덕을 아는 사람들 덕분에 역사가 빚어진 셈이다. 이 책에서 ‘우정으로 살아난 처칠(p.15)’에 소개된 내용이다.

이 책은 ‘인간관계’, ‘수양’, ‘재치’, ‘처세’ ‘깨달음’, ‘성공’이라는 여섯 가지 주제와 관련, 동서양 유명 인사들이 등장하는 재미난 이야기 또는 역사적 일화 등을 통해 촌철살인의 통찰을 제공한다.
논리정연한 철학적 사유를 펼치는 대신, 149편의 풍부한 일화를 들려주며 삶 속을 파고드는 철학의 진수를 보여준다. 인간관계를 맺는 지혜를 일깨우고 올바른 처세 지침은 어떤 것인지, 인생에서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다.
휴대하기 편한 작은 판형으로, 짬날 때마다 펼쳐보며 지혜와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Part 1. 관계에 대한 철학만담

삼국시대 마초는 투항한 뒤 유비의 환대를 받았다. 우쭐해진 마초는 군신의 예를 소홀히 하며 유비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기까지 했다. 이를 괘씸하게 여긴 관우는 마초를 죽이려 했다. 유비는 마초의 방자한 행동을 두고 볼 수 없었지만, 그를 죽이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이때 장비가 계책을 떠올렸다. 유비가 장수들을 모두 소집하자, 관우와 장비가 칼을 차고 지극히 정중한 자세로 유비를 호위한 것.
지위는 물론이고 유비와의 관계 등 어느 모로 보나 자신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관우와 장비가 그토록 군신의 예를 다하는 모습을 보자, 마초는 자신의 경솔한 행동을 크게 뉘우쳤다.

- 19. 솔선수범을 보인 관우와 장비

Part 2. 수양에 대한 철학만담

천부적인 배우 채플린은 당대의 유명인은 물론이고 주변에 있는 친구나 친지를 똑같이 흉내 내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곤 했다.
채플린은 시골 지역을 혼자 여행하던 중 ‘채플린 흉내 내기 대회’가 열리는 것을 보게 됐다. 호기심이 생긴 채플린은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싶어 출전을 결심했다. 평소처럼 분장하고 열심히 연기를 했지만, 놀랍게도 채플린은 3등에 그치고 말았다.
진짜 채플린보다 더 진짜로 보이는 가짜 채플린이 두 명이나 있었던 것. 채플린은 이후로 더 겸손하고 노력하는 배우가 됐다.
- 1. 진짜보다 더 진짜로 보인 가짜

Part 3. 재치에 대한 철학만담

초나라 오서는 임금에게 죄를 짓고 도망치던 중 국경 수비군에게 붙잡혔다. 수비군이 오자서를 송환하려 하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임금께서 나를 쫓는 이유가 무언지 아는가? 바로 내가 아름답고 값진 보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급히 오는 바람에 보석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만일 네가 나를 붙잡으면 네가 보석을 빼앗아 입으로 삼켰다고 임금께 고하겠다.”
이 말을 들은 수비군은 덜컥 겁이 났다. 성미가 급한 임금이 자신을 죽여 배를 갈라서라도 보석을 찾으려 들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결국 수비군은 오자서를 놓아주었다.
- 9. 위기에서 벗어나는 꾀

Part 4. 처세에 대한 철학만담

가톨릭 신부와 개신교 목사, 유대교 랍비 세 사람이 함께 식사를 했다. 세 사람 앞에는 아주 맛있어 보이는 커다란 물고기 요리가 나왔다.
먼저 신부가 말했다. “로마 교황은 교회의 머리니까 나는 머리 부분을 먹겠소.” 그는 고기를 반으로 잘라 머리 부분을 자기 접시에 놓았다.
그러자 목사가 말했다. “우리는 최후의 진리를 장악하고 있소. 그러니까 나는 꼬리 부분을 먹겠소.” 목사는 꼬리가 붙은 나머지 반 토막을 가져갔다.
랍비 몫으로는 소스와 야채만 조금 남아 있을 뿐이었다. 랍비는 “유대교에서는 양 극단을 싫어하지요.”라며 야채와 소스를 가져갔다. 유대인의 처세술은 극단적으로 살아가는 것보다 균형을 중시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 10. 유대인 처세술

Part 5. 깨달음에 대한 철학만담

한 백발노인이 베를린대학에서 젊은 학생들 사이에 앉아 강의를 듣고 있었다. 백발노인은 바로 자연지리학과 생물지리학으로 유명한 독일 과학자 알렉산더 폰 흄볼트였다.
이날 강의는 자연지리학이었는데, 교수는 흄볼트의 저서를 인용하여 자신의 권위를 세우고 있었다. 그러자 젊은 학생이 흄볼트에게 물었다. “어째서 선생님 같은 대학자가 강의를 듣고 있습니까?”
흄볼트는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젊었을 때 간과한 것을 재검토하기 위해서지.”
자식에 대한 욕구는 그 시기가 언제든 자부심을 주는 것이지, 결코 부끄러움의 대상이 아니다. 자기 계발을 부끄러워하는 사람에게서 발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 5. 대학자의 자부심

Part 6. 성공에 대한 철학만담

아이젠하워는 지독한 흡연가였다. 하루에 60개비 이상을 피워댔다. 그러던 중 맥박이 빨라져 담배를 끊으라는 의사의 권고를 받았다. 아이젠하워는 그 순간부터 완전히 담배를 끊었다. 그러자 일주일 만에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여전히 담배를 입에 대지 않았다. 한 친구가 그에게 물었다. “사람들이 당신 집무실에 와서 담배를 피울 때 마음에 걸리지 않소?”
그는 한바탕 웃으며 대꾸했다. “천만에. 나는 그들에게 도덕적 우월감을 느끼죠. 나는 담배를 끊을 만한 의지력이 있지만 그 사람들은 그런 의지력이 없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의지는 다른 어떤 것보다 훌륭한 재산이다. 굳은 의지에서 얻은 행복이 쌓아놓은 재산보다 훨씬 크다.
- 1. 담배를 끊은 의지력


목차


Prologue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Part 1 관계에 대한 철학만담

1. 치밀한 계획이 믿음을 준다 / 2. 무례함에도 웃는 얼굴로 대하다
3. 대접을 받을 줄도 알아야 한다 / 4. 관포지교管鮑之交]
5. 우정으로 살아난 처칠 / 6. 너그러운 마음의 누사덕
7. 진실로 자기를 알아주는 벗, 지음知音 / 8. 그 아버지에 그 아들
9. 너그러움 관寬과 엄함 맹猛 / 10. 이익과 정의의 유대관계
11. 위협과 온화함을 병용하는 술책 / 12. 신의 때문에 죽은 사나이
13. 친구 마음을 헤아리는 장자 / 14. 술 한 잔이 부른 화
15. 공자가 싫어하는 사람 / 16.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17. 한비자 군주론 / 18. 아첨꾼
19. 솔선수법을 보인 관우와 장비 / 20. 주은래의 인간적 매력
21. 링컨의 용병술과 말벌

Part 2 수양에 대한 철학만담

1. 진짜보다 더 진짜로 보인 가짜 / 2. 프랭클린의 13훈
3.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이 낫다 / 4. 아이젠하워의 카드놀이
5. 훌륭한 기수는 사나운 말을 택한다 / 6. 소크라테스의 도덕적 의식
7. 링컨의 정의감 / 8. 불우한 시기에 대처하는 마음가짐
9. 웃통 벗은 사위 / 10. 너그러우면 블평이 없다
11. 두 번 따뜻하게 하는 비법 / 12. 국왕의 자리를 사랑으로 바꾸다
13. 현명한 열자 / 14. 생각에 빠진 헤겔
15. 책에 없는 것만을 기억하다 / 16. 괄목상대刮目相對
17. 생각이 곧 나의 존재 / 18. 배腹를 두드리며 노래하다
19. 의식주가 풍족해야 예절을 지킨다 / 20. 에디슨의 성공비결

Part 3 재치에 대한 철학만담

1. 엉터리에 속자 / 2. 말솜씨Ⅰ
3. 말솜씨Ⅱ / 4. 처칠의 명답
5. 돌로 이를 닦고 냇물로 귀를 씻다 / 6. 장관의 코를 쥔 괴테
7. 순발력 있는 지혜 / 8. 처칠의 명답
9. 운전기사도 아는 상대성 이론 / 10. 위기에서 벗어나는 꾀
11. 프랭클린의 기발한 반문 / 12. 조조의 꾀와 기지
13. 못생긴 얼굴로 남을 웃긴다 / 14. 인간의 욕망
15. 제 꾀에 제가 넘어간다 / 16. 예리한 관찰력
17.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는 급소 / 18. 단순한 위인

Part 4 처세에 대한 철학만담

1. 지조 있는 청빈자의 모습 / 2. 야유와 농담이 갖는 진심과 진의
3. 고집불통이던 보초병의 승진 / 4. 독서로 꿈을 키운 소년
5. 마음으로 표현한 평가 / 6. 나만의 것이 아닌 만인의 소유
7. 대통령의 부인이자 국모인 ‘마샤’ / 8. 대처 수상의 주부생활
9. 현종의 재담 / 10. 유태인 처세술
11. 대통령의 어머니 / 12. 때를 만나지 못한 것이다
13. 중국식 간언諫言 / 14. 시기를 놓친 결단
15. 드골의 선견지명 / 16. 혀로 천하를 움직인 장의
17. 발분흥기發憤興起 / 18. 안주하면 진보도 없다
19. 정치와 전쟁을 비교 / 20. 포기하지 마라
21. 서린오자西?五子 / 22. 철의 의지
23. 환난患難이 키운 정 / 24. 경침警枕을 베면서 독서하라
25. 세상에는 불가능이 없다 / 26. 신비의 미소, 모나리자
27. 돈을 본 운전사의 본심 / 28. 장자의 도량
29. 독재자의 취미 / 30. 이익에 눈이 멀면 주변을 무시한다
31. 놀라운 기억력과 관찰력 / 32. 유비의 눈물

Part 5 깨달음에 대한 철학만담

1. 완벽한 여성을 찾아 떠나는 길 / 2. 인지상정人之常情
3. 혀와 이의 원칙 / 4. 붓이 벼루가 될 수 없는 이치
5. 대학자의 자부심 / 6. 소크라테스의 작은 집
7. 개에게도 잘못이 있는가? / 8. 존경이 없는 명예
9. 몸에 배여 손에 익다 / 10. 생명의 가치는 마음가짐에 달렸다
11. 마음먹기에 달렸다 / 12. 인생삼락人生三樂
13. 게으른 사람들이 갖는 창조적 불꽃 / 14. 나만이 나의 거울이다
15. 비난받지 않는 도둑질 / 16. 처음 술을 맛 본 우왕
17. 화는 자신을 벌하는 것이다 / 18. 늙은 말과 개미
19. 구곡 구슬에 실을 꿴 공자 / 20. 상상을 초월한 잠재력
21. 스스로를 비웃어서는 안 된다 22. 무색해지는 순간
23. 여유가 있으면 보완할 수 있다 24. 처칠이 눈에 비친 히틀러
25. 때론 어리석음을 허용하라

Part 6 성공에 대한 철학만담

1. 담배를 끊은 의지력 / 2. 소니의 경영 비결
3. 흥정의 이유 / 4. 현실을 냉철하게 직시하다
5. 불리한 조건을 유리한 조건으로 / 6. 성공을 초래한 비결
7. 뉴튼의 실수 / 8. 자동차왕 포드와 석유왕 록펠러의 씀씀이
9. 자신의 부가가치를 높이려면 / 10. 판단력과 적절한 균형감각
11. ‘호랑이’를 잡으려면 / 12. 기회가 왔으면 바로 잡아라
13. 판단과 행동력 / 14. 세력을 만들고 힘을 빌리다
15. 스피드식 성공 책략 / 16. 조금만 더 인내할 걸
17. 초등학교도 못 다닌 대통령 / 18. 출기불의出基不意
19. 차계생단借鷄生蛋 / 20. 쓰레기로 1만 배가 넘는 부를 창출
21. 신용도를 근본으로 하다 / 22. 소몰이로부터 발명가로
23. 하루도 한가로이 보내지 않는다 / 24. 성공의 철칙
25. 인내하며 기다린다. 도광양회韜光養晦 / 26. 돈이 아니라 지혜
27. 문학에 눈뜨게 된 계기 / 28. 허물 있는 큰 그릇
29. 부자간의 지혜 겨루기 / 30. 몰입
31. 득과 실 / 32. 링컨의 유화 기술
33. 만화영화의 선구자 월트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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