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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축복

고난의 축복

  • 이최순
  • |
  • 행복에너지
  • |
  • 2018-03-31 출간
  • |
  • 262페이지
  • |
  • 154 X 226 X 13 mm /420g
  • |
  • ISBN 9791156025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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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고난은 축복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예정된 훈련이다
인생의 모든 부분에 역사하셨던 하나님에 대한 이최순 목사의 진솔한 고백

“큰 고통이 있다면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희망도 분명히 있다.”

삼중의 장애로 고통 받으면서도 누구보다 빛나는 인생을 살았던 헬렌 켈러의 말이다. 이처럼 사람마다 규모의 차이는 있으나 우리의 인생에는 분명 고통과 고난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와 더불어 그것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희망 역시 분명히 공존한다.
그럼 우리가 고통을 이겨내게 돕는 가장 큰 희망은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가 고통을 통해 성장할 수 있으며, 고통이 지나간 자리에는 더 큰 행복의 열매가 남는다는 사실일 것이다. 고온고압 속에서 다이아몬드가 만들어지고,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이것은 자연스러운 세상의 법칙이다.

이 책 『고난의 축복』은 가정환경과 지병, 여성차별적인 사회의 편견 등으로 인해 역경으로 점철된 삶을 살면서도 항상 적극적으로 고난과 맞서 싸웠고, 종극엔 자신이 겪는 고난이 축복을 주기 위한 하나님의 훈련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그리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인정하고 목회자의 길을 택한 이최순 목사의 작지만 거대한 삶의 이야기를 말하고 있다.
이최순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에는 두 번의 터닝 포인트가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첫 번째는 막 대학교를 졸업했을 때 겪었던 집의 화재 사건이며 두 번째는 42세 때 자신을 죽음의 문턱까지 끌고 갔던 패혈증이다. 첫 번째 사건은 여자라는 이유로 강제당한 교사의 길에 큰 불만을 갖고 있던 그가 교사의 길을 받아들이고 전력으로 매진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두 번째 사건은 교회를 다니기는 했으나 하나님을 받아들이진 못했던 그가 하나님의 기적과 역사를 인정하고 이제까지 이룬 세속의 것들을 내려놓은 채 목회자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하였다.

어릴 때조차 맘껏 뛰어놀 수 없었던 가난, 평생 동안 따라다니며 육신에 고통을 주는 수많은 지병들, 여자라는 이유로 할 수 없었던 수많은 것들에 대한 울분…이최순 목사는 이 책을 통해 그 많은 고난들이 결국 자신에게 지금의 축복을 내리기 위한 하나님의 훈련이었다고 이야기한다.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그것을 온전히 기쁘게 여겨라”(약1:2)라는 성경 말씀처럼 하나님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난을 안겨 주지만 더불어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큰 도움과 은혜 역시 내려주신다는 것이 그의 고백이다.

우리의 인생 앞길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그 누구도 모르나, 확실한 건 결코 평탄한 길만 나올 수는 없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자신이 받는 고통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갖고 있느냐에 따라 그 고통을 이겨내고 열매를 맺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고통에 패배하여 좌절하는 사람들도 있다. ‘고난은 축복을 위한 것’이라는 이최순 목사의 이 고백이 기독교 신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인생의 희망을 전해주는 아름다운 메신저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

[출간후기]
오늘의 고난은 내일의 행복을 위한 디딤돌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한국 정책학회 운영이사

유대인 율법 학자의 구전과 해설을 집대성한 책이자 오늘날까지 유대인의 정신문화의 원천으로 평가받고 있는 『탈무드』에 다음과 같이 짧지만 강렬하고 현명한 문구가 나옵니다. “잘살아라. 그것이 최고의 복수다!”
인생에는 늘 역경과 영광이 교차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역경에 처하게 되면 자신을 둘러싼 환경 하나하나가 모두 불리한 것처럼 여깁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 보면 사람은 편안함보다는 곤란함에서, 완벽한 승리보다는 아쉬운 패배에서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웁니다. 다이아몬드가 갈고 닦는 혹독한 시련을 거쳐야만 더 찬란한 빛을 발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좋은 쇠는 화로에서 백 번 단련된 뒤에 나오고, 매화는 추운 고통을 겪은 다음에 더 그윽한 향기를 내뿜기 마련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시련과 고난을 당당하게 극복하고 인생을 잘살아 내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복수인 셈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만큼은 조연이 아닌 주인공입니다. 모든 시련은 성공 스토리와 주인공을 빛나게 만들기 위한 좋은 재료일 뿐입니다. 이 책 『고난의 축복』의 이최순 저자처럼 시련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사람, 그가 주인공입니다.
저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고난’이라는 인생의 고빗길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묵묵히 전진해 나갔습니다. 고난을 디딤돌 삼아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었고, 가족의 헌신적인 사랑과 굳건한 믿음을 토대로 한 걸음씩 새 길을 만들어 갔습니다.
어린 시절 집이 전소된 큰 화재는 저자가 교직에 열정을 바치는 계기가 되어주었고, 생사가 불명했던 패혈증은 교역자의 길을 가게 하는 삶의 전환점이 되어주었습니다. 은퇴 후에도 멈춰 있지 않고 사진과 영상촬영에 대한 열정으로 노후개척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승리했다고 너무 의기양양해 하거나 패배했다고 너무 기죽지 말고, 멀리 내다볼 줄 아는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성공은 결코 영원하지 않으며 실패는 절대로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치명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책 『고난의 축복』은 ‘위기는 기회’라는 또 다른 제목의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쉼 없이 달려온 이최순 저자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응원하며, 저자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통해 운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을 바라보는 태도와 자세임을 한 번 더 깨닫습니다. 이와 더불어 지금 역경과 맞닥뜨려 있는 많은 이들이 오늘의 고난을 내일의 행복을 위한 디딤돌로 삼아 나가기를 소망하며, 언제나 그들에게 행복과 긍정에너지가 팡팡팡 샘솟길 기원 드립니다.


목차


서문

PART1. 내 삶의 흔적
01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연명하던 시절 ─ 20
02 6·25 때 태어난 동생 산바라지 ─ 23
03 서울 유학시절 ─ 26
04 불 사이렌 소리를 들으면서 ─ 30
05 이층집을 지으며 ─ 33
06 묵묵히 내조하신 어머니 ─ 38
07 그이와의 결혼생활 ─ 41
08 차돌이 곱돌 되지 않게 ─ 44
09 『강원교육사』 편찬 ─ 47
10 패혈증을 치유하신 하나님 ─ 50
11 장 유착으로 다시 입원하여 육사 아줌마가 되기까지 ─ 55
12 H 기도원 생활 ─ 59
13 욕창 치료 ─ 63
14 사표 제출 ─ 65
15 사회봉사 활동으로 소비자 운동 ─ 69
16 모우회원들과의 나눔 ─ 70
17 뇌출혈로 인한 뇌졸중을 치료하신 하나님 ─ 75
18 장전교회 개척 ─ 76
19 기적의 여인 김보순 권사 ─ 82
20 인생은 한 편의 드라마 ─ 84
21 동생의 부음을 듣고서 ─ 88
22 새내기가 된 손자에게 바라는 마음 ─ 92
23 세종포럼 조찬회에 참석하는 날 ─ 94
24 다목리 공동체에서의 섬김의 하루 ─ 97
25 렌즈를 통한 기쁨을 ─ 101
26 노후를 개척정신으로 ─ 103

PART2. 기행문 I
01 빈 둥지에 봄은 오는가 ─ 111
02 문화의 벽을 넘으려면 ─ 129
03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 141
04 초원의 길, 몽골 ─ 148
05 에델바이스 회원들과 하조대에서 ─ 163
06 오키나와! 내 남편의 추억이 머문 곳 ─ 167
07 다시 찾은 고향 길에서 ─ 173
08 후쿠오카의 풍광 ─ 183
09 김예지 입학식 날에 ─ 190
10 꽃비 맞으며 거닐던 화개장터 ─ 193

PART3. 기행문 II
11 명절단상 ─ 199
12 새벽을 달리는 여자 ─ 203
13 빗속에서도 소임을 다하는 연꽃 ─ 210
14 영의 소욕을 따라 ─ 212
15 하롱베이 기행 8기 ─ 216
16 화려한 라스베이거스의 거리 ─ 226
17 제자들과의 재회 ─ 229
18 내 삶의 발자취 ─ 237
19 막내고모 내외와 팔공산에서 ─ 244
20 제자들의 편지와 시 ─ 251
21 인간의 존엄 잃지 않는 ‘웰다잉(Well-dying)’을 위하여 ─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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