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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음료 게토레이

절대음료 게토레이

  • 대런 로벨
  • |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
  • 2015-06-17 출간
  • |
  • 324페이지
  • |
  • ISBN 978896217106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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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며
1장 병 속의 땀방울
인체 실험과 표본 분석
음료 제조
최초의 효능 시험
LSU와의 맞대결을 승리로 이끌다
2장 전설의 시작
오번 대학교와의 맞대결
게토레이 탈취 사건
언론의 관심
상업화의 단초
3장 경기장에서 가게 선반으로
게토레이라는 이름 아래
상품화 과정에서 맞닥뜨린 문제들
NFL 아이스박스와 종이컵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사이클라메이트 파동
계속되는 전설
4장 게토레이를 둘러싼 분쟁
한발 늦은 조처
사건은 법정으로
케이드의 분노가 폭발하다
모든 것이 해결되고
5장 임계점
최초의 샤워
보상을 받은 카슨과 파셀스
최고의 샤워
치명적인 샤워
6장 마이클 조던처럼(BE LIKE MIKE)
갈증해소제 광고
마이클 조던과 게토레이
조던과의 계약
Be Like Mike
공중의 제왕, 은퇴하다
7장 스포츠음료 전쟁
코카콜라와 펩시의 공격
마운틴 듀 스포츠의 후퇴
1996년 올림픽
편의점 공략 작전
파워에이드의 변신
격전장이 된 나스카(NASCAR)
8장 게토레이의 성공 원칙
①제품, 서비스, 브랜드의 고유한 성질을 파악하고 일관성 있게 유지한다
②끊임없이 시장을 연구한다
③비즈니스를 실제로 움직이는 사람들을 파악하고 관리한다
④쉬지 않고 새로운 고객을 찾는다
⑤제품 포장을 중시한다
⑥실수에서 배운다
⑦브랜드에 감동과 열정을 불어 넣는다
⑧절제의 미덕을 안다
⑨현명한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는다
9장 게토레이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
퀘이커 오츠, TQ2 브랜드를 사들이다
피디알라이트와 리하이드랄라이트의 도전
새로운 도전자의 등장
게토레이 대 물
트레이너들과의 관계
탈수증에 대한 미신
뒷이야기
감사인사
옮긴이 후기

부록 1, 2
주석 및 참고자료
색인

도서소개

‘게토레이’라는 한 브랜드의 비밀을 파헤친 이 책은 공교롭게도 게토레이 탄생 50주년이 되는 해(2015년)에 국내에서 번역 출간됐다. 게토레이는 스포츠음료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단 한 번도 가격경쟁을 벌이거나 음료의 제조법을 변경하지 않았다. 승리의 요인은 제품이 실제로 운동 중에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브랜드의 수뇌부가 스포츠음료의 필요성이 절실한 때와 장소에 항상 초점을 맞춘 데 있었다.
■ 게토레이는 어떻게 춘추전국 갈증 해소 음료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군림할 수 있을까
-땀의 과학을 문화현상으로 승화시킨 게토레이의 특별한 마케팅

▷게토레이, 필요가 탄생시킨 ‘챔피언의 음료’
1965년 플로리다대 미식축구부(게이터스) 1학년 부코치였던 더글라스는 한 주에 25명이나 되는 선수들이 일사병과 탈수증으로 입원하자 이 문제를 의사 샤이어스에게 털어놓고 해결책을 요청했다. 샤이어스는 플로리다대 의대 부교수였던 로버트 케이드에게 이 사실을 전했고, 케이드는 곧바로 동료 의사 데 케사다, 짐 프리와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할 음료 개발에 뛰어들었다. 의사들은 운동 중에 손실된 체액과 염류의 균형이 유지되도록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는 혼합액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음료는 베이비 게이터스(1학년)에게 2학년들을 이길 수 있는 경기력과 체력을 주었고, 이 후 게이터스가 숙적인 상대 팀들과의 시합에서 차례차례 이길 수 있도록 해주었다.
미국의 수영 천재 마이클 펠프스는 19세 때인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메달 8개를 획득한 뒤 어머니 데비 펠프스에게 벤츠 자동차를 선물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지금까지 사주신 모든 게토레이에 대한 보답이에요.”
게토레이는 스포츠와 전혀 무관한 영역에서도 명성을 떨쳤다. 2004년 4월, 5살짜리 소녀 루비 부스타만테와 그의 어머니가 탄 차가 사고를 당한 지 열흘 만에 고속도로 인근의 40미터 아래 협곡지대에서 발견되었다. 루비의 어머니는 사고 당시 즉사했으나 천만다행으로 목숨을 건진 루비는 차에 있던 인스턴트 라면과 게토레이를 조금씩 섭취하며 살아남을 수 있었다.
게토레이 추종자는 음악계에도 존재한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1970년대 초, 복귀 기념 순회공연을 하며 게토레이를 벌컥벌컥 마셨고, 이 음료는 곧이어 R.E.M., 키스(KISS), 루더 밴드로스(Luther Vandross), 톰 페티(Tom Petty)의 대기실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필수품으로 자리했다. 무디 블루스는 음악계를 통틀어 게토레이를 가장 많이 마셨는데, 공연 때마다 레몬라임 맛 게토레이가 27리터씩이나 소비됐다.
이처럼 게토레이는 운동선수나 그 팬들뿐만 아니라 제3세계 국가에서 설사로 고통 받는 수많은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했고, 각국의 전장에 파견된 미군 병사들에게 농축 분말 형태로 상큼한 맛과 염분을 제공하는 주요 보급품이었다. 또한 감기와 생리통 해소를 위한 민간요법에도 쓰이고 화장실 변기 세정제 및 바퀴벌레용 덫의 미끼(얇게 썬 생감자와 함께 사용)로도 활용도가 높다.
탄생 이후 게토레이는 미국의 소비 역사에서 가장 완벽한 제품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지난 40여 년 동안 100가지 이상의 스포츠음료가 게토레이와 경쟁하길 바라며 시장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가운데, 흔들림 없는 마케팅 원칙과 어떠한 경쟁에도 굴복하지 않는 영업의 귀재들을 보유한 덕분에 게토레이는 줄곧 80퍼센트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유지했다. 펩시와 코카콜라의 미국 내 청량음료 시장점유율을 다 합쳐도 그 수치는 게토레이의 스포츠음료 시장점유율에 미치지 못한다. 나이키와 리복의 운동화 시장점유율을 다 합친 것 역시 게토레이가 스포츠음료 시장에서 달성한 기록을 따라오지는 못한다. 그만큼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한 브랜드는 인텔(미국 CPU 시장의 약 80퍼센트), 애플(미국 MP3 플레이어 시장의 약 80퍼센트), 이베이(온라인 경매 시장의 약 80퍼센트)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뉴욕 타임스〉는 게토레이를 음료업계의 왕인 코카콜라, 펩시, 버드와이저와 함께 20세기의 100대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했고, 〈포브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브랜드’ 86위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이러한 압도적인 면모에도 불구하고 게토레이가 어떻게 탄생했으며, 어떤 과정을 거쳐 좀처럼 마시기 꺼림칙한 음료에서 세계적인 아이콘이 됐는지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 책은 전형적인 비즈니스 스토리를 다룬다. ‘게토레이’라는 한 브랜드의 비밀을 파헤친 이 책은 공교롭게도 게토레이 탄생 50주년이 되는 해(2015년)에 국내에서 번역 출간됐다.
한편 이 음료의 정식 이름은 게이터스(플로리다대 미식축구부)가 마시는 음료라는 뜻의 ‘게이터레이드(gatorade)’지만, 국내에서는 1987년 제일제당이 이 제품을 들여오면서 상품명을 ‘게토레이’로 등록해서 미국과는 다른 명칭으로 불리게 됐다.

▷반세기 동안 절대 강자의 위치를 지킬 수 있었던 ‘특별함’의 비결
게토레이는 스포츠음료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단 한 번도 가격경쟁을 벌이거나 음료의 제조법을 변경하지 않았다. 승리의 요인은 제품이 실제로 운동 중에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브랜드의 수뇌부가 스포츠음료의 필요성이 절실한 때와 장소에 항상 초점을 맞춘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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