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생명의 과실

생명의 과실 큰글한국문학선집 045

  • 김명순
  • |
  • 글로벌콘텐츠
  • |
  • 2018-03-20 출간
  • |
  • 244페이지
  • |
  • 210 X 297 mm
  • |
  • ISBN 9791158521783
판매가

21,000원

즉시할인가

19,9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9,9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신문학사상 최초의 여성문인의 작품집 』생명의 과실『

1925년 서울한성도서주직회사에서 간행한 이 책은 대부분의 작품들이 1920년대 초반에 발표된 것들로서, 시가 중심이 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작가는 시인으로서보다 소설가로서 그 작품 활동의 범위가 훨씬 폭넓었다고 할 수 있다. 신문학사상 최초의 여성문인의 작품집인 이 책에는 “이 단편집을 오해받아 온 젊은 생명의 고통과 비탄과 저주의 여름으로 세상에 내놓읍니다.”라는 짤막한 머리말이 붙어 있다. 

목차

1. 창작시
5월의 노래/5월의 노래/거룩한 노래/고구려성(高句麗城)을 찾아서/고혹(蠱惑)/곽공(郭公)/귀여운 내 수리/그러면 가리까/그믐밤/그쳐요/기도/기도, 꿈, 탄식/길/꿈/나 하나 별 하나/남방/내 가슴에/단장(斷腸)/동경/두 마음/두벌 꽃/두어라/들리는 소리들/만년청(萬年靑)/무제/무제/무제/밀어/바람과 노래/발자취/보슬비/봉춘(逢春)/부금조(浮金彫)/분신/불꽃/비가(悲歌)/비련(悲戀)/빙화(氷華)/사랑하는 이의 이름/샘물과 같이/석공의 노래/소소(甦笑)/수건/
수도원(修道院)으로 가는 벗에게/시로 쓴 반생기(半生記)/신시(新詩)/심야(深夜)에/싸움/애상(哀想)/언니 오시는 길에/언니의 생각/연가/연모/옛날의 노래여/오오 봄!/외로움/외로움의 변조(變調)/외로움의 부름/우리의 이상/위로(慰勞)/유리관 속에서/유언/이심(二心)/재롱/저주/저주된 노래/정절/조로(朝露)의 화몽(花夢)/창궁(蒼穹)/추경(秋景)/추억/추억/탄식/탄실의 초몽(初夢)/해바라기/향수/환상/희망/희망

2. 번역시
나는 찾았다 (모리스 마테를링크)
눈 (레미 드 구르몽)
대아(大鴉) (앨런 포)
비극적 운명 (헤르만 카자크)
빈민의 사(死) (보들레르)
웃음 (프란츠 베르펠)
저주의 여인들 (보들레르)
주장(酒場) (호레쓰 호레이)
헬렌에게 (앨런 포)

지은이: 김명순(金明淳, 1896~1951)

저자소개

 

저자 : 김명순
100년이 지나 다시 태어나고 있다.1920년대, “조선 최초의 여성 작가”로 동인지 『창조』의 유일한 여성 동인이며. 당대 문인들의 찬사 속에서 시, 소설, 희곡, 수필 등 수십 편의 작품을 썼다. 일본 강점기의 혹독한 조국 현실에 분노했고, 나라를 구하고 민족 발전을 위한 지식인의 사명을 가졌었다. 근대 문학, 서양 음악과 영어, 불어, 독어 등 5개 국어를 했고,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 등을 번역하며 20여년간 시, 소설, 희곡, 동시, 산문작업 등 전방위작가로서 치열한 삶을 살았다. 하지만 남성들 위주의 세상은 여성작가와 작품은 가치를 얕게 보거나 삭제시켜왔다. 더군다나 철저히 근대화시대의 남성권위주의 한국, 남성위주의 문단은 온갖 루머와 상처의 희생양인 김명순을 매장시켰고, 돌아다보지 않았다. 억압없는 자유한 삶과 여성해방을 꿈꾼 그녀의 문학은 한국시문학사에서의 선구적인 위치에 있음에도 정당한 평가를 못받은 채 100년이 지나 매장당한 김명순은 다시 깨어나고 있다. 김명순의 시세계는 뼈아팠던 자전적인 고통과 시대적인 설움이 뒤섞인 채로 김소월처럼 한국인의 민족적 정감과 서정을 애절하게 담고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