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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 아빠 꼬막 남편

계란찜 아빠 꼬막 남편

  • 탁경국
  • |
  • 이상북스
  • |
  • 2015-07-27 출간
  • |
  • 228페이지
  • |
  • ISBN 978899369032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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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변함없는 ‘진실함’으로 일하고 꿈꾸고 생활하는 ‘경국이 형’ _김진(변호사)

들어가며

1장 꼬막 남편의 부부간 협업 이야기
계란찜 아빠, 꼬막 남편
가랑비에 옷 젖듯 10년 걸린 일
육아와 가사로 좌충우돌 10년
‘내’가 포기한 것
‘우리’가 얻은 것
최고의 노후 자산, 다정한 배우자

2장 계란찜 아빠의 ‘저녁이 있는 삶’ 만들기
먼저 욕심 내려놓기
가족 친화 프로그램은 선택이 아닌 필수
나의 일상부터 바꿔 나가기
근로시간 단축으로 일자리 나누기

3장 ‘사교육 걱정 없는’ 우리 집
적기교육이 어려운 시대
입시지옥 해소, 그 가능성을 향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만세!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하는 교육 시스템
교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사교육 걱정 없는’ 우리 집





4장 학교폭력 걱정 없는 우리 사회
교사와 학교가 가장 유능한 해결자
제도정비에 무책임하거나 게으른 정부
갈등을 조장하고 방관하는 정부
‘회복적’ 학생생활지도
‘감시의 렌즈’가 아닌 ‘따뜻한 사람’이 필요
교사들을 응원하며
‘버럭’ 하는 부모, 따라하는 아이들
처벌의 부족일까, 애정의 부족일까

5장 탁 변호사의 내곡동 특검 이야기
특검 무용론 vs 특검 만능론
내곡동 사저 특검의 출발
특검팀의 구성
수사 과정
불신이 낳은 비효율
대통령 부부 조사 여부에 관한 논쟁
증여세 추징 통보 및 기소
공판 과정
특검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철저한 진상규명과 특검과의 관계
몇 가지 에피소드

6장 소소한 생각들
사람이 중요하다
키 작은 남자도 살 길이 있다
노력하면 누구나 야한 남편이 될 수 있다
‘중박’ 시대에는 건강이 최고다

나가며

도서소개

『계란찜 아빠, 꼬막 남편』은 저자 탁경국이 ‘저녁이 있는 삶’을 살아보라고 권유한다. 우리는 ‘거품’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그 거품을 깨버려야 한다고 말한다. ‘거품’은 비단 부동산만이 아니라 제도와 문화까지 포함한다. 미친 듯한 대한민국의 ‘사교육열’도 교육 거품이다. 이런 일상적 삶의 거품이 빠져야 중산층과 서민이 살 길이 보이고, 그래야 ‘전쟁 같은 삶’에서 벗어나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서는 사회적?제도적 차원의 변화와 노력도 필요하지만 가정에서 나부터 시작하자고,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가정을 꿈꾸면서도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깊지 않다고 저자는 짚어낸다. 그래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우리 삶을, 나아가 우리 사회를 변화시켜 보자고 제안한다.
‘전쟁 같은 삶’에서 ‘저녁이 있는 삶’으로!

쉴 새 없이 일하지만 시간도 부족하고 돈도 부족하다. 늘 어느 정도의 결핍 상태에서 욕망에 괴로워하며 산다. 행복할 시간적?정신적 틈이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일하려고 사는가, 소비하려고 하는가, 그저 욕망을 채우려고 사는가…… 우.리.가.행.복.할.수.있.을.까?
굳이 OECD 국가 행복지수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지금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다. 그러면서도 좀더 열심히 일해 좀더 많은 돈을 벌어서 조금 더 좋은 집에 살며 아이들을 위해서는 더 많은 학원비를 지출하면 ‘나중에’는 조금은 행복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이 시대의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의 저자 탁경국은 은근하게 먼저 ‘저녁이 있는 삶’을 살아보라고 권유한다. 우리는 ‘거품’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그 거품을 깨버려야 한다고 말한다. ‘거품’은 비단 부동산만이 아니라 제도와 문화까지 포함한다. 미친 듯한 대한민국의 ‘사교육열’도 교육 거품이다. 이런 일상적 삶의 거품이 빠져야 중산층과 서민이 살 길이 보이고, 그래야 ‘전쟁 같은 삶’에서 벗어나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교육 전문 변호사가 맛있게 요리한, ‘저녁이 있는 삶’ 레시피!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서는 사회적?제도적 차원의 변화와 노력도 필요하지만 가정에서 나부터 시작하자고,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가정을 꿈꾸면서도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깊지 않다고 저자는 짚어낸다. 그래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우리 삶을, 나아가 우리 사회를 변화시켜 보자고 제안한다. 이 책의 1장은 저자의 ‘부부간 협업 이야기’다. 맞벌이를 하며 두 아이를 어떻게 키웠는지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스스로의 삶부터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뚜렷한 의식을 가지고 살고 있”다는 저자의 말은 거짓이 아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일터가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저자는 2장에서 시야를 확장해 모범 사례들을 들어가며 기업은 물론 근로자들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제안한다. 3장은 두 아이를 키워낸 경험을 토대로 우리 모두 다같이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에 살아 보자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고민한다. 4장은 교육 전문 변호사로서 학업성적뿐 아니라 학교폭력에도 늘 신경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부모들에게 학교폭력의 ABC를 알려준다. 5장은 저자의 내곡동 특검 경험을 바탕으로 결코 만병통치약이 아닌 ‘특검’에 대해 아주 쉽게 설명해 준다. 6장은 저자 특유의 소소한 낭만과 즐거움에 대한 이야기다.

‘계란찜 아빠, 꼬막 남편’의 가정과 학교, 사회 개선 프로젝트!

부지런함이 몸에 배어 이제는 아무리 바빠도 아이들의 아침을 챙겨준다는 저자의 별명은 ‘계란찜 아빠’다. 1년에 최소 200일 이상은 아침 밥상에 계란찜을 올리는 이유가 재밌다.

경험해 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평일 아침 아이들에게 밥을 먹여 함께 집을 나선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서 아침에는 아이들이 선호하면서도 조리하고 뒷정리하는 데 시간이 많이 들지 않는 반찬을 낼 수밖에 없는데, 그중 하나가 뚝배기 계란찜이다. 1년에 최소 200일 이상은 계란찜을 준비해 냈으니, 지금까지 내가 밥상에 차려 낸 계란찜은 대략 1500개쯤 될 것이다. 그러다 보니 아는 사람들은 나를 계란찜 아빠라고 부르기도 한다. _본문 22쪽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이상적으로만 들리는 ‘저녁이 있는 삶’을 저자는 아주 ‘현실적으로’ 제안한다. 합리주의와 실용주의를 토대로 한 현실성은 저자의 미덕, 이 책의 미덕이다.

그런데 내 경우처럼 욕심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가능한 직장인이 얼마나 될까. 유한킴벌리처럼 직원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하면서도 지속가능한 회사는 또 얼마나 될까.
나는 이 대목에서 국가가, 정치가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한다. 조금만 욕심을 내려놓으면 저녁이 있는 삶을 찾아먹을 수 있는 중상위 이상의 계층에 대해서는 그들이 욕심을 내려놓아도 크게 손해 보지 않는 환경만 조성해 주면 된다. 욕심을 내려놓고 저녁이 있는 삶을 선택할지 아니면 초경쟁적 삶을 선택할지는 그들의 몫이다.
문제는 욕심을 내려놓는다는 말이 어색한 계층, 즉 중위 계층과 아등바등 기를 쓰고 노력해도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것이 힘든 하위 계층에 대해 어떤 정책을 수립해야 하는가에 있다. 국가가 이 문제에서 손을 놓으면, 결국 ‘저녁이 있는 삶’도 양극화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부자에게 많이 거두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지를 제공하면 된다는 식의 단선적 주장은 현실적으로 설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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