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행복한 걸까?”
새로운 꿈, 새로운 선택의 순간, 나에게 필요한 책!
스토리형 자기계발서 분야의 새로운 명작 탄생을 예고한다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스토리형 자기계발서 한 권이 해외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모든 면에서 완벽했던 기업 컨설턴트 제이슨 쿠퍼가 항공편 지연으로 최악의 날을 맞이하고, 이를 계기로 점차 일, 사랑, 인간관계 등 인생 각 영역들의 균형을 바로잡아가는 여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게이트 C30(GATE C30)』이다. 제목 ‘게이트 C30’은 주인공 제이슨 쿠퍼가 비행기를 갈아타려고 간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의 게이트로 작품의 중요한 배경이다. 책 속에서는 오직 사회적 성공만을 향해 질주해온 제이슨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하고, 일곱 명의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인생의 올바른 목적지를 찾게 하고 제이슨의 내면을 변화시키는 의미 있는 장소이다. 『게이트 C30』은 독일에서 출간되자마자 6개국과 번역 계약이 체결되었고 현재 영화화 논의가 한창이다.
난 모든 장난감을 다 갖고 있었다. 고급 호텔에 머물렀고, 세계 대도시의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으며, 세상의 법을 좌지우지하는 기업들과 함께 일했다. 이렇듯 많은 걸 갖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가 부족했다. 종종 그렇게 아주 분명히 느끼곤 했다. 내면 깊숙한 곳에 어둡고 텅 빈 공간이 있는 것만 같고 인생에서 중요한 조각 하나가 빠진 듯했다. 나는 사랑하는 아내 리지와 두 딸을 잃을 뻔하고 나서야 비로소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깨달았다. 기적적으로 일곱 명의 낯선 사람들이 찾아와 알려주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 흥미로운 사람들이 전해준 비밀과 삶의 지혜는 세계를 바라보는 내 시각을 영원히 바꿔놓았다.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정말로 충만하고 행복한 인생으로 나를 안내했다 (본문 중에서)
지금까지 스토리형 자기계발서가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일은 꾸준히 있었다. 미국의 의사 겸 작가였던 고(故) 스펜서 존스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선물』이나, 자기계발 전문 작가인 앤디 앤드루스의 ‘폰더 씨 시리즈’ 등이 대표적이다. 그럼에도 『게이트 C30』은 전무후무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선 책들과 비교할 때 『게이트 C30』은 훨씬 깊이 있는 내용을 담아냄과 동시에 소설로 읽어도 손색없는 빼어난 작품성까지 겸비했다. 해당 분야에서 한 획을 긋는, 한층 수준 높은 새로운 명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인생의 가장 큰 모험은 자기 자신에게로 가는 여행이다”
독일 미디어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매튜 모크리지의 최신간
『게이트 C30』을 읽은 해외 독자들의 반응도 일반적인 자기계발서와 차별된다. 독일 아마존에서는 ‘머리에서부터 심장까지 타오르게 하는 스토리텔링이다’, ‘놀랍고, 형언할 수 없이 아름답다’, ‘철학적인 걸작이다’ 등 진한 감명을 받고 남긴 진솔한 리뷰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독자들이 하나같이 꼽는 점은 바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에서 오는 감동’이다. 책의 주인공인 제이슨 쿠퍼와 저자 매튜 모크리지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이라는 점,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을 계기로 인생이 달라졌다는 점이다.
사실 매튜 모크리지는 독일에서는 이미 유명인사다. 『게이트 C30』은 저자의 두 번째 책이며, 첫 번째 책인 『당신이 할 다음 큰 일(Dein nachstes großes Ding)』 또한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였다. 놀랍게도 저자는 아직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다. 게다가 현재 엔터테인먼트 사업가, 연설가, 인기 팟캐스트 운영자며, 각각의 직업으로도 사회적 성취를 크게 이뤘다. 저자는 미국에서 국제 비즈니스와 매니지먼트를 공부했고, 28세 때 기획한 ‘네온스플래시―페인트 파티®’가 독특한 아이디어로 공전의 히트를 친 덕분에 사업가로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저자의 팟캐스트 ‘Smart Entrepreneur Radio’는 아이튠즈에서 300만 회가 넘는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성공적인 커리어가 있어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START UP!」에도 고정 출연할 정도다.
세계 곳곳에서 여러 사회활동을 하며 저자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왔다. 젊은 시절 그런 인연들 덕분에 귀중한 경험들을 하며 성장하고 특별한 통찰력을 갖추게 된 저자의 이야기가 바로 『게이트 C30』에 녹아있는 것이다. 그런 까닭에 『게이트 C30』의 주인공 제이슨 쿠퍼 앞에는 마치 실존 인물 같은 일곱 명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가진 것이 적어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건 어디에서 배우셨나요?” 난 비밀로 가득한 이 인디언을 바라봤다. 그는 영원히 행복의 뒤꽁무니만을 좇는 것에서 벗어난 게 분명해 보였다. “그건 오래전 이야기로 거슬러 올라가야 해요. 듣고 싶으신가요?” 그는 이렇게 물으며 한 손을 내 어깨 위에 올려놨다. “저, 시간 많습니다!”라고 난 웃으며 말했다. “제가 탈 비행기는 이륙 순서에서 밀려났고, 전 아직 여기 잡혀 있죠. 자, 선생님 이야기를 해주세요. 그러고 나서 어쩌면 선생님의 그 매의 눈을 이용해 제 서류들을 함께 찾아볼 수도 있겠죠.” 난 웃었다. 그러면서 전혀 알지 못했던 낯선 사람들로부터 오늘 배운 많은 흥미로운 것들을 생각해봤다. 그들에게 내가 진심으로 관심을 보였던 것이 내 인생에 대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지식이라는 선물로 되돌아왔다. 그 사람들은 나를 도와줬고, 어쩌면 나 역시 감사함으로써 그들을 도운 건지도 몰랐다. 이곳 C30 게이트의 사람들 모두가 인생에 관해 정말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난 지금 이 남자의 이야기도 듣고 싶었다. (본문 중에서)
첫 번째 인물은 뉴욕의 천재 마케터였던 롭으로 히피처럼 자유롭게 세계를 여행 중이다. 화려한 과거를 뒤로한 그는 진짜 자신을 마주했기에 ‘행복하다’며 제이슨에게도 내면아이를 되찾고 가면을 벗으라고 조언한다. 두 번째 인물은 늘 따듯한 미소를 짓는 공항 미화원 마리아다. 직업적 자부심이 큰 마리아는 인생의 주인공이 자신임을 알고 당당히 살아가고 있다. 세 번째 인물은 대학 농구 팀에서 최단신이지만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갖춘 멜이다. 오랜 시간 성실히 노력하는 것과 팀플레이의 소중함을 가르쳐준다. 네 번째 인물인 90대의 우아한 할머니 로제는 인연을 끊었던 아들에게 용서를 구하러 가는 길이다. 모든 순간이 소중함을, 그리고 바로 지금이 가장 좋은 때임을 일깨워준다. 다섯 번째 인물은 캐나다 인디언 노아다. 무거운 배낭도, 심지어 신발도 없었지만 내면만큼은 충만한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마지막 인물들은 연극배우인 딜라라와 에민 부부다. 어린 아들 재키와 함께 특별히 행복해 보이는 가족으로, 그 비결은 사랑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 사랑하는 데 있었다.
이들 모두는 제이슨처럼 인생에서 방향을 신경 쓰기보다 속도를 높이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곤 하는, 보통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건넨다.
“지금, 여기서, 나만의 삶을 살아라”
일부터 사랑, 인간관계까지 인생의 균형을 바로잡아가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의 여정!
지금 행복한가? 진심으로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무언가에 목마른가? 위기에 처했는가? 외롭고 고독한가? 앞으로의 삶이 불확실한가? 『게이트 C30』은 가슴을 울리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진다. 행복과 성공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이를 어떻게 조화시켜서 균형 잡힌 삶을 살지에 대해 고민하게 한다. 그러면서 제이슨과 일곱 인물들의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며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메시지를 전한다.
내 여행은 마치 타임머신 여행과도 같았다. 스스로가 마치 새로운 지식을 가득 안고서 미래에서 현재로 회귀한 여행객처럼 느껴졌다. 공항에서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갑자기 깨달았다. 난 옳은 결정을 내린 것이었다. 입가에 웃음이 떠올랐다. 아내와 아이들이 너무나 보고 싶었다! 마침내 난 다시 올바른 길 위에 있었다! 비행기가 지연되고 일곱 명의 이방인을 만난 것이 내 안에 대단한 불꽃을 일으켰다. 인생과 그 인생이 준비하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에 관해 오늘 내가 배운 것을 꼭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야겠다. 친구와 지인, 동료, 가족이 롭과 마리아, 멜, 로제, 노아, 에민과 딜라라의 대화에서 내가 배운 것들을 알게 돼서 세상을 완전히 다른 눈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지금 바로 나처럼. 인생은 집으로 돌아가는 여행이다. (본문 중에서)
제이슨이 맨 처음 만난 롭은 이런 말을 한다. “진짜 시간이 바로 지금 이 순간에만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기 전에는 저도 남들이 제 시간을 뺏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당신도 이제 기다리는 걸 멈추고 살아가기 시작해야 해요. 찾는 걸 멈추고 새로 만들어내기 시작해야 합니다.” 이는 다른 인물들과의 만남들을 관통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지금, 여기서, 나만의 삶을 산다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삶’이라는 주관식 답안지를 손에 쥐고 살아간다. 모두가 빈칸을 채워야 한다. 일, 사랑, 인간관계 같은 여러 문제들이 있는 답안지를 완성하는 과정은 막막하고 어려운 일이라 어떨 때는 궤도를 벗어날 수도 있다. 그럴 때 『게이트 C30』을 읽으며 따뜻한 위로를 받으며 인생 문제를 풀어가는 실마리를 찾아보자. 그리고 지금 여기에서 새롭게 시작해보자. 누구나 제이슨 쿠퍼처럼 곧 다시 올바른 인생길을 걷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