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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과 분별

예언과 분별

  • 월터 모벌리
  • |
  • 새물결플러스
  • |
  • 2015-06-26 출간
  • |
  • 648페이지
  • |
  • ISBN 9791186409169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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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역자 서문
약어
1장 예언은 무엇이며 예언의 유효성은 확인될 수 있는가?
2장 예레미야: 분별 기준을 정립하다
3장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진정성과 분별의 대가
4장 엘리사와 발람: 분별 능력을 주심과 주시지 않음
5장 요한: 분별의 열쇠로서 하나님의 성육신하신 사랑
6장 바울: 십자가를 본받는 삶과 진정한 사도를 분별함
7장 오늘날의 예언과 분별
참고 문헌
저자 색인
성경 색인

도서소개

구약신학자인 저자 월터 모벌리는 성경적 예언의 참된 분별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 성경 전체에 걸쳐 다섯 명의 대표적 인물과 관계된 예언 현상을 분석한다. 예언의 판별 기준에 대한 모범으로 예레미야를 제시하며, 이어서 미가야, 엘리사(발람), 요한, 바울이 말하는 예언 현상을 면밀히 주해한다. 모벌리에 따르면, 예언이란 결국 하나님의 본질과 속성, 성품이 인간의 언어를 통해 중계되는 것이다.
한국교회 현장에는 자칭 예언자들이 넘쳐난다. 기실 한국교회에서 통용되는 예언의 정의와 개념은 “미래를 알아내는 것”이 주종을 이룬다. 이 경우 예언은 점치는 것과 동일한 성질을 띨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럴 때 소위 예언자와 예언을 받는 사람 사이에는 신적 비밀을 인지한 사례가 필연적으로 발생하며(상업적 관계), 이런 행위가 반복될 때 양자 사이에는 심리적 종속과 권력관계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예언이 미래를 맞추는 것이 된다면 그 예언의 진정성에 대한 판별 기준은 누가 얼마나 신통하냐, 용하냐로 판가름 날 것이다.
하지만 성경의 예언은 미래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올곧게 대언하는 것이다. 따라서 성경적 예언의 특성은 신통함에 있지 않고 신실함에 뿌리 내린다. 누가 진정한 예언자인가? 바로 하나님의 성품과 말씀에 철두철미 신실한 사람이 진정한 예언자요,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참 예언이다.
구약신학자 모벌리는 성경적 예언의 참된 분별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 성경 전체에 걸쳐 다섯 명의 대표적 인물과 관계된 예언 현상을 분석한다. 그는 먼저 예언의 판별 기준에 대한 모범으로 예레미야를 제시하며, 이어서 미가야, 엘리사(발람), 요한, 바울이 말하는 예언 현상을 면밀히 주해한다. 모벌리에 따르면, 예언이란 결국 하나님의 본질과 속성, 성품이 인간의 언어를 통해 중계되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이 위임하신 예언적 말은 철저하게 그분의 본질과 속성을 반영하고 투사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구약에서 예언의 진정성 여부와 관련해서 등장하는 전문 용어인 “야웨의 회의”에 들어감이란, 하나님께 가장 가까이 나아가 그분의 본질과 속성을 경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예언이란 하나님 자신을 계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벌리는 사도 요한에게서는 타자를 위한 사랑이, 바울에게서는 타자를 위한 자기 비움과 희생의 행위가 참된 예언의 기준이었다고 말한다.
곳곳에서 성령의 불을 받았다고, 은사를 경험했다고 하면서 각종 예언을 남발하지만 실제로는 윤리가 실종된 무속적 점 개념에 묶여 있는 한국교회 성령 운동의 현실에서, 모벌리의 책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변하는 자들의 성품과 윤리와 삶 자체가 그들이 섬기는 하나님 자신의 존재적 특성과 얼마나 신실하게 일치해야 하는가의 문제를 예리하게 지적함으로써 한국교회의 왜곡된 성령운동에 큰 경종과 함께 단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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