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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나 (2)

아메리카나 (2)

  •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 |
  • 민음사
  • |
  • 2015-06-22 출간
  • |
  • 420페이지
  • |
  • ISBN 978893749074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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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3부 9
4부 103
5부 233
6부 247
7부 255

감사의 말 407
옮긴이의 말 409

도서소개

아프리카 현대 문학을 이끄는 독보적인 작가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의 청춘 일기 『아메리카나』. 나이지리아에서 좋은 교육을 받으며 구김 없이 자란 십 대 소년과 소녀가 아메리칸드림으로 각자 미국과 영국으로 떠나 겪는 인종 차별의 순간과 현실적인 경험을 발랄하고 톡톡 튀는 문체로 그려낸 작품이다. 나이지리아에서 서양식 교육을 받고 미국을 동경해 온 소녀 이페멜루와 그녀의 첫사랑 오빈제가 삶의 역경과 부침을 겪으며 변해 가는 혹은 자기 자신을 완전히 존재하게끔 만드는 성장 소설이며 나이지리아와 미국의 정치 경제, 인종, 종교, 이민, 페미니즘, 계급 갈등 등 수많은 사회 문제를 비판적인 시산으로 바라보는 사회 소설이기도 하다. 예쁘고 매력적인 나이지리아 소녀 이페멜루와 전학생 오빈제는 중학생 때 처음 만나 사랑을 키운 사이다. 그러나 대학생이 되어 이페멜루가 좀 더 멋진 미래를 찾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면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그러나 미국에서 이페멜루를 기다리는 것은 쓰디쓴 면접 실패와 인종차별. 수차례 면접 끝에 겨우 한 백인 가정의 유모로 일하며 대학에 다니게 되지만 이페멜루는 이 과정에서 매춘에 가까운 경험을 하게 된다. 나이지리아에 있을 때는 한 번도 자신의 인종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지만 미국에 와서야 자신의 외모가 계층의 사다리 중에서도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페멜루는 특유의 독설과 유머를 혼합해 ‘미국인 흑인들에 대한 비미국인 흑인의 여러 가지 생각’이라는 인종 블로그를 운영한다. 이 블로그는 미국 전역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이페멜루에게 돈과 명성을 안겨 주고, 비미국인 흑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찾은 이페멜루 앞에 첫사랑 오빈제가 나타나면서 그녀의 삶은 다시 나이지리아로 향한다.
내일을 고대하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랑이었다.
이제 사랑은 대체 어디로 가 버린 걸까?

아프리카 현대 문학을 이끄는 독보적인 젊은 작가,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아메리칸드림을 찾아 떠난 나이지리아의 젊은 엘리트 커플이
현실과 부딪치며 성장해 나가는 솔직한 청춘 일기

《뉴욕 타임스 북 리뷰》 ‘2013년 최고의 책’ 선정 작품
‘2013년 전미 도서 비평가 협회 상’ 수상

『아메리카나』는 나이지리아에서 좋은 교육을 받으며 구김 없이 자란 십 대 소년과 소녀가 ‘아메리칸드림’으로 각자 미국과 영국으로 떠나 겪는 인종 차별의 순간과 현실적인 경험을 발랄하고 톡톡 튀는 문체로 그린 소설이다. 작가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는 전작 『태양은 노랗게 타오른다』, 『숨통』을 통해 치누아 아체베를 잇는 아프리카 문단의 차세대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한 젊은 작가로, 『아메리카나』는 미국 현지에서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는가 하면 《뉴욕 타임스 북 리뷰》가 선정한 ‘2013년 최고의 책 열 권’에 선정되고 뒤이어 ‘2013년 전미 도서 비평가 협회 상’까지 받으며 아디치에를 문단의 ‘차세대 유망주’에서 대중성과 작품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명실상부한 중견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아프리카에서 아메리카로, 그리고 다시 아프리카로……
좀 더 나은 미래와 사랑을 위해 기꺼이 도전하는 청춘들의 초상

예쁘고 매력적인 나이지리아 소녀 이페멜루와 전학생 오빈제는 중학생 때 처음 만나 사랑을 키운 사이다. 그러나 대학생이 되어 이들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이페멜루가 좀 더 멋진 미래를 찾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고 오빈제는 나이지리아에 남은 것이다. 그러나 미국에서 이페멜루를 기다리는 것은 쓰디쓴 면접 실패와 인종차별. 수차례의 면접 끝에 겨우 한 백인 가정의 유모로 일하며 대학에 다니게 되지만, 이페멜루는 이 과정에서 매춘에 가까운 경험을 하고는 고국에서 기다리던 오빈제와도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어버린다.
나이지리아에 있을 때는 한 번도 자신의 인종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지만 수많은 인종이 모여 사는 미국에 와서야 자신의 외모가 계층의 사다리 중에서도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페멜루는 특유의 독설과 유머를 혼합하여 ‘미국인 흑인들에 대한 비미국인 흑인의 여러 가지 생각’이라는 인종 블로그를 운영한다. 흑인이 아니라면 생각해 보지 않았을 고민과 문제 들을 대통령 선거, 헤어스타일 등에 담아낸 이 블로그는 미국 전역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이페멜루에게 돈과 명성을 안겨 준다. 또한 상류층 백인인 커트와의 연애, 지적인 이상형 블레인과의 사랑을 거치면서 크고 작은 시행착오와 실수를 경험하지만 결국 비미국인 흑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찾은 이페멜루 앞에 첫사랑 오빈제가 나타나면서 그녀의 삶은 다시 나이지리아로 향한다.

솔직하고 톡톡 튀는 묘사로 바라본 미국 인종주의의 민낯

『아메리카나』는 나이지리아에서 좋은 교육을 받으며 구김 없이 자란 십 대 소년과 소녀가 ‘아메리칸드림’으로 각자 미국과 영국으로 떠나 겪는 인종 차별의 순간과 현실적인 경험을 발랄하고 톡톡 튀는 문체로 그린 소설이다. 작가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는 전작 『태양은 노랗게 타오른다』, 『숨통』을 통해 치누아 아체베를 잇는 아프리카 문단의 차세대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한 젊은 작가이다. 그의 네 번째 소설 『아메리카나』는 미국 현지에서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는가 하면 《뉴욕 타임스 북 리뷰》가 선정한 ‘2013년 최고의 책 열 권’에 선정되었다. 또한 ‘2013년 전미 도서 비평가 협회 상’까지 받으며 아디치에를 문단의 ‘차세대 유망주’에서 대중성과 작품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명실상부한 중견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이 작품은 두 주인공 이페멜루와 오빈제가 삶의 역경과 부침을 겪으며 변해 가는 혹은 마침내 자기 자신을 완전히 존재하게끔 만드는 성장 소설인 한편 나이지리아와 미국의 정치 경제, 인종, 종교, 이민, 페미니즘, 계급 갈등 등 수많은 사회 문제를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회 소설이기도 하다. 특히 이페멜루는 나이지리아에서 서양식 교육을 받고 미국을 동경해 온 소녀다.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삶을 기대하며 이민을 가지만, 막상 피부색으로 인해 적대적인 시선과 보이지 않는 벽에 맞닥뜨리자 그제야 그녀는 흑인으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는다. 가로막힌 취업 기회, 그로 인한 경제적 궁핍, 언어 적응 같은 이민 초기의 문제부터, 학교를 졸업하고 경제생활을 영위하며 사회에 익숙해져도 끝까지 소속될 수 없는 소외감을 느끼는 순간순간까지, 아디치에는 이민자들이 겪는 문제를 낱낱이 파헤친다.
그러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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