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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여자 아이 안젤리카(비룡소의 그림동화 70)

세상에서 가장 큰 여자 아이 안젤리카(비룡소의 그림동화 70)

  • 앤이삭스
  • |
  • 비룡소
  • |
  • 2001-10-08 출간
  • |
  • 36페이지
  • |
  • 235 X 310 mm
  • |
  • ISBN 9788949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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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Reviews
천상의 얌전 빼는 천사 같은 소녀의 이미지는 잊어버려라! 안젤리카는 테네시 주의 가장 훌륭한 사냥꾼이다. 회오리 밧줄을 만들고 곰을 하늘에 던져 버리기도 하고 천둥치는 날의 기차처럼 코를 골아대는 여자이다.
- Booklist

이삭스는 여자 개척자의 이야기를 변형해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키고 위대한 용기를 보여 준, 세상에서 가장 큰 여자 아이 안젤리카를 만들었다. 젤리스키는 미국 민속 예술의 방식을 적용해 체리와 은행나무 베니어 위에 그림을 그렸다. 젤린스키의 그림은 긴 글과 잘 어울리면서 다양한 해석을 이끌어낸다.
- Horn Book

좋은 그림을 가진 그림책이 별 볼일 없는 글에 의해 묻히는 경우를 종종 보았다. 이 책은 아주 훌륭한 그림과 좋은 글(GREAT BIG PICTURES and a GREAT BIG STORY)이 만난 작품이다.
- Bulletin

비범한 힘을 가진 남자를 칭송하는 이야기는 많지만 비범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없다. 타고난 장사이자 그 재주로 사람들을 돕는 여자에 관한 코믹한 이 이야기는 모든 면에서 훌륭하다.
- New York Times

으랏차차! 여자 영웅 안젤리카
세상에서 가장 큰 여자 아이 안젤리카는 태어났을 때부터가 범상치 않다.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난 평범하지 않은 아이 안젤리카. 갓난아기였을 때도 얼굴은 수박만큼이나 크고 키는 엄마보다 더 컸다. 두 살 때에는 놀이용으로 준 도끼로 오두막을 짓고 열두 살 때에는 늪에 빠진 마차들을 번쩍 들어올려 늪에서 꺼내준다.

이쯤 되면 안젤리카가 보통의 여자애는 아니라는 것을 눈치 챘을 것이다. 다 큰 처녀 안젤리카는 산을 건너 뛰어다닐 만큼이나 커 버렸다. 일반적인 이야기라면 비정상적으로 큰, 이 아이는 보통 사람들의 눈을 피해 바위 동굴에 숨어 지내며 가끔씩 사람들을 위협하고 나머지 시간은 사람들을 그리워하며 지내는 식으로 흘러간다.

하지만 안젤리카는 자신의 기이한 외모와 힘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그림 밖으로 걸어 나올 것만 같은(사실은 삐져나올 것만 같은) 당당한 안젤리카는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재주, 즉 괴력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도와 주는 데 사용한다.

그리고 안젤리카는 여자라고 집안에서 집안일만 해야 하는 법도 없으며 사냥 같은 바깥일에서도 남자들보다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을 보여 주는 페미니스트이기도 하다. 안젤리카는 마을에 나타난 큰 곰"벼락"을 잡기 위해 사냥 대회에 참가하지만 남자 사냥꾼들은 안젤리카를 여자라고 비아냥거린다.

그러나 안젤리카는 벼락을 하늘로 내던지고도 하고 천지가 진동하도록 크르릉 크르릉 무섭게 코를 골아 결국 벼락을 잡고 사람들의 겨울나기 걱정을 해결해 준다.

얌전하고 다소곳하게 앉아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리는 공주는 이제 주인공으로서의 매력을 상실했다. 흉측한 괴물 "슈렉"에 대한 환호가 입증하듯 여자든 남자든 이제는 개성 만발, 당당한 사람들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시대다.

칼데콧 상이 증명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젤린스키의 정성과 재치가 듬뿍!
칼데콧 명예상Caldecott Honor book, 보스톤 글로브-혼 북 명예상Boston Globe-Horn Honor Book, 뉴욕 타임스 최고의 그림책New York Times Best illustrated Book,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베스트 북School Library Journal Best Book,

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스트 북Publisher"s Weekly Best Book 등 이 책에 붙은 십여 개의 타이틀이 증명하듯 이 책은 글 작가 이삭스를 화려한 데뷔작이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도를 하는 칼데콧 수상자 젤린스키의 명성에 보탬을 한 작품이었다.

특히 미국의 전통적인 민속 예술 방식을 이용해 체리 나무와 은행나무 베니어에 오일로 그림을 그려 넣은 젤린스키의 시도는 그림을 자연스럽고 따뜻하게 만들었다. 또한 군데군데 묻어 나온 재치는 무지막지하게 큰 거인 안젤리카를 따뜻하고 재미있는 인물로 만들어 준다.

젤린스키는 국내에는 첫 선을 보이는 작가이지만 이 작품으로 칼데콧 명예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헨젤과 그레텔』, 『룸펠슈틸츠헨』으로 두 차례의 명예상을 받은 바 있으며 1997년에는 드디어 『라푼첼』로 칼데콧 상을 뛰어난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저자 소개
작가 소개
앤 이삭스 미국 뉴욕 주 버팔로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미시간 대학에서 영어학과 행동 환경학을 배웠으며 글을 쓰기 전에는 환경 교육 분야에서 일했다. 이 책이 데뷔작이며 바로 그해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선정한 "가장 유망한 작가"로 주목받았다.

폴 젤린스키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태어났다. 예일 대학에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모리스 센단의 수업을 들으며 장래 진로를 정하는 데 영향을 받았다. 이 책을 비롯해 『헨젤과 그레텔』,『룸펠슈틸츠헨』으로 세 차례에 걸쳐 칼데콧 명예상을 받았으며 1997년 『라푼첼』로 칼데콧 상을 받았다.

서애경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어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어린이 책 기획과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피튜니아, 공부를 시작하다』,『영혼의 새』, "해럴드 시리즈(전5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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