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자 vs 여고생의 비즈니스 배틀!
야쿠자의 위장기업이라게 들통이 나버려 나빠진 상황을 개선해보고자 하는 아시카와파 큰형님 닛타 요시후미와 이미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면서도 부하직원을 위해서 직접 뛰어다니는 미시마 히토미가 쓰러져가는 장난감 회사의 컨설팅 콤피티션에서 맞붙는다! ‘정열 없이는 일도 없다!’라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던 히토미는 그 의미를 깨닫게 되는데……. 한편,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가 되어준 ‘리틀 송’은 히토미의 부재로 발생한 적자운영을 견디지 못하고, 술을 섞어 칵테일을 만드는 행위 자체가 주조가들에 대한 모욕이라고 주장하면서 적금을 깨 파칭코와 술집에 쏟아 붓는 우타코 씨는 결국 휴업을 선언한다. 한때 반했던 여자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던 닛타는 사람을 모아 우타코 씨를 응원해주려고 하는데, 효과는 있을는지요?
초능력 소녀들의 TOKYO 라이프.
세 소녀의 세 가지 이야기.
초능력을 쓸 수 있어도 무적은 아닙니다. 평범한 사람처럼 울고 웃는 하루하루가 이 세 소녀에게도 적용되지요. 점점 야쿠자 생활에 익숙해지면서 움직일 수 없는 닛타 대신으로 활동하는 히나와, 라이 라이켄의 뒤를 잇고자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안즈, 그리고 더 이상은 거짓말을 할 수 없다면서 기공소녀가 아니라 미래에서 온 초능력 소녀라는 사실을 밝히는 마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자신의 삶을 찾고 성숙해지는 과정을 함께 보시지 않겠습니까? 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만……. 맞습니다. 이거 시작은 야쿠자와 초능력소녀의 공동생활이 주제였지요. 쟈도우 회에서 총격전을 벌이면서까지 오우도회에 전면항쟁을 걸어옵니다! 배후가 누구인지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닛타의 성실 근면한 야쿠자 생활을 위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정답은 멜빵바지에 하얀 스타킹을 신은 소년이 알려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