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치유의 글쓰기

치유의 글쓰기

  • 루이즈디살보
  • |
  • 경진출판
  • |
  • 2018-02-20 출간
  • |
  • 348페이지
  • |
  • 154 X 225 X 22 mm /523g
  • |
  • ISBN 9788959965670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4,4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4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치유의 말하기, 나를 읽고 나를 쓰다

우리는 질병을 얻으면서, 세상과 유리되고 몸과 마음의 통증에 시달린다. 삶이 혼돈으로 보이는 이러한 시기에 글쓰기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느끼고 생각하고 있는지를 발견하는 것은 익숙하지 않은 공간을 견디고 극복하며, 우리의 삶에 의미와 일관성의 감각을 복구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상처입은 몸과 마음이 겪는 고통을 투명하게 드러내는 글을 쓰는 것은 미지의 영역에 들어올 다른 사람들을 안내하고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행위가 된다. 이는 또한 질병과 죽음에 대한 우리 사회의 문화적 편견에 도전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치유로서의 글쓰기’에서는 글쓰기가 어떻게 치유를 도울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디살보는 글쓰기를 통해 고통과 상실, 슬픔에 형태를 부여하고 이야기로 털어놓음으로써 자아가 삶에 대한 주도권을 찾고 정신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제2부 ‘과정/프로그램’에서는 글쓰기의 단계를 준비하기, 계획하기, 구상하기의 성장 1단계와, 작업하기, 심화하기, 구체화하기, 정리하기, 완성하기의 성장 2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각각의 단계에서 부딪치는 정서적, 현실적 문제점과 극복 방안을 제시한다.
제3부 ‘글쓰기를 통해서 상처입음에서 온전함으로’에서는 상처입은 영혼과 상처입은 몸에 대한 글쓰기의 구체적인 형식과 기법, 그리고 이러한 글쓰기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디살보는 글쓰기가 자신의 치유와 성찰뿐 아니라 독자와의 소통을 위해 필요한 미학적 장치들을 제시하고, 자신의 영혼과 몸에서 빚어진 비극을 증언함으로써,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글을 남기는 일에 대한 도덕적 만족감과 윤리적 가치를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하여 스스로를, 그리고 다른 누군가를 치료하는 글쓰기를 해보길 바란다.


목차


감사의 말

제1부 치유로서의 글쓰기
1장 왜 쓰는가?
2장 글쓰기가 어떻게 치유를 도울 수 있는가
: 글쓰기의 신체적ㆍ정서적 혜택
3장 치료 과정으로서의 글쓰기
: 작가들이 체험한 치유의 글쓰기
4장 고통에 대해 쓰기, 상실에 대해 쓰기
: 치유 서사의 특성들

제2부 과정/프로그램
5장 글쓰기 과정의 치유력
6장 글을 쓰면서 자신을 보살피기
7장 과정의 단계들, 성장 1단계

제3부 글쓰기를 통해 상처입음에서 온전함으로
9장 상처입은 영혼에 대한 글쓰기
10장 상처입은 몸에 대한 글쓰기
에필로그: 침묵에서 증언으로

참고문헌과 더 읽기
옮긴이 후기: 나를 읽고, 나를 쓰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