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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들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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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들의 탄생

  • 마리다리외세크
  • |
  • 열린책들
  • |
  • 2002-02-25 출간
  • |
  • 170페이지
  • |
  • 130 X 195 mm
  • |
  • ISBN 978893290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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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데뷔작 {암퇘지}로 프랑스 문학계에 화제와 충격을 불러일으켰던 마리 다리외세크의 두 번째 소설. 물질에 관한 것과 육체의 와해를 그리고 있는 {유령들의 탄생}은 사랑하는 사람이 실종되고 육체가 화학적인 변화를 겪는 가장 심층적인 곳까지 밀고 나가며 의식을 뒤흔들어 놓으면서 <실종된 남편의 이미지를 완벽한 구성>으로 묘사하고 있다는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놀라울 정도로 창의력이 풍부하고 마음을 동요시키는 작품. ―리베라시옹

화려한 변신을 꾀한 이 작품은 <부재하는 것들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다루고 있다. ―르 누벨 옵제르바퇴르

<부재와 물>을 다룬 이 작품으로 작가는 소설가로서 초석을 쌓았다. ―렉스프레스

{유령들의 탄생}은 매혹적이며 독창적이다. ―뉴욕 타임스 북 리뷰

으스스하면서도 동시에 매우 재미있는 소설. ―워싱턴 포스트

다리외세크는 놀라운 확신과 임상적이라고 해야 할 상상력으로 부재로 인한 범람과 손으로 만져질 듯 생생한 공허의 두께를 이야기하고 있다. ―르 몽드

{유령들의 탄생}은 다리외세크를 뛰어난 유머 감각과 야심 차고 상상력 있는 작가로 자리매김시켰다. ―뤼마니테

저자 소개
저자 마리 다리외세크(Marie Darrieussecq)
프랑스의 젊은 소설가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손꼽히는 마리 다리외세크는 1969년 바스크 지방에서 태어나 파리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문학 교수 자격 시험에 합격하여 현재 릴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소재의 독창성과 강렬한 메시지로 프랑스 문단에 충격을 던져 준 첫 작품 『암퇘지』(1996)는 선풍적인 열광과 화제를 낳았다. 마리 다리외세크를 일약 <화제의 작가>로 등극시킨 이 작품은 프랑스에서만 30만 부가 팔렸고 34개 국에서 번역됐다. 작품으로 『뱃멀미』(1999), 『살아 있는 자들 사이의 짧은 체류』(200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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