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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무림에 가다 (11)

뱀파이어 무림에 가다 (11)

  • 박정수
  • |
  • 드림북스
  • |
  • 2015-07-16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9113130362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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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본인은 그대를 가장 잔인하게 죽일 것입니다
제2장. 그대는 이무기도 되지 못한 살무사일 뿐입니다
제3장. 천마, 네놈 짓인가? 그렇다면 같이 죽여주지!
제4장. 본인의 화답입니다
제5장. 과연 본인 일생의 호적수다운 배포로군요
제6장. 주치, 그대는 여전히 본인의 친우인가?
제7장. 부디 본인이 분노하지 않기를
제8장. 본인은 아직도 그대를 믿고 싶습니다
제9장. 부나방은 제 죽을 줄 모르고 불에 달려들지요
제10장. 천하를 인세의 지옥으로 만들어 주마
제11장. 모조리 죽일 겁니다!
제12장. 자네와 본인, 둘 중에 하나만 살아남네. 살아남는 이는 당연히 본인이고

도서소개

박정수의 소설 [뱀파이어 무림에 가다] 제8권. 인간으로 살았으나 그 삶이 비루하기 이를 데 없던 주인공 야현은 뱀파이어로 다시 태어나 어둠의 세계를 발아래 둔다. 하지만 가슴 한 구석에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을 안고 살아가는데, 그건 바로 비루했던 인간 시절의 기억과 맞물려 있다. 군노로 끌려가 언제든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 속에 살아갈 때, 그의 빛이 되어준 전진교 출신의 스승이다. 전장에서 만난 짧은 인연이지만 그의 삶을 모두 뒤바꾸어버린 인연이기도 하다. 두 권의 서책을 전진교에 전해달라는 그의 마지막 유언을 끝내 떨쳐버릴 수가 없었던 야현은 백오십 년 만에 중원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이제는 맥이 끊겼다는 전진교의 흔적을 찾는 과정에서 강호 무림의 실세들, 그리고 황족에 이르기까지 많은 인연을 만들어 간다. 잠시 스승의 유언을 들어주러 온 것뿐인 중원에서 야현은 그저 방문자가 아닌 무림의 새로운 실력자로 점차 자신의 자리를 공고히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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