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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9) - 인종 명종실록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9) - 인종 명종실록

  • 박시백
  • |
  • 휴머니스트
  • |
  • 2015-06-22 출간
  • |
  • 216페이지
  • |
  • ISBN 978895862809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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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정판에 부쳐 4
머리말 6
등장인물 소개 10

제1장 기대를 뒤로하고
외로운 동궁 14
대윤과 소윤 20
착한 임금 인종 26
너무 짧은 재위 34

제2장 을사사화
수렴 뒤에서 44
사화의 시작 53
대윤의 몰락 64
승리자들 75

제3장 문정왕후의 시대
양재역 벽서 사건 88
청홍도가 된 충청도 97
정치인 문정왕후 102
불교의 부흥 108
막후 실력자 116
권력 무상 123

제4장 명종의 길은?
조심스러운 명종 130
이량의 득세와 몰락 135
윤원형과 정난정 144
마지막 2년 151
뜻밖의 후계자 159

제5장 시대의 표상들
백성으로 살기 168
임꺽정 175
을묘왜변 183
퇴계 이황과 남명 조식 190

작가 후기 206
《인종 · 명종실록》 연표 208
조선과 세계 211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212
Summary: The Annals of King Injong and King Myeongjong 213
세계의 문화유산, 《조선왕조실록》 214
도움을 받은 책들 215

도서소개

TV 사극, 영화에서 가장 많이 다루어졌던 《조선왕조실록》, 이제 올컬러 역사교양만화로 만난다. 철저히 정사(正史)를 바탕으로 하되, 최근의 연구 성과를 적극 차용해 시놉시스를 만들고, 그 바탕으로 그림을 그렸다. 국역 《조선왕조실록》을 기본으로 각 권마다 20여 권의 관련 도서를 참고했으며, 최근 역사학계의 성과를 적극 차용해 객관적이고 사실에 근접한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또한 만화라는 미디어의 장점을 백분 발휘해 두꺼운 역사책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재미와 박진감을 선사한다. 그리고 작가가 해석한 인물의 성격과 실록의 묘사를 적절히 배합하고 시사적 해석을 곁들여 아이콘화하여 캐릭터로 표현해 실감나는 역사를 느낄 수 있다. 성인 교양독자층 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까지 같이 읽을 수 있는 가족교양만화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지식적인 접근과 함께 '재미'란 면도 강조해서 표현했다. 그 재미는 적절한 비유와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낸 문장이나 구성을 통해서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15년 개정판

첫째 권을 출간한 2003년 이래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300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15년 6월, 더욱 믿음직한 모습으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Ⅰ. 그 누구라도 읽어야 할 교양, 누구나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조선왕조실록》은 당대를 담아낸 유일한 정본 기록이기에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첫걸음이자 풍부한 원형 자료로서 우리 문화의 원천이 되는 유산이다. 하지만, 300페이지 책 400권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 탓에 연구자들을 제외한 독자들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다. 방대한 국보기록을 박시백 화백이 20권의 만화로 재탄생시키면서 《조선왕조실록》은 누구나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국민 교양으로 자리 잡았고, 이미 300만의 독자가 함께 읽었다.

Ⅱ. 전문가들의 갈채를 받은 역사만화의 교과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지금처럼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기까지 전문가들의 평가와 독자들의 입소문은 큰 힘이 되었다.
역사학자들은 역사서로서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병주 교수(건국대 사학과)는 역사학자들 못지않게 많은 공부를 하며 집필한 것이 가장 큰 미덕이라고 전제하고, 그만큼 역사적 객관성을 최대한 견지한 저작이라고 평가했다. “일반인이나 청소년,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진 어린이 누구에게나 이 책을 적극 권장하고 싶다.”고 추천할 수 있는 것도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재미와 공부라는 두 마리 토끼를 확실히 잡은 책”, “조선시대 역사를 전달하는 데 있어 최고의 수작”이라는 신뢰가 있기 때문이다.
《조선왕조실록》의 국역 작업에 참여했던 강명관 교수(부산대학교 한문학과)는 박 화백의 역사적 안목에 주목하고 있다. “사건의 연쇄에서 오는 복잡성을 수월하게 돌파하고 있다. 사건들은 적절한 층위에서 선택되고 있고, 요령 있게 배치되어 있어 쉽게 전체적인 면모를 파악할 수 있다.”면서 기존의 학설에 얽매이지 않고 신선한 해석을 밝히는 박 화백의 힘은 바로 《조선왕조실록》을 완독한 것에서 출발한다고 평가한다.
현장에서 청소년에게 역사 교육을 하고 있는 이성호 교사(서울 배명중학교)도 같은 이유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학생부터 학부모까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하고 있다. 특히 만화라는 매체를 통해 역사 속 인물들이 생생하게 느껴지고, 이 힘으로영화를 보듯 드라마틱하게 읽힌다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이라고 말하고 있다.

Ⅲ. 더 멋진 모습으로, 더 정확한 책으로 돌아왔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개정판이 출간되었다. 몇 가지 변화를 통해 더 멋진 모습으로, 더 정확한 역사교양서로 다시 태어났다.
첫째, 표지 디자인과 본문 디자인에 변화를 주었다. 10년 만에 세련되고 가독성 높은 디자인으로 개정하였다.
둘째, 여러 번의 교정과 수정 작업에도 여전히 남아 있던 오자들을 바로잡았다.
셋째, 고증 작업을 강화하여 오류가 발견된 그림을 새로 그렸다. 실록의 기록과 차이가 나는 계절 풍경, 나이에 걸맞지 않게 묘사된 캐릭터의 외양 등을 바로잡았다. 임금과 세자의 복식에 대한 혼선도 다시 한 번 정리하였고, 추가로 확인된 중종, 경종 등의 기록에 따라 캐릭터를 변화시키기도 했다.
넷째, 독자들의 제보를 통해 오류를 확인하여 바로잡기도 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해전의 묘사와 관련한 그림과 내용, 행주산성의 형태 등 세밀한 지적들을 검토해서 상당 부분 반영했다.
다섯째, 《조조록》에 실려 있는 모든 한시와 시조를 한문학자 안대회 교수가 감수했다. 학계의 정본을 위주로 일부 오역을 바로잡고 어색한 번역을 수정했다.
여섯째, 유용한 부록들을 추가로 장착하였다. 각 권의 말미에 수록된 연표 〈조선과 세계〉를 통해 조선의 주요 사건과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영문 소개와 각 권의 영문 요약문을 실었다.
일곱째, 기존판보다 밝고 인쇄품질이 좋은 용지로 교체하였다.

Ⅳ. 시리즈의 구성 (전 20권)
1. 개국 |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2. 태조·정종실록 | 정도전의 개혁과 왕자의 난
3. 태종실록 | 왕권을 세우다
4. 세종·문종실록 | 황금시대를 열다
5. 단종·세조실록 | 반역은 또 다른 반역을 낳고
6. 예종·성종실록 | 대신권력에서 대간권력으로
7. 연산군일기 | 절대권력을 향한 위험한 질주
8. 중종실록 | 조광조 죽고… 개혁도 죽다
9. 인종·명종실록 | 문정왕후의 시대, 척신의 시대
10. 선조실록 | 조선엔 이순신이 있었다
11. 광해군일기 | 경험의 함정에 빠진 군주
12. 인조실록 | 명분에 사로잡혀 병란을 부르다
13. 효종·현종실록 | 군약신강의 나라
14. 숙종실록 | 공작정치, 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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