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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게 나를 묻다

철학에게 나를 묻다

  • 희망철학연구소
  • |
  • 동녘
  • |
  • 2018-03-05 출간
  • |
  • 209페이지
  • |
  • 148 X 211 X 18 mm /299g
  • |
  • ISBN 978897297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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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상생활과 뗄 수 없는 15가지 키워드
자본주의에 매몰된 현대사회에서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데카르트의 유명한 명언,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이 세상에서 의심의 여지없이 진리인 것은 바로 ‘의심하는 나’라는 의미다. 《철학에게 나를 묻다》는 이러한 데카르트의 진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인간은 생각하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다. 클릭하고 소비하며, 놀이하고 사랑하고 선택한다. 또한 때로 방황하다가 극복하고, 때로 여행을 떠난다. 언제나 노동하고 욕망을 가지며, 때로 서로 공감하고 때로는 질투한다. 기억함과 동시에 망각하고, 글을 읽으며 해석하기도 한다.
이 책은 인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15가지 키워드를 뽑아 인간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한다. ‘클릭’ 편에서 저자는 단 몇 분이라도 인터넷을 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우리의 중독된 삶을 꼬집는다. 저자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편리함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인간을 편리하게 살상하게 하며, 전통적인 가치를 훼손하기도 한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학기술의 발달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기만 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인간이 아닌 기계로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성찰해야 한다는 것이다. 《철학에게 나를 묻다》는 이와 같이 자본주의가 더욱 깊숙이 사회에 스며들수록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을 분명하게 짚어준다. 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우리는 끊임없이 소비해야 하고, 진정한 사랑과 놀이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 타인에게 공감하는 법을 잊는다. 철학 선생님들은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소비하고 사랑하고 놀이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지 가르쳐준다. 15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인간이 인간이게 하는 가치를 하나씩 상기시키는 것이다.
동시에 우리가 현대 자본주의사회에 아무런 비판도 없이 매몰되지 않도록 생각의 끈을 이어준다. 각 꼭지마다 수록된 <함께 읽으면 좋을 책들>에서 철학 선생님들은 핵심 내용을 더욱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도울 책을 소개한다. 소개하는 책은 대부분 고전이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고전도 사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문제의식에서 시작한다. 고전을 읽는 것은 잊을 수 없는 여행을 떠나는 것과 같다. 하지만 그 방대한 깊이 때문에 고전을 읽을 엄두를 내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철학에게 나를 묻다》는 고전을 읽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 가이드다.


목차


●차례

들어가는 말

클릭 하루 종일 클릭하는 나, 괜찮을 걸까? - 박남희
소비 소비도 아름다워야 한다 - 박남희
놀이 놀이를 잊은 그대에게 - 서동은
사랑 사랑의 진정한 의미 - 서동은
선택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 서동은
방황 방황하는 삶이 아름다워 - 한상연
생각 생각의 이유 - 한상연
극복 넘어져도 괜찮아 일어나면 되는 거야 - 이동용
여행 여행하라, 너 자신을 만날 것이다 - 이동용
노동 노동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들 - 정대성
욕망 욕망은 우리의 본질일까? - 정대성
공감 공감이 사람다움을 만든다 - 박승현
질투 질투심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 박승현
망각 행복에 이르게 하는 망각의 힘 - 심상우
해석 해석, 나를 성찰하는 시간 - 심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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