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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머

글리머

  • 워렌버거
  • |
  • 세미콜론
  • |
  • 2011-06-22 출간
  • |
  • 504페이지
  • |
  • 152 X 215 mm
  • |
  • ISBN 978898371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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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디자이너처럼 사고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디자인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 주는 희망의 메시지

디자인 하면 사람들은 흔히 고급스러운 가구, 첨단 유행의 의상이나 핸드백, 독특한 그래픽과 활자체 등을 떠올린다. 이때 디자인이라는 말은 ‘스타일’의 동의어로 인식되어 사물의 모양을 아름답고 독특하게 만드는 것과 자연스럽게 연관 짓게 된다. 그러나 디자인이라는 활동이 이루어지는 분야를 생각해 보면 디자인에 대해 얼마나 다양한 정의들이 나올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래픽 디자인, 산업?제품 디자인, 패션 디자인 등 흔히들 디자인 분야라고 생각하는 것에서부터 조경 디자인, 성형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등 일상의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분야에 이르기까지무궁무진하다.
디자인의 활용 범위는 이처럼 넓고 다양하지만 정작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우리는 스타일이나 모양새와 관련된 의미밖에 떠올리지 못한다. 이 책은 사물을 보기 좋게 만드는 것이라고 알려졌던 디자인의 한정된 역할을 훌쩍 뛰어넘어 오늘날 가장 적절하고 보편적인 디자인의 역할과 의미를 이야기하고 있다. 즉 진정한 의미에서의 디자인이란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한 어떤 방식”을 말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디자인을 활용한다면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고, 기업에서는 혁신을 불러일으키며, 사회적으로는 주변 세계를 재창조할 수 있음을 여러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디자인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잠재력이자 가능성, 희망을 뜻하는 한 단어, 글리머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글리머(Glimmer)’라는 용어는 ‘저 멀리서 깜박거리는 빛’ 또는 ‘희미한 가능성(희망)’을 의미하는데, 저자는 이러한 가능성에 불을 밝히고 성장과 변화를 주도하는 원동력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디자인이라고 한다.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에서 엄청난 부가가치를 불러오며 개인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아이디어가 명쾌하게 떠오르는 순간을 ‘글리머 모멘트(순간)’라고 하며, 디자인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새로운 사고를 전파하는 움직임을 ‘글리머 운동’이라 부른다. 이 책에서는 디자이너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 즉 디자인 사고를 통해 일말의 가능성을 포착하고 이것을 눈에 보이는 것으로 만든 글리머 디자이너들의 흥미로운 작업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소개하는 글리머 디자인의 사례들은 각각 성격이 다른 과제를 다루고 있지만 동일한 디자인 절차를 밟으며 유사한 원칙들을 고수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원칙을 열 가지로 정리하여 서술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는 캐나다의 유명 디자이너 브루스 마우(Bruce Mau)의 활동과 아이디어에서 가져온 것이고 나머지는 이 책에서 주목하는 다른 디자이너들의 철학을 재조명한 것이다.
브루스 마우는 1990년대 말 국제디자인대회에서 「성장을 위한 미완의 선언(An Incomplete Manifesto for Growth)」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의미 있고 좋은 디자인을 위한, 계속해서 추가될 수 있는 ‘원칙들’을 제시한 이 내용은 인터넷을 통해 삽시간에 퍼져나가면서 하나의 현상이 되었다. 1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이 선언문은 젊은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회자되었고 디자이너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디자인 원칙들은 브루스 마우가 주장한 선언문의 내용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글리머 운동’ 역시 이러한 내용에 바탕을 두고 있다. 브루스 마우는 글리머 운동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인물로서 “디자인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디자인의 잠재력과 가능성, 희망을 전파하는 글리머 운동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 열 가지 디자인 원칙

이 책에서 제시하는 열 가지 디자인 원칙들은 보편적인 것, 비즈니스적인 것, 사회적인 것, 개인적인 것, 이렇게 네 개의 범주로 분류된다. 보편적인 것에는 ‘바보 같은 질문하기’, ‘장애물 뛰어넘기’, ‘희망을 눈앞에 보이는 것으로 만들기’라는 원칙이 포함되고, 비즈니스적인 것에는 ‘파고들기’, ‘메타포 활용하기’, ‘당신이 하는 일을 디자인하기’라는 원칙이 해당된다. 그리고 사회적인 것에는 ‘결과를 직면하기’, ‘제약 조건 감수하기’가 속하며,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것으로 ‘발생을 위해 디자인하기’, ‘어디에서든 시작하기’라는 원칙이 해당된다.
이러한 범주의 구분이 완벽하게 지켜지는 것은 아니지만, 분류의 기준을 놓고 볼 때 창의적인 문제 해결에 관한 디자인 원칙이 있는가 하면, 기업이나 사회적, 개인적 관심사에 직결되는 원칙도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범주를 구분함으로써 이 열 가지 원칙들은 더욱 쉽고 명쾌하게 우리의 삶에 적용될 수 있다. 그리고 이 원칙들이 비즈니스나, 사회적 과제나, 개인적 과제나, 그 어떤 것에 적용되든, 그 중심에는 디자인적 사고가 오래된 난제들에 신선한 해법을 제시하며 새로운 진보의 길을 열어 준다는 커다란 원칙이 자리 잡고 있다.

추천의 말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에 거는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디자인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 주는 이 책은 우리 사회에 한 줄기 희망을 전해 준다. 앞으로 지역사회나 기업에서 디자인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어떤 방향으로 활용할지를 고민한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정국현(SADI 학장,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고문)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모든 창조적 일꾼들에게는 외부 세계를 향해 표현하는 메시지가 자유롭게 살아 있어야 한다. 이웃이나 회사, 세상을 위한 디자인을 통해 디자이너 스스로의 삶까지 변화된다면 얼마나 근사한 일인가. 그것이 건강한 균형을 만드는 또 하나의 창조적 삶이라면 이 책은 충분히 따라해 볼 만한 생생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한명수(UX디자인 디렉터, SK커뮤니케이션즈 상무)

이 책에서 제시하는 디자인 원칙들은 개인이든, 기업이든, 사회든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명쾌하다. 저자가 말하는 글리머 운동은 단지 사물을 보기 좋게 만드는 것이라고 알려졌던 디자인의 한정된 역할을 훌쩍 뛰어넘을 수 있게 한다. 누구든 이 원칙을 따르면 디자인의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로 나아가 우리 주변에 산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김신(디자인 저널리스트)


목차


개요 The Briefing

1부 보편성 Universal
1. 바보 같은 질문하기
2. 장애물 뛰어넘기
3. 희망을 눈앞에 보이는 것으로 만들기

2부 비즈니스 Business
4. 파고들기
5. 메타포 활용하기
6. 당신이 하는 일을 디자인하기

3부 사회 Social
7. 결과를 직면하기
8. 제약 조건 감수하기

4부 개인 Personal
9. 발생을 위해 디자인하기
10. 어디에서든 시작하기

글리머라티: 디자인 사고의 전문가들 | 용어 설명 | 주 | 참고 자료 |
감사의 말 |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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