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불량배 따위, 되는 게 아니었다.”
코쿠료 고등학교와의 합동문화제 2일째,
코토코는 거듭되는 아코의 중상모략과 방해 행위에 침울해 하고 있었다…….
“대체 왜 이러는 거냐, 나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힘껏 연기를 하는 코토코를 지켜보는 사이,
세이이치는 점차 가슴이 술렁거리게 되고…….
그러나 바로 그때, 위험한 사고가 발생하는데?!
“코토코를 지키기 위해서다. 부탁해!”
아코의 괴롭힘에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한 세이이치는
학생회장인 야오타니 아이리를 끌어들여 아코에게 반격하고자 공동전선을 펴는데─.
코토코를 지키기 위해 세이이치가 주인공으로서 각성하는 것인가?!
「알고 보니 일편단심 순정소녀?」계 러브코미디, 긴박감 넘치는 제7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