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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세계사 세트

사진으로 읽는 세계사 세트

  • 마르첼로플로레스
  • |
  • 플래닛
  • |
  • 2009-10-06 출간
  • |
  • 192페이지
  • |
  • A4
  • |
  • ISBN 978899197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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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누군가에게는 최선의 유토피아이자 행복한 미래를 약속해 준 달콤한 꿈이었지만 누군가에게는 최악의 디스토피아이자 다시 떠올리기조차 끔찍한 악몽이었던 이념들. 문명과 야만, 정의와 불의, 선과 악이 경쟁하는 이념의 세계사에는 시대의 급류에 휘말린 사람들의 열정, 광기 그리고 핏빛 공포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져 있다.

01. 공산주의 ― 공산당선언에서 베를린 장벽의 붕괴까지, 파란만장한 여정!
공산주의는 누군가에게는 자본의 굴레에서 벗어난 유토피아를 약속해 주었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는 디스토피아를 직접적으로 보여주었다. 따라서 공산주의는 누군가에게는 희망 찬 미래를 약속해 주는 달콤한 꿈이었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다시 떠올리기조차 싫은 끔찍한 악몽이었다. 공산주의의 역사는 휴머니즘과 반휴머니즘이 공존하는 인류 최대의 드라마다.

02. 나치즘 ― 침묵하는 반대와 자발적인 찬성 사이에 차이가 존재하는가?
1919년 제정된 바이마르 헌법은 시민권을 폭넓게 인정하고 복지국가의 틀을 제시하고 있었다. 당시로서는 가장 선진적인 헌법이라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왜 그러한 민주적인 제도 안에서 나치가 등장하고 권력을 잡게 되었는가? 나치즘의 역사는 인류 역사상 가장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전체주의 세력이 민주주의 체제 하에서 ‘합법적’으로 권력을 잡게 되는 과정을 알려준다.

03. 파시즘 ― “믿으라, 복종하라, 싸우라”
파시즘은 괴물처럼 갑자기 등장한 하나의 이념이라기보다는 자유주의 체제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등장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현상이었다. 파시즘 체제는 대중들의 ‘동의’에 바탕을 두고 있었다. 다시 말해 그것은 환각 상태나 환상에 빠진 국민들이 선택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들이 ‘동의’한 체제였다.

04. 식민주의 ― 탐험과 정복, 혹은 서양과 그 타자들에 관한 기나긴 이야기
서양의 근대적 정체성은 식민주의와 그것이 정치적?경제적?문화적?사회적 관계에 남긴 무거운 유산들을 통해서도 형성되었다. 그렇지만 식민주의는 예속된 민족들의 정체성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그 영향은 수많은 지역에서 지울 수 없는 유산으로 남게 되었다.


목차


01. 공산주의
1. 유령이 유럽을 떠돌고 있다/ 2. 볼셰비키 혁명/ 3. 공산주의 인터내셔널/ 4. 일국 사회주의/ 5. 전간기의 투쟁/ 6. 냉전을 향하여/ 7. 탈스탈린주의/ 8. 공산주의와 탈식민화/ 9. 다양한 모습의 공산주의/ 10. 공산주의의 몰락/ 연표 / 찾아보기 / 사진자료 출처

02. 나치즘
1. 바이마르 공화국/ 2. 안정에서 위기로/ 3. 민족혁명/ 4. 사회의 조직화/ 5. 경제정책/ 6. 테러, 박해, 저항/ 7. 공동체/ 8. 외교정책/ 9. 전쟁/ 10. 홀로코스트/ 11. 분단된 나라/ 연표 / 찾아보기 / 사진자료 출처

03. 파시즘
1. 전쟁의 상흔/ 2. 자유주의 체제의 단말마/ 3. 로마 진군/ 4. 권좌에 오른 무솔리니/ 5. 권위주의 국가/ 6. 코포라티즘과 문화/ 7. 믿으라, 복종하라, 싸우라/ 8. 유럽의 파시즘/ 9. 지중해에서 아프리카 제국으로/ 10. 전시 이탈리아/ 11. 살로 공화국 600일/ 12. 파시즘의 유산/ 연표 / 찾아보기 / 사진 자료 출처

04. 식민주의
1. 세계에 대한 새로운 관념/ 2. 동양의 제국들/ 3. 유럽의 세계 정복/ 4. 금, 하느님 그리고 영광/ 5. 식민주의의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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