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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실종 사건

그림자 실종 사건

  • 정현정
  • |
  • 살림어린이
  • |
  • 2015-07-10 출간
  • |
  • 168페이지
  • |
  • ISBN 978895223167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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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상한 불빛
학교 가는 길
아기 고양이 친친이
생일 파티
밥 귀신 송이
이상한 일들
연우가 두 사람?
새환이의 비밀
잠 도깨비
솥단지 싸움
친친아, 고마워
진짜 송미를 찾아라
묵은세배
새해 아침

도서소개

제5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대상작인 『그림자 실종 사건』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손톱을 물어뜯는 아이들의 버릇과, 손톱을 먹고 사람으로 둔갑하는 쥐 요괴 설화, 도깨비와 가신(집에 딸려 집을 지킨다는 귀신)이라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엮어 유쾌하고 스릴 넘치는 한판 대소동으로 그려 낸 신개념 판타지 동화다. 주인공 연우는 산골 마을로 이사를 와 낯선 환경에 놓인다. 그런데 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은 하나같이 이상하기만 하다. 길고양이에게 돌멩이를 던지는 못된 친구 송미, 송미를 따르며 연우를 괴롭히는 선아, 인기는 많지만 잘난 체가 심한 민재, 오래된 책 냄새가 나며 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새환이가 연우가 새로 만난 친구들이다. 동네 역시 수상하다. 삿갓을 쓰고 도롱이를 두른 아저씨가 돌아다니는가 하면 낡은 초록 기와집 주변에는 수상한 불빛이 맴돌고 우체통에서는 기괴한 소리가 들리는데…….
제5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대상 수상작!

“낯선 산골에서 그림자가 실종됐다!”
“수상하고 떠들썩한 도깨비 친구들과 함께 그림자를 되찾아라!”
따돌림, 경쟁 같은 현실적인 문제를
전통문화와 엮어 유쾌하게 풀어낸
신개념 판타지 동화!

불안감에서 비롯된 예측 불가능한 사건의 연속!
전통적인 소재와 기막힌 상상력이 만나 스릴 넘치는 판타지 동화로 탄생하다

아이들은 삶의 경험이 많지 않아 작은 일에도 감정의 동요가 크다. 기복이 심한 만큼 스트레스에도 무르고 약할 수밖에 없다. 제5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대상작인 『그림자 실종 사건』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손톱을 물어뜯는 아이들의 버릇과, 손톱을 먹고 사람으로 둔갑하는 쥐 요괴 설화, 도깨비와 가신(집에 딸려 집을 지킨다는 귀신)이라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엮어 유쾌하고 스릴 넘치는 한판 대소동으로 그려 낸 신개념 판타지 동화다.
주인공 연우는 산골 마을로 이사를 와 낯선 환경에 놓인다. 그런데 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은 하나같이 이상하기만 하다. 길고양이에게 돌멩이를 던지는 못된 친구 송미, 송미를 따르며 연우를 괴롭히는 선아, 인기는 많지만 잘난 체가 심한 민재, 오래된 책 냄새가 나며 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새환이가 연우가 새로 만난 친구들이다. 동네 역시 수상하다. 삿갓을 쓰고 도롱이를 두른 아저씨가 돌아다니는가 하면 낡은 초록 기와집 주변에는 수상한 불빛이 맴돌고 우체통에서는 기괴한 소리가 들린다.
연우는 손톱 물어뜯는 버릇으로 불안한 마음을 드러내고, 길고양이를 친구 삼아 낯선 시간들을 견딘다. 그러나 몸이 약해지고 그림자가 희미해지는 등의 기묘한 일들이 계속되고, 마침내 몸이 아파 학교에 결석한 날, 연우 대신 또 다른 연우가 등교했다는 믿을 수 없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또 다른 연우 때문에 집에서도 쫓겨난 연우는 금방이라도 사라질 듯 몸이 보였다 안 보였다 하는데……. 또 다른 연우는 과연 누구일까? 연우는 자신의 그림자를 되찾을 수 있을까?

아이들의 고민에 우리 전통문화를 유쾌하고 능청스럽게 덧대다!
수상하고 떠들썩한 도깨비 친구들과 펼치는 그림자 되찾기 대모험

『그림자 실종 사건』은 전학을 가 새롭게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 아이의 불안하고 초조한 내면을 보여주는 데에서 시작한다. 여기에 아이들 사이의 은근한 경쟁심까지 보태지니 평범한 성장 소설을 대하듯 편안히 이야기에 접속할 수 있다. 하지만 이때부터 이야기는 상상 밖의 행로로 힘차게 나아간다.

『그림자 실종 사건』은 우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도깨비와 집을 지키는 가신들이 등장하는 판타지 동화다. 도깨비들이 벌이는 장난, 인간과 도깨비 사이에서 태어난 반도깨비의 집과 오래된 한옥의 괴기스러움, 한옥을 지키는 가신들의 에피소드가 얽히고설켜 시종일관 재미있게 읽힌다. 기발한 상상력과 더불어 엉뚱하고 독특한 캐릭터에서 얻어지는 묘미가 구석구석 포진해 있고 도깨비 세상의 일상들이 능청스럽게 묘사되어 읽는 내내 유쾌하다.

원유순 동화 작가의 심사평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림자 실종 사건』은 현실적인 아이들의 고민에 우리의 설화와 문화를 유쾌하고 능청스럽게 덧댄 작품이다. 현실의 문제가 위기로 다가올 때쯤 만나게 되는 반도깨비, 잠 도깨비, 참도깨비, 문 도깨비, 우표 도깨비, 불 도깨비와 같은 엉뚱하고 개성 넘치는 도깨비들은 일상에 머무르던 서사에 활기를 더하며 잔뜩 긴장한 아이들의 마음을 흥겹게 다독인다.
말하는 것을 뚝딱 불러내는 도깨비방망이, 모습을 감추어 주는 도깨비감투와 도깨비 등거리처럼 신기한 소재들이 즐비하고, 손톱을 먹고 사람으로 둔갑한 쥐 요괴와의 스펙터클한 대결까지 펼쳐지니 으스스하던 산골 마을은 한순간에 신나고 가슴 두근거리는 사건의 무대로 탈바꿈한다. 이쯤 되면 도깨비 세상이라는 상상 속 낡은 세계를 지금, 여기로 불러오는 일은 완벽히 성공한 셈이다.

따돌림과 경쟁, 보편적인 아이들의 문제에 넉넉한 웃음으로 답하다!
따돌림과 경쟁은 오늘날의 모든 아이들이 고민하는 문제다. 『그림자 실종 사건』은 아이들의 보편적인 고민을 기묘한 분위기로 한껏 끌어올린 다음, 도깨비와의 만남 그리고 쥐 요괴와의 대결이라는 흥미진진한 사건 속에서 시원스레 터뜨려 준다. 그리고 이어지는 것은 시공간을 초월하고 인간과 도깨비 사이의 경계마저 허무는 진짜 우정이다.
물론 현실적인 고민 해결법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연우의 모험담을 읽으며 깨닫게 된다. 처음의 낯선 풍경과 생경한 얼굴들은 함께 하는 시간과 공간 속에서 차츰 친숙하고 정다운 모습으로 변해 간다는 사실을 말이다. 정현정 작가 역시 낯선 마을로 이사를 간 뒤 혼자 버려진 듯한 기분을 느껴 봤다고 한다. 하지만 동화 세상을 만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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