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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정말 이러기야

너 정말 이러기야

  • 러셀호번
  • |
  • 비룡소
  • |
  • 2001-07-20 출간
  • |
  • 62페이지
  • |
  • 155 X 222 mm
  • |
  • ISBN 9788949160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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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6,7세의 어린 아이들이 친구와의 관계에서 부딪힐 수 있는 갈등과 고민을 풀어낸 그림 동화
어린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을 사귀면서 장난감을 함께 가지고 논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6, 7세 사이의 어린 아이들은 자신만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즉 이 나이의 어린 아이들은 친구랑 함께 놀 때도 친구가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만을 생각한다.

그 때문에 같이 어울려 놀다가도 말다툼을 하거나 싸움을 할 때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라고 타이르는 어른들의 말은 아이들에게 막연하게 들리 수 있다. 오히려 어린 아이들 스스로 대인 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이나 갈등을 해결하는 태도와 방법들을 터득해 나가도록 유도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대인 관계를 유지하는 사회적인 기술은 청소년기와 성인기의 성공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어린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적어도 한번은 겪게 될 문제를 다룬 생활 동화이다.

스스로 생각해낸 재치와 기지로 도자기 찻잔 세트와 우정을 다시 찾은 프란시스
프란시스와 델마는 친한 친구 사이지만, 둘이 함께 놀 때면 프란시스는 델마에게 늘 당한다. 이번에도 프란시스는 델마의 속임수에 넘어가 헌 플라스틱 찻잔 세트를 사게 된다. 프란시스는 파란 꽃이 그려진 도자기 찻잔 세트를 사려고 모아 왔던 돈을 델마에게 주고 헌 찻잔 세트를 산다.

프란시스는 절대 무르기 없기로 델마와 약속까지 한다. 하지만 집에 돌아온 프란시스는 델마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프란시스는 델마의 마음을 돌릴 만한 좋은 꾀를 곰곰이 생각해낸다.

프란시스는 플라스틱 설탕 그릇 안에 10원 짜리 동전을 집어넣은 다음 델마에게 전화를 건다. 그러고는 델마에게 설탕 그릇 안에 무엇이 들었든지 간에 절대 무르기 없기로 한 거라며 얼른 전화를 끊는다. 델마는 생일 선물로 받은 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프란시스에게 다시 전화를 건다.

돈을 찾고 싶은 마음에 델마는 파란색 그림이 그려진 도자기 찻잔 세트와 남은 돈 천 원을 프란시스에게 준다. 설탕 그릇 안에 10원 짜리 동전 하나만을 발견한 델마는 친구 사이에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고 프란시스에게 말한다. 프란시스는 델마에게 서로의 행동이 좋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사이좋게 지내자고 화해를 청한다.

사이좋게 지내기로 한 프란시스와 델마, 그리고 글로리아, 셋은 함께 줄넘기 놀이를 한 후 풍선껌과 사탕을 사이좋게 나누어 먹는다.

저자 소개
글쓴이 러셀 호번(Russel Hoban)
1925년 미국 펜실베이니어에서 태어났다. "필라델피아 뮤지엄 스쿨 오브 인더스트리얼 아트"를 졸업했고, 영화 스토리보드 화가, 텔레비전 아트 디렉터, 일러스트레이터, 카피라이터 같은 다양한 일을 했다. 편식, 새로 태어난 동생, 우정 같이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한번쯤 부딪히는 문제들을 섬세하고 재치 있게 표현했으며, 어른책도 활발하게 쓰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프란시스는 잼만 좋아해』, 『잘 자라, 프란시스』,『생쥐와 아이』, 『리들리 워커』 들이 있다.

그린이 릴리언 호번(Lillian Hoban)
1925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필라델피아 뮤지엄 스쿨 오브 인더스트리얼 아트"를 졸업하고, 무용수로 잠시 활동했다. 리얼리즘에 기반한 그녀의 그림은 대상의 표정과 감정을 풍부히 살려 낸다는 평을 받았으며, 『프란시스는 잼만 좋아해』와 『너, 정말 이러기야?』 들은 남편 러셀 호번과 함께 작업한 작품들이다.

옮긴이 이경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불어교육학을 전공했고, 1987년 동화 『짝눈이말』 발표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2년 문화일보 동계문예 중편부문에 『과거 순례』가 당선됐다. 『선암사 연두꽃잎 개구리』, 『마지막 박쥐공주 미가야』,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 들을 지었고, 『내 사랑 뿌뿌』, 『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 들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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