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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씨 같은 말

꽃씨 같은 말

  • 이종화
  • |
  • 밥북
  • |
  • 2018-03-27 출간
  • |
  • 112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9115858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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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물든 감정과 나눈 말이 동시로
초등 방과후학교 독서논술 강사로 활동하는 이종화 시인의 신작 동시집. 
시를 먼저 만났던 시인이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물든 감정과 나눈 말을 모아 동시집으로 엮었다. 4부로 나뉘어 실린 60여 편의 동시는 『꽃씨 같은 말』이라는 제목처럼 얼굴과 마음이 활짝 피게 하는 시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삽화는 시인이 수업하면서 만난 그림에 재능이 있는 최윤서(가경초 6)·송창학(경산초 6) 어린이가 맡아 아이들의 눈으로 시를 더욱 맛깔나게 표현해냈다. 

어린이의 일상을 응원하는 공감의 동시
이 세상에서 나라는 존재는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존재이다. 어느 대상과 비교할 필요 없이 나 자체로 ‘너, 참 멋있구나’(꽃씨 같은 말 중)라고 말해야 한다. 이종화 시인은 첫 번째 시집 『나도 그래』와 이번 동시집과 함께 발간한 두 번째 시집 『연못 위 구름다리』에서 보여주듯이, 한 편 한 편의 동시에서 타자와의 공감을 매개로 어린이의 일상을 응원하고 자존감을 다친 어린이들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며 상처까지 보듬어주고 있다. 
시인은 “이 『꽃씨 같은 말』 동시집을 바쁘다고 말하는 어른들과 나답게 멋지게 성장하고 싶은 모든 어린이에게 추천한다 싶다”고 밝힌다. 

 

목차

머리말

1부. 행복 씨앗
어디로 갔을까 / 말하고 싶어요 / 봄맞이 / 살고 싶은 세상 / 그럴 때가 있지 / 어떡하지 / 괜찮아 / 채송화 도서관 / 그럴 줄 알았어 / 기다린 만큼 반가워 / 행복 씨앗 / 할머니도 같이 드세요 / 너 혼자가 아니야 / 잠이 오지 않는 밤 / 한 줌의 힘 / 하나로 모여요


2부. 우리 친구 할까
사춘기야 어서 와 / 청소만 했을 뿐인데 / 우리 친구 할까 / 시험 보는 날 / 냇물 / 빵값 / 달팽이 / 보고 싶은 수민이 / 그러면 그렇지 / 덤 / 메아리 / 가을비 내리는 날 / 반전 / 비누


3부. 꽃씨 같은 말
꽃씨 같은 말 / 봄이 간질간질 / 꽃가루 알레르기 / 초승달 / 쉬는 시간 / 우리 / 사람 냄새 / 무더위 / 별 / 엄마의 응원 / 네 마음 나도 알아 / 노을 / 잠벼락 돈벼락 / 눈사람 / 엄마는 대단해 / 너도 쉬어 / 질서


4부. 함께 부르는 노래
길고양이 집 / 보이지 않아도 / 새싹 / 돌로 만든 쉼표 / 쉿! 비밀 / 끄덕끄덕 / 와 줘서 고마워 / 함께 부르는 노래 / 가을 산 / 동생과 함께 자는 날 / 무엇이 깃들어 있을까 / 모과나무 / 까치밥 / 눌은밥 / 벽화 그린 날

저자소개

 

저자 : 이종화
1969년 충남 청양 출생
2012년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성시부문 당선
2013 《창조문학》 시부문 신인상으로 작품 활동 시작
시집 『나도 그래』, 동시집 『꽃씨 같은 말』이 있고, 독서 논술과 글짓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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