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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 발랄 동자승 마음 일기

엉뚱 발랄 동자승 마음 일기

  • 쉐청
  • |
  • 담앤북스
  • |
  • 2015-07-17 출간
  • |
  • 240페이지
  • |
  • ISBN 978899894658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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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집착하는 마음을 비우는 연습
제2장 시련은 절망이 아니라 가장 좋은 스승이다
제3장 괴로움의 근원은 ‘내려놓지 못하는 마음’
제4장 관용은 내 마음의 나침반
제5장 오직 수행만이 운명을 바꿀 수 있다
제6장 인생의 모든 순간이 최고의 순간이다

도서소개

『엉뚱 발랄 동자승 마음 일기』는 불이사(佛二寺)에 사는 천방지축 동자승 셴얼의 일상을 담은 94편의 만화다. 셴얼이 사부에게 던지는 물음과 사부의 대답을 보다 보면 자연스레 불교의 참뜻을 알게 된다. 또 불이사를 찾은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며, 마음을 다스리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불교신자이거나 아니거나, 복잡다단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지혜가 담겨 있다.
엉뚱발랄 동자승 마음일기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불교

30만 중국인을 사로잡은 동자승 ‘셴얼’
드디어 한국에 오다!

『엉뚱발랄 동자승 마음일기』는 불이사(不二寺)에 사는 동자승 셴얼의 좌충우돌 절집 일상을 담은 만화다. 동자승 셴얼이 스승에게 꾸중도 듣고 칭찬도 들어가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94편의 만화에 재미있게 담았다.
이 책은 2014년 7월 중국에서 출간된 직후 중국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 책의 저자인 쉐청 스님은 중국불교협회 회장이자 베이징에 위치한 용천사의 주지. 스님은 불교를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자 동자승 셴얼을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중국의 대표 SNS인 ‘웨이보’에 올리고 있다. 이 웨이보 계정의 팔로워 수가 무려 30만 명에 이른다.
30만 중국인이 동자승 셴얼에 빠져든 이유? 간단하다. 재미있으니까. 아직 수행이 덜 익어 천방지축인 동자승 셴얼이 날마다 벌이는 사건 사고, 셴얼을 웃고 울리는 도반과 신도들, 진지하면서도 짓궂은 스승의 캐릭터가 절집을 배경으로 한 시트콤을 연상케 한다. 셴얼의 활약(?)을 보며 웃음 짓는 사이, 자연스레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불교의 참뜻을 알아 가는 보람도 크다. 간결하면서도 친숙하고 사랑스러운 그림도 중요한 인기 비결이다. 특히 작고 통통한 동자승 셴얼 캐릭터는 요즘 국내에서 인기 만점인 카카오톡이나 라인의 이모티콘 캐릭터들과 견줘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천방지축 동자승의 물음 통해
불교의 참뜻 바르게 전달

아이스크림은 절대 양보하지 않는 욕심쟁이, 눈이 떠질 때까지 실컷 자는 게 소원인 게으름뱅이, 틈만 나면 사부님께 도반들의 잘못을 이르는 고자질쟁이. 이것이 동자승 셴얼의 실체다. 하긴, 셴얼이 모범적이고 순종적인 동자승이었다면 애초에 이 만화의 주인공이 되지도 못했을 것이다. 천방지축 사고뭉치이기에 절집의 일상이 공부요, 그 자체가 수행인 것이다.
다행인 점은 셴얼이 모르는 게 있으면 ‘모른다’고 솔직히 말할 줄 알고, 경전 공부나 생활면에서 자신보다 나은 도반을 보면 스스로 반성할 줄 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불교의 참뜻을 알고자 하는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자칭 ‘일등 수행자’다.
이러한 연유로 셴얼은 날마다 스승에게 묻는다. 동자승 셴얼이 천진한 얼굴로 불법(佛法)을 구할 때마다 스승은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셴얼이 어리석은 상념에 젖어 허송세월을 보낼 때면 따끔한 질책을 던지기도 한다.

셴얼: 아집이란 무엇인가요?
스승: 모든 것을 자기 위주로만 보면 자신의 감정과 생각, 체면에만 사로잡혀 매 순간 ‘보이는 것들’에 연연하며 이를 방어하고 집착하는 데 시간을 허비하고 만다. 이러한 것들이 온갖 갈등과 번뇌를 만들어 내는데 이것이 바로 아집이다.

셴얼: 사부님, 이렇게 노력했는데도 왜 전혀 기쁘지 않은 걸까요?
스승: 뿌린 만큼 거두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나, 정작 마음은 뿌린 것 그 이상을 바라기 때문이다.

셴얼: 사람들은 날 어떻게 생각할까? 사부님은 날 어떻게 생각할까?
스승: 타인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 쓴다는 것은, 사실 내가 그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이미지’대로 보이는지 확인하고 싶은 것이다. 나를 방어하려는 것, 나를 자랑하고 싶은 것 모두 내면의 마음이 약하다는 증거다. 나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만 외적인 것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다.

동자승 셴얼의 물음과 이에 대한 스승의 답을 통해 우리는 2,600년간 전해 내려온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무상, 무아, 번뇌, 인욕 등 익히 들어 왔지만 자신의 일상과 연관 지어 생각해 보지 못한 불교용어의 의미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 ‘내려놓음’이나 ‘마음챙김’, ‘깨달음’처럼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불교수행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다.

다양한 중생의 모습 통해
현대인이 겪는 마음의 문제에 해답 제시

동자승 셴얼이 이 책의 주연이라면 불이사를 찾는 사람들은 훌륭한 조연이다. 성적이 나빠 부모에게 야단을 맞고 주눅이 든 어린이, 애인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괴로워하는 청년, 결혼을 못해서 우울한 노처녀, 주식이 폭락해 낙담한 중년 남성 등 불이사를 찾아온 다양한 중생의 모습에서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탐욕과 어리석음 그리고 분노에 휩쓸려 중요한 일과 인간관계를 망치고 후회하는 내 모습 말이다. 셴얼과 그의 스승은 그들에게 때로는 위로를, 때로는 충고를 전하며 마음을 다스리는 지혜를 일러 준다.
다른 사람 때문에 억울한 일을 당해 눈물짓는 신도에게 셴얼은 자원봉사를 권하며 이렇게 위로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이라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으니, 그 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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