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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으면 가야 할 길이 보인다

내려놓으면 가야 할 길이 보인다

  • 김명수
  • |
  • 생각나눔
  • |
  • 2018-03-25 출간
  • |
  • 304페이지
  • |
  • 152*225
  • |
  • ISBN 9788964898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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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저자가 전남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칼럼을 엮은 책이다.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를 거부하고 국민 앞에 오만한 그 어떤 정부도 있을 수 없음을 보여 준 촛불혁명을 전후한 2년 반의 기록이다. 따라서 이 책은 변화의 물결을 거스른 원인과 촛불이 들불로 번지게 된 까닭이 어디에 있는지를 분석하고 국가와 국민이 나갈 방향을 통찰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과 원칙에 관한 내용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망라한 100여 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국가사회의 지도자는 물론 국민이 가져야 할 올바른 가치관과 철학 그리고 품격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내려놓으면 가야 할 길이 보인다』라는 책 이름이 시사하고 있듯이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내용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국가사회는 물론 그 어떤 조직이나 개인 역시 밝은 미래를 찾아 바른 길을 갈 수 있음을 밝히고 있다.
변화의 물결을 거부한 사회가 촛불을 부르고, 그 촛불이 자유와 정의를 일깨우는 일련의 과정에서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것이 무엇인지 담겨 있다.

보통 사람들의 선한 생각이 통하는 품격 있는 사회로 가기 위해
내려놓으면 가야 할 길이 보이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변화의 견인차


저자는 오랫동안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에 대해 생각해 왔다. 대개는 사소해 보이지만 본질적인 문제들이었다. 이를 바로잡지 않고서는 선진사회로 진입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내려놓지 못한 데서 비롯되고 있었다. 국가사회의 지도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이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남보다 빨리 하지 않으면 성에 차지 않는다는 사람이 많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사실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국가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현상을 바탕으로 개인은 물론 국가가 나갈 방향을 성찰하고 있다는 점에서 모든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 특히, 격동의 기간에 지도자의 자세에 대해 냉철한 비판과 함께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모든 계층의 지도자와 지도자를 꿈꾸고 있는 사람이 읽으면 바른 길을 찾고 소통하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는 왜 아직도 선진국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 품격있는 국민과 지도자가 되기 위한 성찰의 시간을 갖고 자신과 주변을 돌아볼 수도 있다.

이 글이 긍정과 내려놓음의 지혜를 얻고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변화의 견인차가 되기를 기대한다.​

목차

 

머리글

 

추천사

 

1장 밀려오는 변화의 물결

 

- 우리 모두 변해야 한다

- 이런데도 행복을 말할 수 있는가?

- 긍정할 줄 아는 사회여야 한다

- 겸청즉명 편신즉암(兼聽則明 偏信則暗)

- 대학의 존재 이유, 어디에 있는가?

-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 누구를 위한 것인가

-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엎어버리기도 한다

- 공정한 게임의 룰이 없다

-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다

- 중소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 경제는 어려워만 가는데 희망마저 앗아가는 개각

- 이러고도 주권국가라 할 수 있는가?

- 저성장의 고착화, 어떻게 풀 것인가?

-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패거리 정치

-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 졸업의 진정한 의미

- 새 학기에 거는 기대

- 신뢰만한 자산은 없다

- 보스만 있고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정치

- 우리의 미래, 바다에 있다

- 그래도 투표는 해야 합니다

- 선거 탄핵의 예술

- 낭떠러지를 향한 질주

- 신속한 골프장 나들이

- 아직 끝나지 않은 광주의 봄

- 바보 노무현, 7주기를 맞으면서

- 정치는 대화와 타협의 예술이다

- 매천 황현 선생의 삶, 그리고 오늘

- 자성이 없는 연설은 울림도 공감도 없다

- 거짓말 학습장에 부패 대국인가?

- 왜들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 변화를 요구하는 분노의 물결

- , 별꼴 다 보고 삽니다

- 절차적 정당성 없이는 민주주의도 없다

- 부패방지는 선택이 아니라, 국가 생존의 문제다

- 폭염 속에 등골 휘는 전기 요금

- 여의도는 지금 호남 전성시대

- 민심(民心)은 천심(天心)이다

- 한국 경제의 구원투수, 동반성장

-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기를

- 안전 없이는 행복도 없다

- 김영란법에 거는 기대

- 집권 여당 대표의 단식이 남긴 것

- 정부는 칼이고 기업은 생선인가?

- 갤럭시노트7 단종이 준 교훈

 

2장 자유와 정의를 밝힌 촛불

 

- 박근혜에 의한 최순실의 나라인가?

- 필사즉생(必死則生) 필생즉사(必生則死)

- 이러고도 대통령이라 할 수 있는가?

- 국정 농단을 질타하는 분노의 함성

- 자랑스러운 국민, 부끄러운 대통령

- 어둠은 결코 빛을 이기지 못한다

- 법 앞에 평등, 예외가 있어서는 안 된다

- ‘100-1=0’이 되는 시대

- 잃어버린, 그러나 잊어서는 안 될 2016

- 오바마와 박근혜 무엇이 다른가?

- 설날 속에 깃든 교훈

- ‘더러운 잠에서 본 예술과 표현의 자유

- 내동댕이쳐진 품격

-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 폭증하는 가계부채, 이대로 괜찮은가?

- 진실이 두려우면, 거짓과 비루함만 남는다

- 아름다운 퇴장을 기대한다

-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 역사와 사람을 거울로 삼으면 그르칠 일이 없다

- Only my think and me

 

3장 더불어 사는 나라다운 나라

 

-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이다

- 담담하게 세상을 바라보니

- 촛불혁명의 씨앗이 된 4-19

- 아직도 국민을 우습게 아는가?

- 더불어 사는 나라다운 나라를 기대한다

-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

- 사람 사는 세상, 나라다운 나라

-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기대한다

- 세종 같은 임금에 황희 같은 정승

- 지방선거 D-1, 국민의 선택은?

- 여물지 못한 말은 울림을 얻지 못한다

- 성공을 여는 문, 훌륭한 매너

- 함께 멀리 가자

- 표는 있고 국민은 없는 나라인가?

- 후진 문화의 전형, 갑질

- 진정성에서 오는 감동과 지지

- 공감하는 소통이 미래를 만든다

-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

- 나락으로 떨어진 우리 언론의 민낯

- 설마가 사람 잡는다

- 흙탕물에 사는 고기는 맑은 물을 모른다

-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 내려놓으면 보이는 것들

- 스마트폰 참 잘 모십니다

- 촛불은 끝나지 않은 우리의 미래다

- 우리가 대한민국의 주인이다

- 국민의 고혈을 빠는 적폐, 반드시 청산되어야 한다

- 서로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 촛불이 여의도를 향하기 전에

- 청산되어야 할 유물, ‘완장

- 국빈 방문 중인 대통령 폄하, 누구를 위한 것인가?

- 아름다운 마무리

 

 

저자소개

김명수

 

경영학 박사, 순천대 명예교수

 

국립대학인 순천대학교에서 33여 년간 후학을 길렀다. 학내에서는 학생처장, 인문사회과학대학장, 경영행정대학원장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미국 웨스턴 미시간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다. 학문과 후진 양성에 매진하는 가운데 국민경제 자문위원, 동북아시대위원, 정책기획위원, 광양만권 특별위원장 등의 대통령 자문위원을 지냈다. 정부와 지자체의 많은 위원회 활동에도 참여하면서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과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시민사회 활동은 물론 TV 시사 토론 진행과 신문 방송의 칼럼을 통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선도해 오기도 했다. 현재 순천대학교 명예교수이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려놓으면 가야 할 길이 보인다는 좀 더 품격 있는 개인과 지도자,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위한 제언들로 채워져 있다. 평범한 사람들의 선한 생각이 통하는 사회로 가는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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