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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예쁘다

엄마는 예쁘다

  • 김미나
  • |
  • 지식너머
  • |
  • 2015-06-25 출간
  • |
  • 308페이지
  • |
  • ISBN 978895277393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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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그렇게 나는 엄마가 되었다

Chapter 1.한 살 엄마 : 첫 사랑의 떨림으로
초보와 첫걸음
당신이 필요해요
4월의 노래
우리 부부가 달라졌어요
첫 앓이
내부로부터 나오는 나만의 빛
애들은 재웠수?
수고했어요, 오늘 이 하루도
엄마도 자라고 있단다
너의 유년을 기억해줄게
너는 이 시간을 어떻게 기억할까
비타민 워터에 건배!
오늘도 엄마로 살아낸 기록
육아, 내 속의 작은 아이를 만나는 일
또또또 감기!
외로워한 흔적 하나쯤 있어도 괜찮아
아이는 아침을 지나고 있다

Chapter 2. 두 살 엄마 : 너와 함께 걷고 말하고 사랑하고
엄마는 언제나 참을 인(忍)
아이를 통해 만나는 세상
아이의 첫 발걸음
너는 나의 첫 번째 사랑이니까
엄마의 몸이 여러 개라면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나는 나는 되고 싶었지
우리의 뜰에 핀 작은 꽃
고통 속에서도 반짝이는 것들
유년을 다시 살다
지금 그리고 여기에서 나로 살기
사랑은 언제나 공짜
봄은 힘이 세다

Chapter 3. 세 살 엄마 : 두 아이와 살아남기
가족, 현재 진행형
스튜가 끓는 시간
까불어도 봐줄게, 사랑하니까!
엄마를 부탁해
이등병의 편지
여기가 지옥이냐, 천국이냐
매일 새롭게 태어납니다
엄마의 여름
행복의 정복
아이들이 피로회복제라고요?
결혼해서 좋은 이유
나만의 보라색 알밤을 찾아서
겨자씨 행복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행복해
오곡이 떨어지는 소리

Chapter 4. 네 살 엄마 : 시간은 결국 나의 편
2014년, 4월을 여의다
부부로 산다는 것
몸도 맘도 파김치
너희의 손을 꼬옥 잡아주어야 할 때
어린이집 방학, 탈탈 털리네
엄마, 화내지 말고 착하게 사세요
아이가 나를 용납한다
내일은 내일의 그릇이 되자
현재는 언제나 선물
나만의 53분을 찾아서
우리, 지금도 괜찮지?
슬프거나 화날 땐
사랑이라는 이름의 통역기
내 이름은 ‘다섯 살 엄마’

Epilogue 엄마는 예쁘다

도서소개

미숙하지만 괜찮아, 우린 엄마니깐! 『엄마는 예쁘다』는 많은 엄마들의 웃음과 눈물, 따뜻한 위로를 안긴 블로거 알음알음의 책이다. 실제로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는 외고, 명문대, 공기업 등 소위 대한민국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지만 '엄마'라는 이름을 달고 나서부터는 결국 대한민국의 흔한 '육아 노동자'가 되었다고 말한다. 그 누구도 미리 경험해볼 수 없기에 실전을 겪으면서 익혀가야만 하는 엄마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힘낼 수 있는 위로를 건넨다. 이 책에서는 육아가 결코 내 욕심만큼 결과가 나오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동시에, 가족과 가정이 가지고 있는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든다. 더불어 자기 자신을 되돌아볼 기회를 제공하며, 자유로웠던 남녀가 어떻게 부모가 되며 어떤 성장통을 겪게 되는지 보여준다.
“우리는 엄마라서 충분히,
참으로 넉넉하게 예쁜 사람들입니다.”

꽉꽉 눌러 담은 고봉밥 같은 육아 이야기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눈물, 따뜻한 위로를 함께 안긴 블로거 알음알음!
그녀가 전하는 세상 모든 엄마들을 위한 메시지.

“미숙하고 모자라지만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요.
우리 역시 아이들과 함께 한 살 두 살 먹어가고 있는 중이니까요.
우리는 이 시간을 통해 더 커지고 더 넓어지고 더 예쁜 사람들이 되어갈 거예요.”

그 누구도 미리 경험해볼 수 없기에
모든 과정을 스스로 체화해야 하는 육아의 나날들.
그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이들을 위한 힐링 에세이
흔히 여자의 인생은 결혼 전과 후로 나뉜다고들 한다. 하지만 여자의 삶과 가치관을 뿌리부터 흔드는 엄청난 경험은 결혼보다는 ‘출산’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름 앞에 ‘엄마’라는 단어 하나가 더 붙는 순간부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던 세상은 뿌리부터 흔들린다. 세상은 이제 ‘아이’라는 다른 축을 중심으로 돌기 시작한다. 육아의 바다 속을 헤엄치며 때론 눈물이 펑펑 쏟아지는 고통스러운 경험과 대면하기도 하고 때론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기도 한다.

두 아이의 엄마로, 자신의 육아 일상을 비범한 ‘글발’로 써내려가 많은 이들에게 폭풍 공감을 얻고 있는 블로거 알음알음(김미나). 외고, 명문대, 공기업… 소위 대한민국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그녀 역시 ‘엄마’라는 이름을 달고부터는 24시간을 끊임없는 돌봄 노동에 허덕이는 육아 노동자가 되었다.
결혼 전 막연히 생각했던 엄마의 삶과 현실은 너무도 달랐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은, 삶을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만들어가는 일이었고, 자신의 유년시절을 되짚어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또한 절대 보고 싶지 않았던 내면의 밑바닥을 대면하는 일이기도 했다. 동시에 사랑의 원천을 엿보는 나날이기도 했다. 대신 아파해주고 싶은 마음이 무엇인지,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의 두려움이 무엇인지, 또 그것을 상쇄하는 기쁨과 감사가 무엇인지를 깨달으며 한 걸음 성숙해가는 과정이기도 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대한민국 30~40대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들에 대한 ‘뜨거운 넋두리’를 풀어낸다. 몸부림친다고 해서 반드시 내 욕심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 육아의 수로고움, 자유로운 청년이었던 남녀가 부모가 되어가며 겪는 성장통, 가족과 가정의 진정한 의미, 아이를 키우는 과정을 통해 변화된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은‘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보듬어줄 것이다. 또한 자신의 자리를 되돌아보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 기회가 되기도 할 것이다.

이웃들의 추천평
왜 슬픈 이야기가 아닌데 눈물이 펑펑 나는 걸까요?
엄마들의 마음은 다 똑같은 건지, 갓 둘째를 낳은 저로서는 너무 공감이 가네요.
_자둥이

꽉꽉 눌러 담은 고봉밥 같은 글들이에요. 게 눈 감추듯 맛나게 읽었어요.
늘 기분 좋고 따뜻한 은이네 이야기.
_엄마가 된 조찡찡

폭풍 공감에 웃음 빵빵 터지는 글들!
스펙터클하기도, 지루하기도 한 육아 생활에 위로가 되어주네요!
_soultree21

꾸역꾸역 하루를 메우고 있는 기분이 드는 날, 이런 좋은 위로를 받을 수 있어 고맙습니다.
_Ssuji

알음알음님 글에선 삶에 대한 진실함이 매 순간 느껴져요. 글을 읽으며 제 일상을 되돌아봅니다.
매일을 치열하게 살아주셔서, 또 그 진실한 순간들을 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_수딩

아! 정말 어떤 육아서보다 힘이 되네요. 알음알음님 글 읽으며 혼자 코 훌쩍이고 있어요.
_M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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