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마디 말보다 더 강렬한 엄마의 메시지!
파워 인스타그래머가 소개하는 85가지 요리 데코
"고수 엄마는 요리 데코로 말한다!"
백 마디 말보다 더 강렬한 엄마의 메시지를 담은 85가지 요리 데코
아이와의 대화는 왜 항상 잔소리로 끝이 날까? 서로 마음 다치지 않고 기분 좋게 대화할 수는 없을까? 정신 없는 아침, 웃으며 하루를 시작할 수 없을까? 아이와의 소통, 대화 방법은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이다. 일본 교토에서 아들 둘을 키우며 여느 부모와 똑같은 고민을 하던 백주희 작가는 매일 아침 식사에 아이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데코하기 시작했다. 아이와 사소한 다툼이 있던 날, 엄마의 마음을 이해해줬으면 하는 날, 아이에게 살며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은 날 등 늘 먹는 음식이지만 엄마의 메시지를 데코했을 때 아이의 반응은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였다. 아침마다 밥 먹이기 전쟁은 끝! 게다가 온 가족이 웃으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만든 요리 데코!
에피소드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피드를 하나씩 올리기 시작하자 2만 팔로워 육아맘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었다. 그녀의 요리 데코는 단순한 '캐릭터 도시락'이 아닌 그녀만이 가진 센스와 감성이 고스란히 표현되어 '그동안의 캐릭터 요리와는 뭔가 다르다', '그녀만의 컨셉이 있다', '따라해 보고 싶은 요리 데코!'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그녀의 요리 데코에 공감을 얻고 도전해 보고 싶은 육아맘들의 책 출간 요청이 끊이지 않아, 좀 더 많은 육아맘들에게 아이와의 건강한 소통법을 추천하고자 책 출간을 결심하게 되었다. [교토맘의 요리 데코 85]는 저자가 4년여 간 만든 수많은 요리 데코 중 특별히 아이들이 좋아하고 공감을 얻었던 요리 데코 85가지를 엄선하여 뽑아 구성하였다.
어려워 보이지만 차근차근 따라 하면
누구라도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요리 데코 북
리얼하고 디테일이 살아 있는 저자의 요리 데코는 만들기 어려워 보인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만드는 과정을 들여다 보면 허무할 정도로 간단하다. 요리 데코에 사용하는 재료도 양을 가늠하기 힘들 정도이고, 요리하다 남은 자투리 재료만으로 충분하다. 어느 집에나 있는 흔한 식재료로 저자의 요리 데코 레시피 노하우를 따라 하다 보면 누구나 멋진 요리 데코를 뚝딱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교토맘의 요리 데코 85]에서는 요리 데코를 하는 데 많은 도구를 사용하면 좋지만, 굳이 구입하지 않고 주방용 가위와 이쑤시개, 빨대, 랩 정도의 도구만으로도 퀄리티 높은 멋진 요리 데코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만드는 과정을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해 이해를 돕는다.
간직하고 싶은 아이와의 추억,
특별한 날 더 특별한 요리 데코로 행복 두 배!
본책은 한 그릇 뚝딱 요리 데코 / 엄마의 꼼수 요리 데코 / Special Days 요리 데코, 세 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와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싶을 때, 지난 추억을 다시금 떠올리며 한 그릇 뚝딱 먹을 수 있는 한끼를 만들어 주고 싶을 때, 잔소리를 해야 할 때, 핼러윈·크리스마스처럼 특별한 요리 데코가 필요할 때 등 각 파트별 주제에 맞는 요리 데코들로 나누어 구성해, 두고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따라 만들어 볼 수 있다. 소소하지만 아이와의 일상에서 아이의 추억과 감성을 놓치지 않고 요리 데코로 표현해 준다면 아이가 느끼는 행복은 두 배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