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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방 속 동물원

내 가방 속 동물원

  • 박현호
  • |
  • 시인동네
  • |
  • 2015-06-17 출간
  • |
  • 118페이지
  • |
  • ISBN 979118609119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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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상상, 오래된/그리운 인쇄소/소세지에 관한 짧은 기억/농담/도대체 누가 딸기를 다 먹어치운 거야/삼월/선풍기/언덕 위로 기차가 달린다/구두 한 짝/오래된 집/길을 걸었다, 아주 많이/달을 삼키다/상처/똥 같은

제2부
미토콘드리아/미토콘드리아, 발전소/슈뢰딩거의 고양이/악몽, 달디단/잭/캔/밈/사물들/수세미/토템/패착/예민한 악기/붕괴/나는 모자를 잃어버린 꿈을 꿨다/오늘

제3부
나의 아름다운 갤리선/절름발이 염소/책 무덤/입석/눈물의 이유/임기에서 울다/오리가 없다/기억의 해석/눈먼 시계공/고추를 말리다/엉겅퀴/오리/관절염/낙법

제4부
활로/전복을 위하여/두꺼운 책/다리집 개소주/세월의 발/길의 길/비/툰드라를 위하여/모서리/권리금/벽에 대하여/하얀 접시/자판기 키드의 시간/어떤 기록

해설 시간의 계보학 / 오민석(시인?문학평론가)

도서소개

26년 만의 첫 시집, 그 시간에 대한 불온한 기록 〈시인동네 시인선〉 030. 1989년 『동서문학』에 시 「겨울 파밭에서」 외 4편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박헌호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무려 26년 만에 펴내는 첫 시집이기 때문일까, 시집 속에는 유독 시간에 대한 사유와 상상력이 활달하다. 세월을 견디며 단단하고 웅숭깊게 단련된 시인의 목소리는 삶의 계보를 추적하고, 과거를 되살리며, 우리들 앞에서 손 흔드는 시간의 얼굴을 살핀다. 과거에서 현재로 중심에서 주변으로 번져가며 그 경계를 허물고 시의 영역을 확장하는 시편들은 억압된 것들을 귀환시키며 불온을 꿈꾼다. 시간의 나이테와 함께 두터워지고 견고해진 이 시집은 시간에 대한 시적 응전의 결과이며,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한 시인의 뼈아픈 고백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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