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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 사랑

기승전 사랑

  • 나선희
  • |
  • 책과나무
  • |
  • 2018-03-16 출간
  • |
  • 268페이지
  • |
  • 141 X 207 X 20 mm /343g
  • |
  • ISBN 979115776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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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전직 아나운서 나선희가 들려주는 희망 메시지
따뜻하고, 뜨겁고, 선선하고, 매서운 바람과
함께 살아진 세월, 그 속에서 찾은 지혜”

이 책은 전직 아나운서의 이야기로, 갖은 바람 다 맞고 비로소 유연해진 중년의 삶의 지혜를 담았다. 사회적으로 방송과 강의, 경영을 하는 사람으로서, 개인적으로 엄마로서 아내로서 지지고 볶고 깨지고 아물어 가는 일상의 이야기가 담겼다. 작가는 그 과정 속에서 쓰러지지 않고 유연하게 사는 법을 터득한다. 삶이 늘 비단길만 펼쳐지지 않는다는 것을 수용하는 겸손,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고 천천히 걸을 수 있는 여유, 그 길에 함께하는 벗이 있다면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삶의 지혜가 그것이다. 따뜻하고, 뜨겁고, 선선하고, 매서운 바람과 함께 ‘살아진’ 세월은 중년의 훈장이다.
『기승전 사랑』은 술술 잘 읽힌다. 이유가 있다. 글이 어렵지 않다. 그러면서 삶의 깊이가 느껴진다. 작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털어놓았기 때문이다. 작가의 솔직한 이야기 속에서 독자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된다. 술술 잘 읽히는 또 하나의 이유, 문장이 담백하고 글의 흐름이 부드럽다. 구어체식 글쓰기가 가능한 작가의 경륜이 느껴진다. 입으로 굴리며 읽는 재미가 쏠쏠한데, 글을 말로 풀어낸 아나운서 출신 작가만의 특별한 글맛을 느낄 수 있다.
작가는 사계절 불어대는 바람마다 삶의 다양한 맛을 담았다. ‘봄바람…따뜻하니 좋다’에는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묶었다. 가족과 동료들의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통해 결국 행복은 삶의 가장 본질적인 것을 놓치지 않았을 때 어느새 내 앞에 와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여름바람…뜨거워도 좋다’에는 뜨거운 맛을 보고서도 주눅 들지 않고 도전하는 열정을 담았다. 고통을 즐거움으로 승화시키는 마음의 습관, 이것은 인생의 버팀목이다. ‘가을바람…선선해서 좋다’는 소통 이야기다. ‘겨울바람…매서워도 좋다’는 겨울바람을 잘 견디는 지혜, 희망이 있는 침묵에 대한 이야기다.
자신의 이야기를 시시콜콜 까발리면서 쓴 이 글이 인생 후반전에 들어선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되어 줄 것이고, 앞뒤로 꽉 막힌 현실에 답답한 청년들에게는 희망이 되어 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바람길에서 묻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PART 1 봄바람처럼 따뜻한 사랑 이야기 “따뜻하니 좋다”
날마다 봄날
거리를 두어야 보이는 것들
“큐큐” 웃음으로 눈물 닦기
기다려 주는 사랑
내려와야 보이는 것들
사랑의 방식
양말 한 짝
모성으로 소통하라
고구마를 먹으며
민들레를 바라보듯
똥이 별이 된 이야기
어머니의 눈길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
엄마는 뽀뽀를 좋아해
대화가 필요해

PART 2 여름바람처럼 뜨거운 열정 이야기 “뜨거워도 좋다”
결핍 에너지
내 인생의 버팀목
초심을 경계하라
습관의, 습관에 의한, 습관을 위한
3F의 시대, 지혜롭게 사는 법
나를 짓는다
돈 벌래? 일할래?
나는 나다
새로움에 대처하는 자세
하프타임 에너지
나를 파일링하라
마법의 눈물, 말 없는 대화
생각을 멈추면 보인다

PART 3 가을바람처럼 선선한 소통 이야기 “선선해서 좋다”
소통은 ‘똑딱 핑퐁’이다
감성을 클릭하라
소소한 행복 찾기
경청은 사랑이다
유연한 삶을 위하여
자연으로 돌아가자
중년이 좋다
식빵 두 장의 배려
있는 그대로
누룽지 예찬
삼위일체 사과
미역국 한 사발
인문학으로 소통하다
정확하고 솔직하게
‘응팔(응답하라 1988)’을 보듯
담장의 장미
키워 주는 사랑

PART 4 겨울바람처럼 매서워도, 긍정 이야기 “매서워도 좋다”
전략적 쉼
까치밥 따지 마라
쿨하게 적응하라
대한민국, 엄마로 살아가기
침묵의 시간
긍정의 습관
뾰루지와 5·18
깨칠 권리
나를 봅니다
스토리로 설득하라
어떻게 쓸 것인가
스페어 양말
필 꽃은 핀다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의 시대
나를 인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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