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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없이 사랑하고 싶다

상처 없이 사랑하고 싶다

  • 배르벨 바르데츠키
  • |
  • 21세기북스
  • |
  • 2015-06-29 출간
  • |
  • 308페이지
  • |
  • ISBN 978895095868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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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의 말
-프롤로그 , 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당신을 위하여

Part 1 서로 사랑하는데 왜 자꾸 멀어지는 걸까
상처받은 두 사람이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관계에 실패하는 세 가지 유형의 사람들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
Part 2 둘이 함께, 상처 없이 사랑하고 싶다
시작하기도 전에 끝나버리면 어쩌지?
남자와 여자가 만날 때
사랑은 상상하는 것처럼 아름답지 않다
‘나’를 포기하면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불안해할수록 관계는 기울어진다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상대보다 위에 서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남자는 지배하려 하고 여자는 기대고 싶어 한다
이미 관계의 함정에 빠졌다면
불안정할수록 더 많이 요구한다
우리는 왜 서로에게 끌리는 걸까
마음속에 상처받은 아이가 있다
부모의 지나친 관심이 아이를 괴롭힌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
완벽한 사람이 되려 하지 마라
사랑은 성공에 필요한 조건일까
내 뜻대로 상대방을 바꾸려 하지 마라
사랑은 함께 이루는 것이다
우리는 서로가 보내는 신호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사랑을 담보로 거래하지 마라
관계 변화는 행위가 아닌 이해로 완성된다
Part 3 행복한 관계 속에서 나를 마주하라
서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관계를 만드는 9가지 방법

-심리 테스트
-심리학 용어
-참고문헌

도서소개

『상처 없이 사랑하고 싶다』는 사랑하지만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으로, 행복한 애정 관계를 망가뜨리는 이기적인 성향과 자기중심적인 태도로 나타나는 소통의 부재, 외로움, 갈등의 문제를 다양한 상담 사례와 심리학 이론을 통해 진단?분석하고, 상처에서 벗어나 행복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 9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34년간 ‘상처받은 마음’을 전문적으로 치유해온 심리학자 배르벨 바르데츠키의 말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자신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보게 되고, 뿌연 안개처럼 막혀 있던 답답한 마음의 비상구를 발견할 수 있다.
사랑하지만 서로에게 상처 주는 이들을 위한 심리 처방전!
독일에서 가장 사랑받는 심리학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따귀 맞은 영혼?의 저자
배르벨 바르데츠키가 전하는 행복한 관계를 만드는 법!

습관처럼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정작 함께 나눠야 할 것들은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책

사람은 혼자서 살 수 없는 존재로, 끝없이 누군가를 찾아 헤매며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부딪치며 살아간다.
어린아이부터 나이 지긋한 어른까지 끊임없이 관심과 애정을 갈구하며 누군가의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사랑이나 인정, 관심과 감탄을 통해 자존감을 확인받는다.
세상에 다양한 색과 음식, 문화가 있듯 애정 관계 또한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를 거듭하며 자신의 생명력을 연장해왔다. 세대에 따라 애정의 모습은 다르지만 유일하게 변치 않는 공통점은 모두가 해피엔딩을 꿈꾼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 세계의 사랑은 우리가 꿈꾸는 것만큼 아름답지도 완벽하지도 않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신만의 방식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서로에 대한 높은 이상과 기대는 실망과 분노, 집착, 멸시, 거부 등 부정적인 감정으로 바뀌어 서로에게 상처를 남긴다. 저자는 이런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관계의 원인을 자기애가 강한 자기도취(나르시시즘)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자기감정에 빠진 사람은 허세와 자기중심적인 성향으로 자신만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방은 소외감과 같이 있어도 깊은 외로움을 느끼게 되고, 늘 자신에게 유익한 관계로 이끌어가려 하기 때문에 상대의 희생이 불가피한 것이다.
이런 관계는 서로의 주도권을 놓고 다투는 연인은 물론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자기 말만 하고 돌아서버리는 상사, 성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깎아내리거나 치켜세우는 동료, 사람들의 외모를 흉보며 웃음거리로 만드는 친구, 자식의 진로를 맘대로 결정하려는 부모 등이 자기애가 강한 나르시시즘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모든 것이 자기 위주로 돌아가고 자신이 계획한 대로만 하려 들기 때문에 이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은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
특히 연인이나 배우자 등 애정 관계에서는 둘 사이의 거리가 너무나 가깝기 때문에 나르시시즘이 더 부정적이고 강압적으로 작용한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뜨겁게 사랑이 타올랐지만 곧 얼마 지나지 않아 불이 꺼지고 재만 남은 상태처럼 관심이 서서히 줄어들어 서운했을 때, 재잘재잘 떠드는 모습을 귀여워하던 사람이 언제부턴가 내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도 않고 시큰둥할 때, 불평불만을 늘어놓으며 내 잘못만 강조하고 몰아붙일 때, 자신은 마음껏 놀러 다니면서 나에게 조신하기를 강요할 때, 수시로 바뀌는 감정 기복으로 짜증이나 화를 많이 낼 때, 사랑의 눈길은 사라지고 나를 함부로 대할 때……. 무엇이 문제였을까? 단순히 애정이 줄었다고 설명하기엔 너무나 많은 것이 생략되어 있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애정 관계에서 생기는 갈등과 문제, 상처에 주목하고 있다.

지나친 자기애가 만드는 애정 관계의 불균형,
그 속에서 상처 입은 당신에게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전하는 관계 심리학

우리가 아는 나르시시즘은 신화에서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한 나머지 물에 빠져 죽는 나르키소스의 이야기에서 나온 것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다. 흔히 ‘공주병’, ‘왕자병’이라는 말로 자기의 외형적인 모습에만 빠진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르시시즘은 우리 내면에 자리 잡은 ‘자존감(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안정적인 자존감을 지닌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관심과 인정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사랑에서든 일에서든 활기를 갖고 좋은 관계를 이어간다. 반면에 자존감이 약하거나 불안정한 사람은 최소한의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자기 자신에 대한 불안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리하게 자신을 낮추거나 과대포장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주변 사람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준다.
불안정한 자존감으로 빚어진 지나친 자기애의 원인은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둔 ‘내면의 아이’에서도 찾을 수 있다. 상대방의 특정한 행동이나 소리, 냄새, 말투 등이 옛 기억이나 경험을 일깨워 덮어두었던 상처가 다시 아파오게 되고, 똑같은 상처를 경험하게 될까 봐 혹은 또 버림받을까 봐 두려워 자신을 지키기 위해 부정적이고 공격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마음속에 깊은 상처를 지닌 성인 두 사람이 만나 상대에게 똑같이 무조건적인 사랑을 바라거나 강요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어린 시절 또는 살아오면서 경험한 모든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경험, 감정,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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