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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다스리다

슬픔을 다스리다

  • 양승준
  • |
  • 시인동네
  • |
  • 2015-07-08 출간
  • |
  • 147페이지
  • |
  • ISBN 979118609143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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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인의 말

제1부 고비

그날 밤
슬픔에 대하여
아내에게
전등사 수국
관음정사(觀音精舍)를 찾아서
또 이사를 하다
미당풍(未堂風)으로
풍치
설악산 바람소리
백태(白苔)
눈이 오셨다구!
불면
뚜더국
성(聖) 일요일
속(俗) 일요일
고비

제2부 경칩 부근

적소(謫所)에서
입춘
우수
경칩 부근
경칩
청명
정월 대보름
춘신
봄날 오후
하지
처서
한로
2014년 10월 17일 오후 1시 53분
입동
동지
엽서

제3부 안드로메다 당신

낮달
마분지(馬糞紙)
배호
맷돌
밀양(密陽)
바람에 대하여
칸나
장님옆새우
풍설야귀인도(風雪夜歸人圖)
낮술

안드로메다 당신
도다리쑥국 당신
한 여자
슬픔을 지우다

제4부 홀쭉한 배낭

시에 대하여
평판에 대하여
짬뽕을 주문하다
성(聖) 목요일
꽃피는 삶
그해 여름
또 그해 여름
노신(魯迅)을 읽다
첫눈
홀쭉한 배낭
그 친구
새해에는
손곡리(蓀谷里)에서
할(喝)!
묘비명
중용(中庸)을 다시 읽다

해설 치악이 된 시인과 시인이 된 치악 / 나민애(문학평론가)

도서소개

1992년 『시와시학』로 등단한 양승준 시인의 시집 [슬픔을 다스리다]. 제목이 암시하듯 이번 시집의 핵심은 어디까지나 ‘슬픔’에 놓여 있다. 시집의 주인은 슬픔에 점령된 자가 아니라 슬픔에 감겨 동행하는 자다. 시인에게 있어 슬픔이란 찾아오는 것도 아니고, 해소할 것도 아니고, 끌려 갈 것도 아니고 끌고 갈 것도 아니다. 그는 슬픔, 그 자체에 가깝다. ‘슬픔을 다스린다’는 것은 내가 나로 비롯된 나의 전체를 다독이고 그것과 함께한다는 뜻이다. 시인은 이 시집 속에서 초지일관 평정을 유지하려는 듯 매우 덤덤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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