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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와 건축

숙녀와 건축

  • 김혜정
  • |
  • 책과나무
  • |
  • 2018-03-09 출간
  • |
  • 128페이지
  • |
  • 128 X 193 X 12 mm /154g
  • |
  • ISBN 979115776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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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차별적인 교육으로 창의적인 재능을 숨기길 강요받아 온 여성,
그럼에도 건축계에서 새로운 유명 건축이 탄생되는 데는 여성이 큰 역할을 했다!”

건축하는 여자들은 어때야 할까? 하나같이 남자 같고, 씩씩하고 거칠어 보여야 한다고 답한다. 그러나 저자는 “설계사무소를 운영하는 여자 후배들은 하나 같이 숙녀 분위기이다. 여성스럽다.”고 말한다. 이렇게 이상한 선입관이 지배하는 세상을 누가 만들었을까?
본래 건축은 숙녀들에게 잘 맞는 전문 분야이다. 안전한 곳에 서식처를 찾아 새끼들을 보호하는 것도 암컷들의 본능이다. 원시시대부터 사람들도 그 부족에서 나이가 많고 경험 많은 여성들은 이동하면서 안전한 장소를 찾는 지혜가 발달했다. 그러나 “우리 아들이 이렇게 기이한 생각을 해냈어!”라는 남자를 향한 칭찬과는 달리 “여자아이가 별나게….”라는 핀잔, 차별적인 교육으로 여성들은 기존에 순응하고 창의적인 재능을 숨기길 강요받아 왔다.
그럼에도 건축계에서 새로운 유명 건축이 탄생되는 데는 여성들이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새로운 주택 유형인 경우는 더욱 그렇다. 예술을 사랑한 미망인 슈뢰더 부인이 그랬고, 독신 여의사 에디스 판스워스가 그랬고, 독신 여교수 콘스탄스 퍼킨스가 그랬다. 이 책은 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사와 숙녀 그리고 건축가 이야기, 건축가의 옷차림, 건축 언어, 건축주와 건축가 등 건축을 하려는 여학생들을 위한 조언 또한 담고 있다.
현대는 생각이 유연하고 융통성이 있는 여성들이 새로운 장소를 상상하며 건축설계에 아이디어를 쏟아 낼 수 있는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대이다. 새로운 시대를 생각하며 창의적인 생활을 꿈꾸는 여성들의 생활공간에 대한 아이디어가 이 책을 통해 더 빛을 발하길 바란다.


목차


머리말 _ 건축은 숙녀의 일

1부 숙녀 건축가가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
신사 숙녀 여러분, 그리고 건축가
건축가의 옷차림
건축가는 논쟁이 필요 없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예찬
천년만년 변하지 않는 집은 새집과 벌집이다
상상력이 없는 사람은 과거에 집착한다
건축은 거칠지 않다, 건축은 섬세하다
건축은 건축 언어로 커뮤니케이션한다
건축은 진화해야 한다
건축은 특별하지 않다, 일상의 필수품이다
건축을 하려는 여학생을 위한 조언
건축주의 꿈과 건축가의 꿈
건축주의 말을 경청하는 숙녀 건축가
주택설계와 건축가의 대화
주택은 자신의 상징이다

2부 창의적 숙녀가 사는 새로운 주택 이야기 : 20세기 건축사를 장식한 주택
예술을 사랑한 미망인 슈뢰더 부인의 집과 건축가 게릿 리트벨트
독신 여의사 에디스 판스워스의 집과 건축가 미스 반 데어 로에
독신 여교수 콘스탄스 퍼킨스의 집과 건축가 리차드 노이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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