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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의 진실

대마도의 진실

  • 한문희 , 손승호
  • |
  • 푸른길
  • |
  • 2015-06-30 출간
  • |
  • 352페이지
  • |
  • ISBN 978896291289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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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제1장 대마도의 자연지리와 인문지리
1. 대마도는 어디에 있는가?
부산에서 바라보이는 섬 / 한반도와 일본 사이에 있는 섬 / 부산광역시보다 작은 섬
2. 대마도 지명의 유래
對馬를 쓰시마라 읽는다 / 마주하는 두 개의 섬 / 마한의 건너편에 있는 섬
3. 대마도의 풍토:자연지리적 특징
복잡한 해안선 / 산이 많고 척박한 토양 / 생태계의 보고 /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한 기후
4. 대마도 사람들의 생활
대륙에서 건너간 북방계 주민 / 과소지역으로 바뀐 섬 /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대마도 / 제2차 산업이 빈약한 경제활동
5. 대마도의 교통 여건과 관광
열악한 도로와 불편한 교통 /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은 섬
6. 대마도의 연혁
대마도의 과거를 보여 주는 『해동제국기』 / 『해동제국기』에 소개된 대마도 / 하나의 시로 통합된 대마도

제2장 여섯 개의 마치로 이루어진 대마도
1. 대마도의 중심지 이즈하라마치
조카마치로 성장한 이즈하라 / 과거의 상공업 중심지 구다 / 돌 문화를 보여 주는 이시야네의 고장 시이네
2. 아소우 만과 리아스식 해안의 미쓰시마마치
주목받는 마을 게치 / 육로로 선박을 이동시키던 고후나코시와 오후나코시 / 옛 해군과 해상자위대의 마을 다케시키
3. 성스러운 천신산이 있는 도요타마마치
고구려에 속하였던 니이 / 한반도와의 교역으로 성장한 가이후나
4. 매장 문화재의 보고인 미네마치
야요이 시대 대마도의 중심지 미네 / 78년간 대마도의 본부였던 사가
5. 한국이 바라다보이는 가미아가타마치
조선과의 무역을 위한 개항장이었던 사스나 / 홍수가 빈번했던 세타와 가시타키
6. 대마도의 북쪽 끝 가미쓰시마마치
한반도 교역의 중심지이자 어업의 전진기지였던 니시도마리 / 대마도 북부의 항구 히타카츠 / 대마도주와 인연이 깊은 도요

제3장 한반도와 밀접한 관계의 대마도
1. 한반도의 역사가 새겨진 흔적
고대 / 중세 / 근현대
2. 대마도의 역사지리
역사 속의 대마도 / 3개의 가라가 있던 삼국 시대 / 진봉 관계에 있던 고려 시대 / 대마도 정벌과 속주화가 이루어졌던 조선 초기 / 일본의 대조선 외교 창구 역할을 하던 조선 후기

제4장 고지도에 새겨진 우리 땅 대마도
1. 18세기 이전의 지도
2. 18세기의 지도
3. 19세기의 지도
4. 외국에서 제작된 지도

제5장 대마도는 원래 우리 땅
1. 뒤바뀐 주종 관계
한반도의 지배하에 있던 땅 / 일본 영토로의 편입
2. 언젠가는 되찾아야 할 땅
지금의 대마도는 일본 땅 / 고토 회복을 위한 노력

참고문헌
색인

도서소개

『대마도의 진실: 쓰시마인가 대마도인가』은 대마도를 지리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과거 우리 조상들의 장소 인식을 되짚어 봄으로써 대마도가 원래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자 쓰여졌다. 이 책의 가장 앞부분에서는 대마도를 지리적으로 고찰하고 있는데, 대마도가 지니는 장소적 특징을 비롯하여 지명 유래, 풍토, 사람들의 생활, 지리적 여건 등을 정리하였다. 또한 대마도를 구성하고 있는 행정단위인 6개의 마치(町)를 각각 자세히 다루고 있다. 남쪽의 이즈하라마치부터 대마도의 북쪽 끝에 자리한 가미쓰시마마치까지 각 마치가 지니는 자연적·인문적 특징과 함께 각 마치 내에서 우리의 역사와 관련이 있는 주요 마을을 소개하여 우리 역사 속의 대마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마도는 원래 우리 땅이다!”
지리학적 관점에서 고찰한 대마도 본격 이해서

우리나라에서 배를 타고 1시간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외국 땅이 있다. 바로 지금의 일본 땅, 대마도이다. 일본 본토보다 한반도와 더 가까운 거리에 있는 대마도에는 실제로 일본인보다 한국인 방문객이 훨씬 많다. 한국 사람들이 이처럼 대마도를 많이 찾는 이유는 우리의 역사가 대마도에 고스란히 뿌리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상고 시대부터 대마도는 한반도와 일본 열도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였고, 대륙에서 해양으로 전파되는 문물의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하였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징검다리 역할만으로 끝난 것이 아니고, 삼국 시대 이래로 조선 중기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에 속한 우리의 영토였다는 점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인지 일본은 대마도를 그들의 영토로 편입시켜 버렸으며, 장구한 세월에 걸쳐 전해 오던 일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왜곡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대마도의 진실 : 쓰시마인가 대마도인가』는 대마도를 지리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과거 우리 조상들의 장소 인식을 되짚어 봄으로써 대마도가 원래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탄생하였다.
우리나라의 영토에 무한한 애정을 보이는 두 저자는 대마도와 관련한 서적 중 역사적 관점에서 저술된 것은 많지만, 지리학적 관점에서 대마도를 이해하고자 한 서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책을 기획하였다. 그런 만큼 책의 가장 앞부분에서는 대마도를 지리적으로 고찰하고 있는데, 대마도가 지니는 장소적 특징을 비롯하여 지명 유래, 풍토, 사람들의 생활, 지리적 여건 등을 정리하였다. 또한 대마도를 구성하고 있는 행정단위인 6개의 마치(町)를 각각 자세히 다루고 있다. 남쪽의 이즈하라마치부터 대마도의 북쪽 끝에 자리한 가미쓰시마마치까지 각 마치가 지니는 자연적·인문적 특징과 함께 각 마치 내에서 우리의 역사와 관련이 있는 주요 마을을 소개하여 우리 역사 속의 대마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 책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고지도를 제시하여 과거 대마도의 모습을 살펴본 부분이다. 지리학자들이 사용하는 고유의 방법인 지도를 통해 대마도에 대한 장소 인식의 변화를 파악하였는데, 이를 위해 우리나라의 고지도는 물론 외국에서 제작된 고지도까지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지도 상에 대마도가 어떻게 묘사되었으며, 어느 나라에 속한 땅으로 표기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백두산은 머리, 대관령은 척추, 대마도와 제주도는 양발이다.”
1750년대 제작된 『해동지도(海東地圖)』 「대동총도(大東摠圖)」에 포함된 설명문에는 “백두산은 머리이고 대관령은 척추이며 영남 지방의 대마도와 호남 지방의 탐라(제주도)를 양발로 삼는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국토를 살아 있는 생명체로 간주하여, 한반도를 인체에 비유한 우리 선조들의 유기체적 국토관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처럼 대마도는 우리의 땅이고, 우리 민족의 한쪽 발 구실을 하였던 섬이다. 이에 저자들은 “일본이 자기들 멋대로 잘라가 버린 우리 영토의 한쪽 발인 대마도를 되찾아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조선 조정은 대마도를 일본에 어떠한 형태로도 넘겨주거나 양도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자국 영토 및 고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의로 남의 땅이 되어 버린 영토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우리도 잃어버린 땅 대마도에 대해 더욱 큰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대한민국 영토 수호 및 고토 회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사)미래한국영토포럼의 첫 번째 결과물인 『대마도의 진실 : 쓰시마인가 대마도인가』가 독자들에게 대마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우리 영토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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