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회계학 콘서트 4 비용 절감

회계학 콘서트 4 비용 절감

  • 하야시아츠무
  • |
  • 한국경제신문
  • |
  • 2018-03-05 출간
  • |
  • 228페이지
  • |
  • 149 X 211 X 15 mm /378g
  • |
  • ISBN 9788947543163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이번 시리즈는 로미즈라는 프랜차이즈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무대를 옮겼다. 무대는 패밀리 레스토랑이지만 내용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장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로 채워져 있다. 열심히 일해도 적자가 나는 요즘, 제품 가격을 올려야 하는지, 비용을 줄여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적자를 줄어 이익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히카리와 로미즈 식구들, 소설 한 권을 읽는 것처럼 흥미진진하며, 다 읽고 나면 비용 절감에 대한 개념이 생기고 적자 탈출 아이디어가 샘솟을 것이다.
대학 3학년이 된 히카리, 어렵고 힘들지만 취업이 보장되는 아즈미 교수의 수업을 듣는다. 아즈미 교수 수업의 장점은 현장 학습. 아즈미 교수가 추천하는 곳에서 1년 동안 현장 학습한 선배들은 모두 좋은 곳에 취직했다. 그래서 히카리는 이름 있는 경영컨설턴트 회사에서 근무하게 될 것을 은근히 기대했지만 로미즈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실망한다. 그러나 로미즈가 24개월 연속 적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곳을 살리기 위해 1년 동안 일하기로 결심한다.
24개월 연속 적자에서 탈출하기 위해 회사는 가장 먼저 인건비 삭감에 나섰다. 근무 시간을 줄이고 임금을 일괄 삭감한 것이다. 비용을 줄여 적자폭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또한 재료비를 줄여 한계이익률(제품별 이익률)을 높이려고 시도한다. 얼핏 적자를 탈출하는 가장 합리적이고 빠른 방법으로 보였다. 그러나 이런 식의 비용 절감은 오히려 매출을 떨어트렸다. 가격은 그대로인데 직원들은 불친절해졌고 음식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히카리는 아즈미 교수에게 멘토링을 받으며 로미즈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는데…. 히카리를 로미즈를 살릴 수 있을까?

500원을 줄이는 것과 값을 1,000원 올리는 것
어느 쪽이 이익일까?

비용 절감과 가격인상은 넓게는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부터 좁게는 장사를 하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이 고민하는 화두다. 이익을 늘리기 위해서는 비용을 줄이거나 가격을 올리는 방법 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비용 절감보다는 가격을 인상하는 경우가 더 많다. 비용을 줄인다는 것은 단순히 수치상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비용에는 함부로 줄일 수 없는 고정비가 있다. 또한 무조건 비용 절감만 외치다 제품 품질이 떨어져 결국에는 매출까지 떨어지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이처럼 비용 절감은 복잡하고 까다롭기 때문에 대부분 꺼려한다. 그러나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쓴 법이다. 이익을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용 절감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
비용 절감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모든 비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하는 것이다. 흔히들 말하는 재무제표가 그것이다. 재무제표가 중요한 이유는 모든 비용과 이익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가 중요도 순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 회사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어떤 비용을 줄이고 늘여야 하는지 등 막연히 머릿속으로 생각하던 것들을 정리할 수 있다.
이렇게 정리된 내용을 살펴보면 비용에는 크게 고정비와 변동비로 나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제품 생산이나 가게 유지를 위해 줄일 수 없는 비용이 고정비다. 그렇다면 고정비 외엔 모두 줄일 수 있는 비용일까? 제품 생산과는 상관없을지라도 음식점에 냅킨이 없거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는다면 고객은 당연히 떨어져나간다. 또한 직원을 줄이거나 정규직을 계약직으로 바꿔 인건비를 줄일 경우 당장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숙련도 부족 등으로 서비스나 제품의 질 하락을 불러오기 때문에 결국에는 매출이 하락하게 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비용 절감이란 매장에 숨어 있는 비효율적인 요소를 찾아내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의미한다. 균형성과지표(BSC)라는 다소 어려운 개념을 가지고 비용 절감을 설명하지만 쉽게 풀어써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다. 균형성과지표는 기업 경영을 네 가지 관점에서 파악한다. 재무적 관점, 고객 관점, 내부 프로세스 관점, 학습과 성장 관점이다. BSC 이론에 눈에 보이지 않는 비효율성을 눈이 보이는 숫자로 표현해내는 피터 드러커 특유의 이론을 더해 어떻게 적자를 줄이고 이익을 올릴 것인지를 잘 풀어냈다.

눈앞에 보이는 숫자에 현혹되지 마라

최근에는 사무직 종사자들도 회계를 알아야 한다는 추세다. 지금까지 단순히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이면지를 쓰고 전기 스위치를 뽑는 것으로 경비 절감을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면 이제는 스스로 자신의 업무에서 무엇을 개선해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그래서인지 최근 대기업들은 신입사원을 교육할 때 회계 과목을 가르친다.
아직 회계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 이 책으로 회계 정복에 나서보자. 이 책은 전공자는 물론이고 비전공자들도 회계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으로 내용을 풀어내고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목차


머리말 돈 버는 회사의 비결
프롤로그 패밀리 레스토랑, 전쟁이 시작됐다

제1장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
제2장 이곳이 적자 점포라니 믿을 수 없어!
제3장 비싸도 사는 이유
제4장 적자를 흑자로 만드는 액션 플랜
제5장 정확하지만 과거만을 말하는 재무제표
제6장 고객의 목소리는 신의 목소리
제7장 숨어 있는 이익을 찾아내라
제8장 비용 절감 vs 가격인상
제9장 협업으로 극복한 위기
제10장 사람이 기적을 만든다

에필로그 마지막 강의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