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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이슬람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 서정민
  • |
  • 시공사
  • |
  • 2015-07-14 출간
  • |
  • 248페이지
  • |
  • ISBN 978895277436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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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_ 오늘날 중동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1장 이슬람과 이슬람주의
이슬람 발생 이전의 무지의 시대
무함마드의 등장과 이슬람 국가의 탄생
정치 지도자이자 종교 지도자 무함마드
IS의 모델, 정통 칼리파 시대
이슬람 사회에서 원리주의가 확산된 배경
시아파와 수니파 갈등의 시작
세속적 제국의 영광과 환란
제국의 몰락과 과격 이슬람주의의 등장
서구 제국주의와 이슬람부흥주의
최대 이슬람주의 조직 무슬림형제단
오늘날 반서방 이슬람주의의 근간

2장 지하디즘과 무장조직들
이스라엘과 PLO 그리고 하마스
현대 이슬람 과격주의의 아버지 사이드 쿠틉
반서방주의의 결과, 이란의 이슬람혁명
레바논의 히즈불라
알 카에다와 9 · 11 테러
새로운 과격단체의 등장, 보코 하람과 알 샤밥
알 카에디즘과 테러리즈미즘

3장 21세기 테러의 전형 IS
이라크 전쟁과 IS의 전신들
시리아 내전과 IS의 출범
IS의 이상국가론
IS의 규모와 자금원
SNS 기반 효율적 홍보전
IS의 공포통치 및 범죄 행위
국제사회의 대응
앞으로의 중동 및 세계 정치질서

맺음말_ ‘이슬람 = 테러’ 공식에서 벗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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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슬람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는 이슬람 세계에서 과격운동이 확산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왜 이것이 테러로 이어지는지, 그리고 왜 이들이 서방을 공격하는지 설명하고자 한다. ‘오늘날 이슬람주의 과격 단체들이 왜 창궐하는지 이해하려면, 이슬람의 본질과 중동의 불안정성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오늘날 중동 문제를 이해하는 데, 우리가 놓치고 있던 이슬람과 중동에 관해 꼭 알아야 할 핵심적인 정보들을 담았다. 단순히 현대 중동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슬람의 시작과 제국의 역사부터 살펴봄으로써 오늘날 과격 이슬람주의 세력이 가진 반정부 및 반서방 테러 이념의 기원을 설명하고 있다. 이슬람 세계와 서방 간의 대립을 세계사의 흐름과 현 국제 정세 속에서 이를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세계사의 한 축 이슬람과 중동,
우리는 무엇을 보지 못했나
오늘날 중동 문제를 이해하는 데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이슬람 국가Islamic State(이하 IS)의 출현, 그리고 이들의 국가 선포 1주년이다. 외국인 인질에 대한 극단적인 처형과 서방 세계를 향한 무차별 테러, 이라크와 시리아를 중심으로 한 점령지 통치, 능수능란한 SNS 활용까지, 이들은 분명 전례 없던 이슬람 과격 단체이다. 언제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테러 사건에 대한 불안 속에서 전 세계로 퍼지는 이슬람공포증Islamophobia과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생기는 반서방주의라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 책 《이슬람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는 이슬람 세계에서 과격운동이 확산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왜 이것이 테러로 이어지는지, 그리고 왜 이들이 서방을 공격하는지 설명하고자 한다. ‘오늘날 이슬람주의 과격 단체들이 왜 창궐하는지 이해하려면, 이슬람의 본질과 중동의 불안정성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국내 최고의 중동 문제 전문가, 저자 서정민 교수는 가장 먼저 현재의 이슬람주의 과격운동이 이슬람이라는 종교에 기반하고 있지 않다고 말한다. 이슬람 자체가 폭력적이거나 테러를 추구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오늘날 IS 같은 과격 테러단체들은 이슬람을 정치적 이념으로 이용하고 있는 이슬람주의자Islamist들일 뿐이라는 것. 이들은 자신들이 극단적으로 해석한 이념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폭력, 즉 테러도 정당한 수단이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예컨대 자살 폭탄 공격은 이슬람적인 것이 아니다. 이슬람은 자살을 금한다. 피조물의 생명을 거둘 수 있는 권리는 창조주 알라에게만 있다. 따라서 저자는 이슬람과 이슬람주의를 분명히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이슬람이라는 종교의 정치적 특성을 이해하고, 현재의 이슬람과 타 문명권과의 대립과 갈등의 뿌리 깊은 역사를 되짚어봐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나약해진 이슬람권 내부를 정화하려는 움직임은 때로 폭력적으로 발전해왔다고 말한다. 그리고 외부의 공격과 침탈, 수모에 대한 반발과 대응이 때로는 테러로 연결되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특히 과격주의의 등장을 역사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이 책은 오늘날 중동 문제를 이해하는 데, 우리가 놓치고 있던 이슬람과 중동에 관해 꼭 알아야 할 핵심적인 정보들을 담았다. 단순히 현대 중동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슬람의 시작과 제국의 역사부터 살펴봄으로써 오늘날 과격 이슬람주의 세력이 가진 반정부 및 반서방 테러 이념의 기원을 설명하고 있다. 이슬람 세계와 서방 간의 대립을 세계사의 흐름과 현 국제 정세 속에서 이를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평화(salam)를 주창하는 종교’ 이슬람(Islam)이 왜 그리고 어떻게 과격화되는 역사적 노정을 반복해왔을까. 이 책은 쉽고 정확한 설명으로, 이슬람과 중동에 대한 오류와 편견을 딛는 것은 물론, 이에 대한 좀 더 명확하고 올바른 시각을 가질 수 있게 할 것이다.


이슬람과 이슬람주의
이 책이 가장 먼저 강조하는 것은 현재의 이슬람주의 과격운동이 이슬람 종교에 기반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이는 이슬람을 정치적 이념으로 이용하고 있는 이슬람주의에 기반할 뿐이며, 이들이 주장하는 ‘지하드’도 상당히 왜곡된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이슬람에서 말하는 지하드(성전)는 방어적 성격이 강하다. 이슬람 경전인 쿠란에도 “저들이 먼저 너희에게 싸움을 걸어온다면 살해하라. 이것이 신앙을 억압하는 저들의 대가”라는 구절이 있다. 외부의 침입과 점령으로부터 이슬람의 땅을 방어하기 위해 전투에 임하라는 것이다. 더불어 성전에 있어서도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며, 민간인을 살상하거나 그들의 재산을 유린하는 것은 금지된다.
저자에 따르면 이슬람은 종교이자 삶의 방식이다. 이슬람의 경전인 쿠란은 신과 인간의 관계뿐만 아니라 이슬람 공동체 내 개인 관계, 개인과 사회 및 국가와의 관계를 규정하고 있다. 또 다른 경전인 하디스(말씀)는 무함마드의 언행을 기록한 것이다. 무함마드의 말과 행동, 즉 삶의 방식이 모든 무슬림이 따르는 모범이 된다. 따라서 알라의 계시에 의거해 가장 완벽한 인간인 무함마드가 설립한 이슬람 공동체는 무슬림들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국가와 사회다.
이처럼 이슬람은 태동 시점부터 정치적 기능을 가졌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이슬람을 창시한 사도 무함마드는 단순한 종교 지도자가 아니라, 정치 지도자 역할도 수행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와 메디나를 통합한 무함마드는 이슬람 국가를 설립하고, 자신이 수장으로서 국가를 통치했다.
다수의 무슬림들은 무함마드와 그의 네 후계자인 아부 바크르, 우마르, 우스만 그리고 알 리가 통치했던 시대를 중동의 가장 ‘완벽한’ 국가 및 사회 체제로 간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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