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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경제학의 혁명

행복 경제학의 혁명

  • 브루노 S. 프라이
  • |
  • 부키
  • |
  • 2015-06-29 출간
  • |
  • 376페이지
  • |
  • ISBN 978896051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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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역자 서문
저자 서문

Ⅰ 경제학에서 행복 연구의 주요 발전

1장 행복에 관한 연구
1.1 왜 행복을 연구하는가
행복의 결정요인 규명 | 행복의 본질 이해 | 경제이론의 검증과 예측 | 행복이 가져오는 결과물 분리 | 행복은 원인일까, 결과일까 | 역설적인 사실들에 대한 그럴듯한 설명 | 경제정책 개선의 요건
1.2 문헌 연구

2장 행복과 효용의 관계
2.1 객관적인 효용과 주관적인 효용
2.2 개인의 안녕감 측정
질문지법: 개인적인 삶의 만족도에 대한 포괄적인 평가 | 경험에 기초한 표본추출법 | 일상재구성법 | U-지표 | 뇌 촬영
2.3 평가

3장 소득이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
3.1 소득 차이와 행복
더 높은 소득수준은 더 높은 행복수준을 의미 | 행복은 상대적: 소득열망의 역할
3.2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타나는 소득과 행복의 관계
이스털린의 역설 혹은 행복의 역설 | 설명 | 결론
3.3 국가 간의 소득과 행복 차이

4장 실업은 행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4.1 개인적 실업
자발적 실업인가 비자발적 실업인가 | 행복 연구를 통해 발견한 성과
4.2 국민경제 차원에서의 실업

5장 인플레이션과 불평등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
5.1 인플레이션
5.2 불평등


Ⅱ 행복 연구에서 다루는 현실적인 문제들

6장 공적인 영역
6.1 민주주의
대의제 민주주의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 | 직접민주주의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 | 열린 문제들
6.2 연방제

7장 자영업과 자원봉사
7.1 행복한 자영업자
자영업의 편익 | 직무만족 | 계량경제학적 분석
7.2 자원봉사자들은 더 행복한가
개별적 안녕감의 원천들 | 경험적 분석 | 자연적 실험을 통한 인과성 해명

8장 결혼과 행복
8.1 결혼에 관한 이론들
8.2 경험적 분석
결혼은 행복수준을 높여 준다 | 전문화의 가능성 | 동질혼의 편익
결론

9장 TV 시청과 행복
9.1 TV의 과잉 시청
9.2 문헌 연구
단기적 측면 | TV 시청에 대한 일반적인 만족도
9.3 연구 결과들
자료 | 행복함수 | TV 시청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 | 시간의 기회비용과 TV 시청
결론

10장 절차적 효용
10.1 개념
표준 경제학에서의 결과적 효용 | 절차적 효용의 구성 부분 | 사례 | 반박 가능성
10.2 절차적 효용의 근원
절차적 효용의 범주 | 절차적 효용의 출현
10.3 경제
소비 | 소득의 획득
10.4 정치체제와 사회
민주적인 참여 | 공공재의 배분 | 납세자에 대한 대우 | 재분배와 불평등 | 조직 | 법
10.5 절차적 효용과 결과적 효용의 관계
절차와 결과의 독립성 | 절차와 결과의 상충관계
결론

11장 효용의 예측 실패
11.1 효용의 예측 실패: 원천과 결과
내재적 속성과 외재적 속성 | 내재적 속성은 효용을 예측할 때 과소평가된다 | 유사한 접근들과 증거
11.2 학습 효과가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이유
11.3 함의

12장 공공재의 가치
12.1 측정 관련 접근법들
표준적 방법들 | 삶의 만족 접근법
12.2 대안적 접근법들의 비교
선호진술법 | 현시선호법
12.3 테러리즘이 삶의 만족에 미치는 효과
자료 및 경험적 전략 | 추정 결과
결론


Ⅲ 행복 연구의 정책적 중요성

13장 행복에 관한 경제사회 정책들
13.1 대중매체
13.2 긍정 심리학
13.3 경제정책들
선호 바꾸기 | 여가 시간 확충 | 인플레이션율 상승을 통한 실업률 하락 | 다른 정책들
13.4 정부는 국민행복지수를 극대화해야 하는가
국민행복지수의 개념 | 국민행복지수의 장점들 | 사회후생함수를 극대화한다는 것에 대한 후생경제학의 반론 | 국민행복지수 극대화론에 대한 행복 연구에서의 반론 | 사회후생함수 극대화에 대한 정치경제학의 반론 | 인센티브의 왜곡 | 행복 연구를 정책에 어떻게 응용할 것인가 | 결론
13.5 지위외부성을 줄이기 위해 세율을 올려야 하는가
조세 제안 | 지위 추구자들의 행동 | 지위외부성의 결정요인
결론

14장 행복과 정치 제도들
14.1 직접적 참정권
직접민주주의의 의사결정과 그 확산 | 직접민주주의는 정치인들 사이의 카르텔을 예방한다 | 과정으로서의 국민표결 | 직접민주주의의 효과에 관한 경험 연구들 | 직접 참여할 권리를 도입한다는 것 | 결론
14.2 분권화된 정치적 의사결정
연방제를 위한 새로운 제안 | 구성 요소들 | FOCJ의 장단점 | 현존하는 목적자치단체들 | 현실적 타당성 검토

15장 경제학의 혁명
15.1 방법
15.2 이론
공공경제학 | 경제성장
15.3 정책
인과성의 확립 | 상충되는 것들에 대한 평가 | 제도적 고안
15.4 이제 시작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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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에서 행복경제학의 선구자 프라이는 비용과 편익이라는 결과적 효용에만 초점을 맞춘 표준 경제이론의 한계를 지적하며, 개인의 ‘주관적 안녕감’ 즉 행복을 측정하는 것이야말로 경제적 행동을 해석하고 경제정책을 수립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주장한다. 그는 행복 연구가 아직 완전한 단계에 이른 것은 아니지만, ‘주관적 안녕감’이라는 분명한 측정치로 경제적 행동의 효용을 계량화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으며, 이를 통해 경제이론 및 정책의 변화를 가져올 충분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책 소개

개인의 실질적인 행복감을 측정하는 것이야말로
경제적 행동의 해석과 경제정책 수립에 가장 중요한 열쇠다

행복경제학의 선구자 프라이는 비용과 편익이라는 결과적 효용에만 초점을 맞춘 표준 경제이론의 한계를 지적하며, 개인의 ‘주관적 안녕감’ 즉 행복을 측정하는 것이야말로 경제적 행동을 해석하고 경제정책을 수립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주장한다. 그는 행복 연구가 아직 완전한 단계에 이른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효용을 측정할 수 없다는 기존 경제학의 주장에 반해 이 연구가 ‘주관적 안녕감’이라는 분명한 측정치로 경제적 행동의 효용을 계량화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으며, 이를 통해 경제이론 및 정책의 변화를 가져올 충분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이라고 말한다. 그것만으로도 이미 경제학의 혁명이 시작되었다고 할 만하며, 나아가 ‘지속 가능한’ 행복의 요건이 무엇인지를 밝혀내 복지와 후생의 차원에서 경제정책을 수립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으리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프라이의 이 책은 오늘날 성장과 복지라는 두 화두 사이에서 고민하는 한국의 경제학자 및 정책 입안자들, 그리고 시민들에게도 중대한 의미를 지닌다.

출판사 서평

경제적 행동을 제대로 해석하고
복지경제학의 기초를 다지는 것은
주관적 안녕감, 즉 행복이다

우리는 왜, 무엇을 위해 살까? 무엇 때문에 고된 노동, 바쁜 일상을 견뎌 내며 살아나가는 것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해지기 위해서라고 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행복이란 무엇일까? 나아가 경제 영역에서 우리가 만족감을 얻고 행복해진다는 것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
전통적인 경제이론에서는 사람들의 경제적 행동을 추동하는 주된 요인으로 ‘효용’ 개념을 적용해 왔다. 경제생활의 궁극적 목적은 소득과 소비를 통해 만족감을 얻는 것이라고 보고, 이를 효용으로 설명한 것이다. 하지만 표준 경제학에서는 효용을 측정할 수도, 측정할 필요도 없으며, 사람들이 선택한 현시선호에 따라 효용을 추론할 수 있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객관적으로 관찰 가능한 것은 사람들이 드러내는 구체적인 행동양식이므로 이를 통해 효용을 유추한 후, 그에 따라 다시 사람들의 선택을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브루노 프라이의 생각은 다르다. ‘행복경제학’의 세계적인 흐름을 주도한 그는 ‘행복’과 ‘삶의 만족’이라는 개념을 통해 사람들이 느끼는 효용감이나 삶에 대한 행복감을 충분히 측정해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는 이를 설명하기 위해 ‘주관적 안녕감subjective well-being’이라는 심리학계의 도구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사회 현상을 분석하고, 기존 경제학에서는 설명하기 어려웠던 경제적 행동들을 규명한 것이다.
프라이는 소비 선택에 따른 결과적 효용에만 초점을 맞추는 기존 경제학의 객관주의적 입장이 가진 한계를 지적하고, 사람들이 ‘직접 보고하는’ 주관적 안녕감을 측정할 때에 비로소 개인이 느끼는 삶의 만족감을 충분히 해명해 낼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그가 ‘행복 연구’라고 부른 이 일련의 과정을 통해 얻은 성과물들로 이른바 ‘복지경제학’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거라는 점도 보여 준다. 정부가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어떤 정책을 제공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볼 단초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과적 효용보다 절차적 효용이
물질적 가치보다 비물질적 가치가
행복을 증진시킨다

프라이가 말한 ‘행복 연구’는 ‘어떻게how’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를 탐사하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사람들이 ‘왜why’ 행복감을 느끼는가에 대한 것이다. 개인이 행복을 느낀다면, 그리고 한 사회의 구성원들이 전체적으로 높은 행복감을 보인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밝히는 것이 과학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여기서 ‘절차적 효용’과 ‘비물질적 가치’의 중요성을 지적한다.
‘결과적 효용’에 방점을 둔 표준 경제이론에서는 주로 사람들이 도구적 결과에만 초점을 맞춘다고 본다. 다시 말해 높은 소득과 같이 결과적으로 어떤 편익을 가져다줄 것인지에 신경을 쓴다는 것이다. 하지만 프라이는 결과적 효용만으로는 사람들이 실제로 느끼는 행복감이나 만족감을 설명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결과적 효용의 가장 큰 문제점은 효용의 예측 실패 가능성에 있다. 주로 외재적 가치(소득이나 지위와 같은)가 가져다주게 될 효용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의사결정 과정에서 왜곡된 선택을 하기 쉽고 그 결과 실제로는 낮은 수준의 효용만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결과적 효용이 낮은 만족감을 가져다주는 또 다른 이유는 사람들이 기대했던 효과가 시간에 지남에 따라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기 때문이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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