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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서 발견된 비행 일기

달에서 발견된 비행 일기

  • 파블로베르나스코니
  • |
  • 별천지
  • |
  • 2009-12-16 출간
  • |
  • 34페이지
  • |
  • 216 X 303 mm
  • |
  • ISBN 97889940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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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하늘을 날고 싶은 인간의 욕망과 무모한 도전을 코믹하게 그린 그림책

하늘을 날고 싶은 인간의 욕망은 아주 먼 옛날부터 내려오는 인간의 간절한 소망들 중 하나다. 그리고 인간은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 수많은 도전과 모험, 환상적인 발명을 계속해 왔다.
새의 깃털로 만든 날개를 밀랍으로 몸에 붙이고 하늘을 날았다는 그리스의 명장 다이달로스로부터, 하늘을 나는데 성공한 라이트 형제에 이르기까지 비행의 역사는 무모한 도전의 연속이었다. 때로는 독특하고 때로는 무모하리만큼 위험한 이 같은 모험이 추구한 것은 바로 새들과 나란히 하늘을 나는 일이었다. 하지만 신중하지 못하고 변덕스러웠던 이런 시도는 대부분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그들을 ‘비행의 선구자’로 부르며, 그들의 이름은 명예의 전당 언저리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들은 대부분 과학자, 철학자, 박사,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많은 미치광이들로 각자 때로는 제대로, 때로는 그럭저럭 나름대로 비행의 역사에 공헌을 했다. 이 이야기도 그런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 캡틴 아르세니오의 이야기다.

뱃사람, 아르세니오 선장의 꿈

치즈도 만들고 대장장이에 잠수부 일까지 닥치는 대로 하며 살던 뱃사람, 아르세니오. 그는 어느 날, 이 모든 일을 그만두고, 하늘을 나는 기계, ‘날 틀’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연구에 몰두한다.

왜 새들은 하는데 우리는 못하지? 무엇 때문에 사람들은 하늘을 날지 못하는 걸까?

어느 날, ‘캡틴 아르세니오의 비행 일기’가 우연히 발견되었다. 이 일기는 1780년 라이트 형제와 오토릴리엔탈, 심지어 조지 케일리보다도 앞선 시대에 쓰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코덱스 이후 가장 오래되고 소중한 항공 관련 문헌이다. 스케치, 낙서, 기술적인 메모들이 가득한 90쪽 짜리 일기에는 ‘하늘을 나는 기계들’이 있다.

첫 번째 연구과제: 새가 나는 힘을 이용한 날 틀, 모토카나리아.

마차는 말이 끌고 썰매는 개가 끌고, 쟁기는 소가 끈다.
그러니 새가 나는 힘을 이용하면 구름을 뚫고 하늘 높이 날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 나는 할 수 있다.

두 번째 연구과제: 벨트를 이용한 날 틀

벨트 위에서 힘차게 달려 이륙하고 동력을 날개에 전달하면,
동력전달 도르래의 효과로 그 동력을 30대까지 늘린다. 달리기+날개=천국.
나는 할 수 있다!

세 번째 연구과제: 병마개 헬리콥터

이전의 추진 장치들은 결함이 있었다. 넉넉한 내 몸무게가 중력을 이겨 낼 방법을 찾아야 한다.
강철 용수철을 압축하면 높이 도약할 수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등에 작은 날개를 달고 날아보자. 준비 완료!
나는 할 수 있다!

넷 번째 연구과제: 잠수 헬리콥터

황산과 철을 섞어 가벼운 기적의 공기를 풍부히 얻었다. 이 가스를 사용하여 구름처럼 날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방향조절을 개선하기 위해 나의 항해경험을 발휘하겠다.
승리는 나의 것! 나는 할 수 있다!

다섯 번째 연구과제: 환상의 엔진

네 개의 작은 팬들을 작동하여 통 안에 가스를 압축하면 황소 떼와 같은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 힘을 통제하고 방향을 조정 할 수만 있다면, 미래에 별을 보게 될 것이다.
그래, 나는 할 수 있다!

여섯 번째 연구과제: 햄스터를 이용한 날 틀, 햄스트로닉스

동물 에너지로 동력 생성문제를 해결한다. 어른 햄스터 한 마리가 1초에 9바퀴의 속도로 바퀴를 돌리면 나는 그 힘을 기계적으로 늘려 프로펠러에 전달할 수 있다. 방향 조종 문제는 바람에 맡기면 된다. 나는 할 수 있다!

그래서 아르세니오 선장은 하늘을 나는데 성공 했을까?

그래서 그는 하늘을 나는데 성공 했을까?
대개의 모든 전설들과 마찬가지로 말도 안 되는 여러 이야기들이 떠돌고, 증거도 사라지다 보면 결국 입에서 입으로 떠도는 이야기는 실재와 거리가 먼 이야기가 되고 만다. 분명한 건, 아르세니오 선장과 그의 하늘을 나는 기계들이 어찌 되었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이다.
어떤 사람들은 ‘캡틴 아르세니오의 비행 일기’가 그가 살았던 파타고니아에서 7천 킬로미터나 떨어진 이집트, 카이로 근처에 묻혀 있었다고 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홍해 깊은 곳에 녹슨 고철 상자 안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장의 비행 일기가 1969년 7월 20일 달 표면에서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믿고 옳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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