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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이와 인문학 교육

듀이와 인문학 교육

  • Paul Fairfield
  • |
  • 씨아이알
  • |
  • 2018-03-22 출간
  • |
  • 584페이지
  • |
  • 152 X 224 mm
  • |
  • ISBN 9791156103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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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듀이 이후의 교육에 관하여 
 

이 책의 저자인 폴 페어필드(Paul Fairfield)는 듀이뿐만 아니라 대륙철학, 특히 현상학과 해석학에 대해서 연구를 해온 학자이다. 따라서 1부에서는 주로 듀이의 경험과 사고 개념에 대한 과학적 모델의 한계를 짚고, 현상학과 해석학의 개념들을 끌어와 듀이의 사상을 보충한다. 예를 들면, 해석학적 순환이 이루어지는 경험, 계산적 사고와 대비되는 명상적 사고를 생각해보면 교육에서 추구해야 할 경험과 사고가 무엇인지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식이다. 이러한 논리구조는 2부에서도 이어진다. 해당 학문의 교육에 대한 듀이의 설명이 대부분 맞는데 약간 충분하지 않은 부분이 있고, 이것을 다른 철학자의 사상을 통해 보면 더 나은 통찰을 얻을 수 있다는 식이다. 따라서 저자는 서문에서 이 책은 ‘Education According to Dewey’가 아니라, ‘Education After Dewey’라고 쓰고 있다.

1부에서는 듀이를 20세기 현상학과 해석학에서의 가장 중요한 두 명의 인물(하이데거와 가다머)과 관련하여 살펴본다. 어느 정도 상세하게 듀이의 경험관과 사고관에 대해 검토한 후에, 듀이의 견해들을 가다머의 경험관(2장), 하이데거의 사고개념(3장)과 관련짓는다. 2부에서는 1부에서 개발한 원리적 틀을 몇몇 인문학들을 가르치는 데에 적용한다. 그 학문들은 철학(4장), 종교학(5장), 윤리학(6장), 정치학(7장), 역사학(8장), 문학(9장)이다. 2부의 장들은 특정한 순서 없이 배치되었다. 그리고 각 장들을 안내하는 질문들은 근본적으로 이 영역들의 가르침과 배움의 방향을 설정하는 목적들 및 역사교육, 문학교육, 도덕교육 등의 성공의 표시가 될 수 있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이 책은 교육철학의 탐구이지만, 저자는 이 책이 철학자들뿐만 아니라 진지하게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인문학 분야의 사람들에게도 의미가 있기를 희망한다.

 

목차

1부 교육의 과정 

 

01 진보주의와 보수주의를 넘어서 
02 듀이의 코페르니쿠스적 혁명 
03 우리는 무엇을 ‘사고’라고 부르는가? 

 

2부 인문학 교육 
04 철학을 가르치기: 학자와 사상가 
05 종교를 가르치기: 영적 훈련 아니면 세뇌? 
06 윤리를 가르치기: 도덕주의에서 실험주의로 
07 정치를 가르치기: 민주 시민성의 훈련 
08 역사를 가르치기: 과거와 현재 
09 문학을 가르치기: 삶과 내러티브

저자소개

 

저자 : 폴 페어필드
1966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태어났으며, 1995년 맥마스터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퀸스 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있다. 주로 해석학, 현상학, 실용주의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Why Democracy?(2008), John Dewey & Continental Philosophy(2010), Philosophical Hermeneutics Reinterpreted(2011) 등이 있다.

역자 : 김찬미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대치중학교에 있으며, 민주시민교육과 관련하여 듀이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도서소개

이 책에 나오는 교육 이야기는 우리가 현재 하고 있는 교육에 대해 많은 논쟁점과 시사점을 던져준다. 듀이는 한 세기도 더 이전의 사람인데, 그가 하고 있는 이야기는 오늘날에도 너무나 적절하게 적용된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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