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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스크랩

한국사 스크랩

  • 배한철
  • |
  • 서해문집
  • |
  • 2015-07-20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7483727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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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단군은 실존했나?
낙랑비석은 가짜?
3~4세기 한반도 남부는 왜인들의 앞마당?
함께 읽기 - 일본이 편찬한 ‘문화재 약탈 증거’ 《조선고적도보》
영산강 일대 왜계 무덤의 주인은?
칠지도에 담긴 비밀
요령성은 백제의 식민지?
백제 한성은 몽촌토성?
백제 무왕은 ‘백제판 강화도령’?
최고 국보를 물통 속에 숨긴 까닭
고구려 미천왕과 연나라 장수를 함께 묻은 이유는?
허황옥이 한반도에 처음 불교를 전했다?
미스터리 왕국 가야는 어디로 사라졌나?
강원은 신라, 전북은 가야 영토
신라는 충청도에 있었다?
황룡사탑 복원 미스터리
첨성대 꼭대기에 정자가 있었다?
금가루보다 귀한 신라 황칠
피살된 신라 혜공왕의 무덤은 어디?
기독교는 신라 때 전파됐다?
함께 읽기 -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된 낯선 유물들
신라 왕은 ‘KING’이 아니다
충신 박제상은 가문의 희생양?
선덕여왕은 남편이 둘이었다?
전쟁도 이겨낸 반가사유상
함께 읽기 국보 최고 가격 3인방
일제는 왜 나흘 만에 서둘러 신라왕릉을 발굴했나?
고려 태조 왕건은 사생아의 손자?
왕건상의 보일락 말락 한 그것
해저 유물은 왜 죄다 청자뿐일까?
무덤까지 갖고 간 걸작
세종이 《팔만대장경》을 일본에 넘기려 했다?
한국 미라는 왜 모두 조선 사대부일까?
조선 왕실의 종교는 불교?
그 많던 조선의 무슬림은 어디로 사라졌나?
수양대군의 관상은 이리상?
함께 읽기 엑스선으로 국보의 비밀을 밝히다
충무공 이순신의 진본 초상화는?
경복궁 동물상에 숨은 비밀
함께 읽기 도대체 추녀 끝에 무슨 짓을?
남한산성 내 ‘1000호’ 인구는 어디로 갔나?
서울의 나이는 600살?
서울 시장보다 막강한 한성 판윤
조선 고종의 친할아버지는 평민이었다?
외국인이 본 조선의 민낯
조선 선비, 아웃도어에 열광하다
낯 뜨거운 《조선왕조실록》
북한군은 왜 《조선왕조실록》만 훔쳐 갔나?
우리 품으로 다시 돌아온 국보 셋
함께 읽기 국보급 유물이 500점이나 더 있다?

참고문헌

도서소개

기자의 시선, 역사가의 감성이 어우러진 독특한 대중역사서 『한국사 스크랩』. 저자가 기자로서 직접 취재하고, 역사학도처럼 공부하며 익힌 흥미진진한 우리 역사를 풀어낸 결과물이다. 마치 기사 하나하나를 정성껏 스크랩하듯.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됐다. 먼저 ‘스크랩 1’에서는 고려 이전, 즉 고조선부터 고려 탄생 이전까지 시기를 다루고, 이어지는 ‘스크랩 2’에서는 고려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시기를 다룬다. 또 필요한 부분에서는 시대를 아우르는 주제 중 연관성이 있는 이야기를 ‘함께 읽기’로 배치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기자의 시선, 역사가의 감성
저자는 문화재를 취재하는 기자로, 문화재를 담당하고 처음으로 접한 진도 앞바다 청자 발견 소식에 “왜 바다 속에는 청자만 있고 백자 등 다른 시대 도자기, 다른 종류의 유물은 나오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품었다. 이 책은 이처럼 사소한 호기심에서 출발한 저자가 기자로서 직접 취재하고, 역사학도처럼 공부하며 익힌 흥미진진한 우리 역사를 풀어낸 결과물이다. 마치 기사 하나하나를 정성껏 스크랩하듯.

발로 뛰면서 찾은 생생한 역사의 현장
얼마 전, 경기도 안산 대부도 해수욕장에서 낙지잡이 어민이 발견한 ‘대부도 2호선’에서 도자기와 청동 식기류 등 고려시대(12세기) 유물이 다량 발견됐다는 뉴스가 있었다. 이 책에 실린 내용들은 이처럼 문화재와 역사 그리고 현재가 어우러진 현장을 짤막하지만 심도 깊게, 또 흥미롭게 다룬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됐다. 먼저 ‘스크랩 1’에서는 고려 이전, 즉 고조선부터 고려 탄생 이전까지 시기를 다루고, 이어지는 ‘스크랩 2’에서는 고려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시기를 다룬다. 또 필요한 부분에서는 시대를 아우르는 주제 중 연관성이 있는 이야기를 ‘함께 읽기’로 배치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역사와 현재가 어우러진 현장에서 엮어낸 흥미진진한 우리 역사
한편 이 책에서 스크랩한 각각의 주제들은 제목만으로도 매우 흥미롭다. 우선 고려 이전을 다룬 1장에서는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가야의 흔적을 좇은 ‘미스터리 왕국 가야는 어디로 사라졌나?’, 신라시대 천문대로 알려진 첨성대의 비밀을 다룬 ‘첨성대 꼭대기에 정자가 있었다?’, TV드라마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신라 선덕여왕의 결혼과 사랑 이야기인 ‘선덕여왕은 남편이 둘이었다?’ 등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지는 2장에서는, 역사 속 무슬림들의 흔적을 찾는 ‘그 많던 조선의 무슬림은 어디로 사라졌나?’, 산속에 휴양을 즐기는 조선 선비들의 모습을 재밌게 다룬 ‘조선 선비, 아웃도어에 열광하다’, 《팔만대장경》이 일본에 뺏길 뻔했던 아슬아슬한 역사를 다룬 ‘세종이 《팔만대장경》을 일본에 넘기려 했다?’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미로 속에 갇혀 해답을 찾지 못한 채 포기한 주제도 많았다. 그러나 늘 새로운 관점에서 역사를 해석하려고 했으며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한국사나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게 된다면 더 바랄 게 없다”는 저자의 말처럼 저자의 지적 호기심에서 출발한 이 책은 독자들에게도 흥미로운 이야깃거리이면서 역사책이 될 것이다.

점필재?畢齋 김종직金宗直(1431~1492)의 문인이면서 생육신 가운데 한 사람인 남효온南孝溫(1454~1492)은 ‘물놀이광狂’이었다고 한다. 산을 찾을 때면 발만 씻는 ‘탁족濯足’에 만족하지 않고 옷을 훌훌 벗어 던지고 계곡물에 풍덩 뛰어들었다. 1485년 금강산을 유람하면서 “보덕굴 근처 계곡에 드러누워 물장구를 쳤다”라고 〈유금강산기〉에 기록하기도 했다.
- ‘조선 선비, 아웃도어에 열광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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