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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도토리 마을 시리즈  모자가게/빵집/경찰관/유치원/서점/놀이가게/목공소

[선택]도토리 마을 시리즈 모자가게/빵집/경찰관/유치원/서점/놀이가게/목공소

  • 나카야 미와
  • |
  • 웅진주니어
  • |
  • 2018-01-29 출간
  • |
  • 40페이지
  • |
  • 295 X 209 X 9 mm /462g
  • |
  • ISBN S7788901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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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도토리 마을의 목공소 웅진 세계 그림책 171 | 양장본 나카야 미와 지음 | 김난주 옮김 | 나카야 미와 그림 | 웅진주니어 | 2018년 01월 29일 출간


유아를 위한 명작 직업 그림책 ‘도토리 마을’ 시리즈
뚝딱뚝딱 콩콩, 이번엔 목공소다!
‘도토리 마을‘ 시리즈는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가 선보이는 유아를 위한 직업 그림책이다. 일하는 사람들을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한 뒤, 현장의 생생함을 ‘도토리 마을’이라는 판타지 마을의 재미난 이야기로 녹여 냈다. 정보를 위해 끼워 맞춘 줄거리가 아닌, 재미난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일의 가치와 감동을 만날 수 있게 구성되었다. <도토리 마을의 모자 가게> <도토리 마을의 빵집> <도토리 마을의 경찰관> <도토리 마을의 유치원> <도토리 마을의 서점> <도토리 마을의 놀이 가게>에 이은 시리즈의 7번째 신작은 <도토리 마을의 목공소>다. 솜씨 좋은 목수이자, 다정하고 든든한 이웃인 도토리 목수 아저씨를 주인공으로 만들기, 고치기, 짓기 등 목수의 일을 살피는 동시에 목수의 일을 돕는 갖가지 도구의 이름과 기능을 세부적으로 살펴 볼 수 있게 하여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도토리 이웃들과 도토리 목공소 아저씨의 재미나고도 따뜻한 에피소드를 통해 겉으로 드러나는 일의 특성뿐 아니라 일하는 사람의 보람과 일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마련해 준다.

무엇이든 뚝딱 고치고, 뚝딱 만들어 드려요. 덤으로 훈훈한 정까지 드려요!
마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졸참 할아버지가 길에서 넘어졌을 땐 턱을 없애고 튼튼한 난간이 뚝딱! 유모차가 오르내리기 힘든 계단 길엔 평평한 길이 뚝딱! 망가져서 위험한 놀이터 그네는 금세 다시 새것이 되는 도토리 마을. 이 모든 마법을 이루어 내는 건 도토리 마을의 솜씨 좋은 목수 아저씨다. 가는 길마다 도토리 이웃들이 필요한 물건을 주문하는 통에 바쁜 일과를 보내면서도 마을에 무슨 일이 생겼다 하면 목공 도구가 가득 찬 가방을 챙겨 메고 어김없이 출동하는 든든한 이웃이고, 놀이터의 놀이 기구에 갖가지 모양의 나무 구멍을 만들어 아이들의 놀이터에 환상적인 노을 무늬를 선사할 줄 아는 좋은 어른이기도 하다. 목수 아저씨의 이야기는 도토리 마을에 일어나는 마법의 이면에 존재하는 목수 아저씨의 묵묵히 땀 흘린 시간을 조명한다. 나보다 주변에 먼저 눈을 돌리고, 자신의 재주로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목수 아저씨의 훈훈한 마음이 도토리 마을에 선사하는 기쁨의 순간들, 그 하나하나가 한 권의 책에 담겨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산다’는 믿기 어려운 것 같지만 꼭 믿고 싶은 바람에 묵직한 추를 더한다.

톡톡 콩콩 우리 손으로 짓는 도토리 마을의 사랑방 
‘우리 모두의 집’
도토리 마을의 크나큰 쌍둥이 나무에 톡톡 콩콩, 목수 아저씨의 망치 소리가 난 지 얼마쯤 지났을까. 이윽고 목수 아저씨의 다정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우리 모두의 집을 지었습니다. 누구든 들어오세요. 누구든 이곳에서 편히 쉬세요!” 처음에는 우리 모두의 집을 낯설게 여기던 도토리 이웃들도 집 부엌에 문제가 생기거나 친구들과 함께할 장소가 필요할 때 자연스레 우리 모두의 집을 찾게 된다. 누구에게나 넉넉한 방을 내어 주는 우리 모두의 집은 개인에게 가족 부양의 책임과 의무를 모두 지우는 사회에 사는 우리에게 사회적 가족의 청사진을 보여 준다. 점점 많은 도토리가 우리 모두의 집에 모여 시간을 나누는 동안 마련된 공간은 자연스레 좁아지고, 목수 아저씨뿐 아니라 도토리 이웃 모두가 힘을 합해 집을 넓혀 나가는 장면에서 아이들은 이웃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우리 모두의 집을 더욱 사랑하게 될 것이다. 책을 읽고 직접 우리 모두의 집을 짓고, 귀여운 도토리 캐릭터들로 놀이할 수 있는 만들기 부록이 들어 있어 책의 재미와 감동을 현실에서 맛볼 수 있다.


도토리 마을의 모자 가게 l 웅진 세계그림책 나카야 미와 (지은이) | 김난주 (옮긴이) | 웅진주니어 | 2011-10-04


나카야 미와의 야심찬 그림책 신작

도토리 마을의 모자 장수 삼총사 이야기
“보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두근두근 모자 사세요.”

베스트셀러 <까만 크레파스>의 작가, 나카야 미와가 야심차게 내놓은 새 캐릭터 시리즈 

아이들만의 작은 판타지를 생명력 있는 캐릭터로 발랄하고 유쾌하게 표현하는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가 새 캐릭터 시리즈를 선보였다. 
아이들에게 친근한 도토리가 주인공이고 도토리 마을이 이야기의 배경이다. 첫 권 <도토리 마을의 모자 가게>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지혜로 어려움을 이겨 낸 모자 가게 장수 도토리 삼총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모자 가게 주인인 키린, 톨이, 수리가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는 개성 있는 모자를 만들어, 모자는 하나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도토리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된다는 내용이다. 
나카야 미와는 그동안 내놓는 그림책 시리즈마다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모아왔다. 대표적인 ‘까만 크레파스 시리즈’는 아이들이 쉽게 가지고 노는 ‘크레파스’에 생명력을 부여하여 친구 관계, 모험심, 위기 대처, 상상력, 약속, 용서 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서 능력까지 재미있게 녹여 큰 호응을 얻었다. 그래서 유아라면 꼭 읽어야 하는 그림책 고전이 되었다. ‘누에콩 시리즈’ ‘그루터기 시리즈’ 또한 크레파스 선과 선명한 색감의 그림체로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도토리 마을의 모자 가게>는 오랜 기다림 끝에 탄생한 나카야 미와의 새 시리즈이다. 이번엔 또래 친구 관계를 넘어 마을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될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과 일, 사회성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이 시리즈는 도토리 마을을 무대로 다양한 ‘일’을 소개하는 이야기입니다.
‘일’이란 몸을 움직여 돈을 버는 것을 뜻할가요?
그렇지 않아요. 내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서 일하는 모든 것이 ‘일’이지요.
가족을 지키는 엄마도, 손자를 돌보는 할머니도, 모두 누군가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전문가라 불리는 사람들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주어진 일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도토리 마을의 이웃들은 모두 프로 의식을 갖고 일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도토리들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 작가의 말 중에서, 나카야 미와 -

이 책은 2010년 가을 일본에서 출간하자마자 유아 그림책 시장에서 선두를 꿰차며 베스트셀러 대열에 오르기도 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해요! 

도토리 삼총사는 모자가 팔리지 않아 고민이었다. 그런데 셋은 좌절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잘 팔릴까?’ ‘우리 모자에 부족한 것을 뭘까?’ 서로 고민하면서 해결점을 찾아낸다. 더 많은 도토리들이 사는 큰 도시로 장사를 떠나고, 모자 가게를 알리는 광고지를 붙여 보기도 한다. 그러다 우연히 똑같은 모자를 사간 아기 쥐들에게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얻게 된다. 결국 발상을 전환하여 평범하고 흔하기만 했던 모자에서 상상력과 창의력 넘치는 세상에 하나뿐인 ‘두근두근’ 모자를 만들어 낸다. 
도토리 삼형제가 모자 가게를 해 나가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교훈을 안겨준다. 문제에 부딪쳤을 때 쉽게 좌절하지 않고, 기발한 상상과 아이디어로 맞서서 이겨내는 이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선사한다. 그리고 그림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지 저절로 일깨워준다. 

도토리들이 하는 일과 직업을 찾아보세요!

<도토리 마을의 모자 가게>에서는 다양한 일을 하는 도토리들을 만날 수 있다. 촌장님, 카메라맨, 택시 기사 아저씨, 녹색 어머니회, 목수, 작가, 편집자, 가수 지망생까지 첫 페이지에는 도토리 마을에서 살고 있는 도토리들이 소개되어 있고, 또 그림책을 넘기다 보면 마을 곳곳에서 각자 맡은바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등장인물들을 발견할 수 있다. 찻집에 앉아 글을 읽으며 회의를 하고 있는 작가와 편집자나 호루라기를 불며 유치원에 등교하는 어린 도토리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녹색 어머니회 아줌마 등을 하나씩 찾는 재미는 그림책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 준다. 

생명력 넘치는 살아있는 ‘도토리’ 캐릭터로 자연 학습까지 즐겨요!

가을 숲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토리의 모양을 보고, ‘모자를 쓰고 있다’고 상상한 데서 캐릭터와 이야기가 탄생되었다. 작고 앙증맞은 도토리 캐릭터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도토리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나무 열매로, 참나뭇과에 속하는 나무들의 열매를 통틀어 ‘도토리’라고 부르는데, 나무 종류에 따라 열매의 모양도 모두 다르다. 그림책에 나오는 캐릭터는 실제 갈참나무, 가시나무, 상수리나무의 열매의 각기 다른 모양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내 자연학습 놀이로 활용할 만하다. 
가까운 산에 올라 <도토리 마을의 모자 가게>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실제 나무의 잎 모양과 생김새를 비교하면서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자연 관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도토리 마을의 놀이 가게 l 도토리 마을 시리즈 나카야 미와 (지은이) | 고향옥 (옮긴이) | 웅진주니어 | 2016-12-14


오늘은 뭐 하고 놀지? 귀여운 도토리 친구들과 함께라면 고민 끝! 
와글와글 즐거운 놀이 보물 상자, <도토리 마을의 놀이 가게>를 열어 보세요! 

사랑스러운 도토리 캐릭터들과 함께 쓱싹쓱싹 그리고, 싹둑싹둑 오리고, 뚝딱뚝딱 만들어 보아요.
책 한 권으로 미로 찾기, 색칠 공부, 다른 그림 찾기, 종이 접기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놀이책이랍니다. 

1. 없는 게 없는 도토리 마을, 이제는 놀이 가게다!
<도토리 마을 시리즈>는 도토리 마을 이웃들의 생활 모습을 통해 다양한 직업 이야기를 보여 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알록달록한 모자 가게, 갓 구운 빵 냄새가 달콤한 빵집, 귀여운 친구들이 가득한 유치원, 마을의 안전을 지켜주는 경찰서부터 책이 빼곡하게 들어선 서점까지, 도토리 마을의 모든 가게에는 작가의 꼼꼼함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실제로 나카야 미와는 직업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현장의 생생함을 그림책 가득 담아 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작가는 꼼꼼한 취재를 바탕으로 한 세밀한 그림으로 직업과 일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그 이야기 전달 방식은 일반적인 지식 그림책과 사뭇 다릅니다. 책을 펼치면, 딱딱한 직업 소개 대신 사랑스러운 도토리 마을의 캐릭터들의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펼쳐집니다. 아마도 아이들이 가진 판타지 세계를 그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또 배려하는 작가의 또 다른 능력일 테지요. 책을 읽는 아이들은 현실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는 동시에 현실 저 너머 상상의 세계를 꿈꿀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도토리 마을에 놀이 가게가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일의 소중함에 대해 알려주던 작가는 이제 놀이책을 통해 놀이의 즐거움까지 또 한 번 친절하게 소개합니다. 아이들은 <도토리 마을의 놀이 가게>를 통해 책 속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도토리 캐릭터들과 신나게 놀이할 수 있습니다. 이미 캐릭터 세계관이 견고하게 형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더욱 몰입하여 놀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 다양한 직업을 접목시키며 기존 시리즈를 활용, 그 상상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다는 부분 또한 장점입니다. 

2. 도토리 마을 친구들은 무얼 하고 놀까? 나카야 미와의 유일한 놀이책! 
<도토리 마을의 놀이 가게>는 나카야 미와의 유일한 놀이책으로, 책 속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도토리 캐릭터들과 직접 놀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도토리들이 내는 문제를 맞히고, 색종이로 도토리를 접어 보기도 하면서 책 속 이야기와 실제 놀이를 자연스럽게 결합할 수 있지요. 책장을 넘겨보면 페이지마다 각양각색의 놀이가 가득합니다. 쓱싹쓱싹 색칠하기, 미로 찾기와 사다리 타기, 퍼즐 맞추기 등 색연필 하나로 즐길 수 있는 놀이가 있는가 하면, 책에 함께 제공된 색종이를 오리고 붙이는 만들기 놀이도 있습니다. 혼자서 쓱쓱 그림을 그리고 사다리를 타며 놀이할 수도 있고, 친구와 함께 주사위를 만들고 놀이판을 오려 가며 게임을 즐길 수도 있지요. 도토리 사진을 보며 엄마와 대화를 나눌 수도 있고, 예쁜 그림이 그려진 편지 봉투를 접어 동생에게 선물할 수도 있답니다. 고운 색감의 아기자기한 삽화, 어느 하나 허투루 쓰이지 않은 세심한 문장,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놀이는 <도토리 마을의 놀이 가게>가 나카야 미와만의 특색이 오롯이 녹아 있는, 역시나 특별한 놀이책임을 증명해 줍니다.
뿐만 아닙니다. 소근육이 발달하기 시작하는 4-6세 유아들에게 손을 움직여 놀이하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업 중에 하나입니다. 실제로 많은 연구에서 손을 통한 놀이가 유아 두뇌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때 <도토리 마을의 놀이 가게>는 아이가 가장 재미있게, 가장 능동적으로 손 운동을 할 수 있는 놀이들을 제공합니다. 단순히 줄을 긋거나 동그라미를 그리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퀴즈를 풀고 만들기를 하며 다양한 두뇌 자극과 손 운동을 결합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지요. 조물조물 손을 움직이며 재미있게 놀이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의 집중력과 사고력은 쑤욱 자라 있을 것입니다.


도토리 마을의 경찰관 l 웅진 세계그림책 143 나카야 미와 (지은이) | 김난주 (옮긴이) | 웅진주니어 | 2013-05-09


이번엔 경찰관이다! 경찰 아저씨는 무슨 일을 할까요?
<도토리 마을> 시리즈의 작가 나카야 미와가 선보이는 
세 번째 직업 그림책!

<도토리 마을의 경찰관>은 <까만 크레파스>로 잘 알려진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가 선보이는 유아를 위한 직업 그림책 시리즈의 세 번째 권입니다. 재미있고 유쾌한 도토리 경찰관 이야기를 읽다 보면, 한 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직업들까지 저절로 알게 되는 흥미로운 그림책입니다. 
나무에 걸린 동생 니치의 풍선을 꺼내주려다가 도리어 나무에서 내려오지 못하게 된 이치! 그런 이치를 경찰 아저씨가 구해줍니다. 도토리 마을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경찰 아저씨의 모습을 보고 한 눈에 반해버린 이치는 ‘나도 멋진 경찰이 될 거야’라는 꿈을 가지게 됩니다.

<도토리 마을의 경찰관>은 어떤 내용일까요?

도토리 마을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경찰 아저씨! 도토리 마을의 이웃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경찰 아저씨는 오늘도 아침 일찍 자전거를 타고 마을을 순찰한다. 순찰을 마치고 돌아가는 경찰 아저씨에게 졸참 할아버지가 찾아오고, 할아버지는 잃어버린 지팡이를 찾아 달라는 부탁을 한다. 경찰서로 돌아온 경찰 아저씨는 니치의 다급한 요청으로 동생의 풍선을 꺼내려다 나무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던 이치를 멋지게 구해준다. 경찰 아저씨의 멋진 모습에 반한 이치는 ‘나도 경찰관이 될 거야!’라는 꿈을 가지게 된다. 이후로 이치는 자신의 세발자전거를 타고 마을을 돌아다니며 마을 사람들을 도와주고 친절하게 행동하고, 그 모습을 본 마을 사람들은 이치를 ‘꼬마 경찰관’으로 부른다. 당장이라도 경찰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꿈을 가진 이치는 경찰 아저씨를 찾아가 ‘진짜 경찰’이 될 수 있냐고 묻지만 경찰 아저씨는 아직 어려서 경찰이 되려면 더 커야 한다고 말한다. 때마침 졸참 할아버지가 찾아와 지팡이를 찾았는지 묻고, 아직 찾지 못했음을 안 이치는 할아버지의 잃어버린 지팡이를 찾는 것을 돕겠다고 한다. 이치는 이리 저리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할아버지의 지팡이를 발견하고 경찰 아저씨를 불러 오지만 그 사이 지팡이는 사라지고 만다. 
해가 질 때까지 지팡이를 찾던 이치와 경찰 아저씨는 달리기를 하던 도토리 부자에게서 지팡이를 찾게 되고 무사히 졸참 할아버지에게 지팡이를 돌려준다. 한참 후, 좀 더 키가 자란 이치에게 경찰 아저씨는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쳐주고, 이치는 얼른 커서 멋진 경찰관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귀여운 캐릭터와 재미난 이야기로 유아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직업 이야기 ‘도토리 마을 시리즈’ 

‘까만 크레파스’ 시리즈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 나카야 미와가 유아를 위한 직업 시리즈의 세 번째 <도토리 마을의 경찰관>을 선보인다. 
‘도토리 마을’ 시리즈는 다양한 직업 이야기를 도토리 마을 이웃들의 생활 모습을 통해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유아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직업’과 ‘일’을 도토리 마을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이웃들의 이야기로 보여주어 유아들이 ‘직업’과 ‘일’에 대해 거부감 없이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만의 판타지 세계를 잘 이해하고 있는 인기 작가 나카야 미와가 풀어내는 직업 그림책인 만큼 정보 전달의 방식이 아니라 흥미로운 창작 이야기로 펼쳐 놓아 이제 막 사회성을 배워나가는 어린 연령층의 유아들에게 특히 유익하다.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그림책 주인공들의 직업 이야기는 유아들로 하여금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훗날 직업에 대한 소망 역시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각 권 첫 면지에 소개되는 이웃들의 모습에서 다양한 생김새와 직업의 종류를 살펴보고 난 뒤 그림책을 보면, 그림책 중간 중간 마을의 모습에서 더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나도 경찰관이 될 거야!’라는 꿈을 가지고 있는 이치! 
이치는 경찰관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요?

<도토리 마을의 경찰관>에는 경찰관이 되고 싶은 이치의 모습과 멋진 경찰 아저씨의 활약이 귀여운 캐릭터들로 표현되어 있다. 또한 잃어버린 지팡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치의 모습과 결국 지팡이를 찾아 할아버지께 돌려 드리는 멋진 활약이 담겨 있다.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경찰 아저씨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또 어떻게 우리를 위험으로부터 지켜주고 어떤 노력을 하는지 도토리들과 함께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자.

이치는 경찰관이 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한다. 또한 정말 경찰이 된 것처럼 탐문 수사도 벌인다. 직접 경찰이 되지는 못하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이치의 모습은 아이들로 하여금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열심히 노력해야 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또한 일이라는 것이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남을 돕는 것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이치의 모습을 통해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끝까지 해내는 전문가의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정! 개성 만점인 캐릭터들이 살아가는 ‘도토리 마을’!
생생하게 살아있는 도토리 마을을 보며 우리 마을의 모습도 상상해 보세요!

‘도토리 마을’에 등장하는 이웃들은 모두 도토리 나무 열매들의 모습을 하고 있다. 경찰 아저씨는 참가시나무, 이치네 가족은 개가시나무, 졸참 할아버지는 졸참나무이다. 또 특종을 잡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찍는 카메라맨은 떡갈나무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렇게 도토리 마을의 이웃들은 각기 비슷하면서도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책을 유심히 살펴보면 도토리 마을은 우리네 마을의 모습과 비슷하다. 엄마의 손을 잡고 빵집에 가거나 유치원에 가는 모습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또 도토리 마을을 돌아보는 경찰 아저씨를 따라가 보면, 모자 가게 도토리들은 열심히 모자를 팔고, 우체국 아저씨도 부지런히 편지를 배달하고 있다. 그리고 경찰 아저씨는 횡단보도에서 마을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육상 선수 부자는 대회를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듯 도토리 마을의 장면을 들여다보고 있자면 마치 사람들의 모습처럼 아무런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게 된다. 어느새 책 속의 도토리들은 단순히 책의 주인공 도토리를 넘어서서 우리 모습을 반영한, 생생한 등장인물이 된다. 
이렇게 등장인물마다의 매력과 특징을 살려서 살아있는 듯 생생하게 표현하는 것은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만이 가진 힘일 것이다. 

‘까만 크레파스’ 시리즈와 ‘누에콩’ 시리즈 등에서 증명했듯, 나카야 미와는 아이들만의 판타지 세계를 가장 잘 표현하는 그림책 작가로 유명하다. <도토리 마을의 경찰관>에서도 어김없이 생명력 넘치는 귀여운 도토리 캐릭터와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판타지 세계를 선물한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일과 직업들을 무겁게 다루기보다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아기자기하고 유쾌한 캐릭터로 발랄하게 풀어내고 있어 유아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하다.


도토리 마을의 빵집 l 웅진 세계그림책 142 나카야 미와 (지은이) | 김난주 (옮긴이) | 웅진주니어 | 2012-09-20


베스트셀러 <까만 크레파스> 작가 나카야 미와가 선보이는 유아를 위한 직업 그림책 

<도토리 마을의 빵집>은 <까만 크레파스>로 잘 알려진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가 선보이는 유아를 위한 직업 그림책입니다. 재미있고 유쾌한 도토리 빵집 이야기를 읽다 보면, 한 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직업들까지 저절로 알게 되는 흥미로운 그림책입니다. 
항상 바쁜 일과 속에서도 육아를 게을리 하지 않는 파티시에 부모와 유치원에서 늦게까지 놀면서도 항상 씩씩하고 밝은 남매의 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 부모들에게 맞벌이 부부의 애환과 위로를, 아이들에게는 재미와 격려를 선사합니다. 

내용 속으로 

도토리 마을의 빵집은 아침마다 줄을 늘어설 만큼 인기가 있다. 비결은 매달 새로운 빵을 선보이기 때문! 덕분에 빵집 주인 부부는 항상 새로운 빵을 만들어야 하는 고민에 빠져 있지만, 코페와 쿠페를 돌보는 일도 게을리할 수는 없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 아이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다시 가게로 돌아와 바쁘게 일을 하다가도 방과후가 되면 아이들을 데리러 가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낸다. 
빵집을 하다 보니, 아이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할 때도 있다. 아이들과 놀이공원에 가기로 한 약속도 ‘새로운 빵’을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서 부담이 되고 만다. 떼쓰는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새 빵을 기대하는 손님들이 있기에 일 또한 게을리할 수 없는 일…. 그럼에도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것은, 힘이 되어 주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놀이공원에 가기로 한 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코페와 쿠페는 아빠가 약속을 지키지 않자, 울면서 떼를 쓴다. 하지만 대견스럽게도 아빠 엄마가 잠든 밤에 몰래 일어나 빵을 대신 만들어 보기로 마음먹는다. 아빠를 도왔던 경험을 떠올려가며 열심히 만들어 보지만 늦은 밤이라 잠은 쏟아지고… 커다란 빵을 만들고 싶어 밀가루를 듬뿍듬뿍 넣어 반죽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과연 코페와 쿠페의 빵 만들기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까만 크레파스> 작가 나카야 미와의 유아 수준에 딱 맞춘 직업 그림책 

‘까만 크레파스’ 시리즈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 나카야 미와가 유아를 위한 직업 시리즈인 <도토리 마을의 빵집>을 선보인다. 
‘도토리 마을’ 시리즈는 다양한 직업 이야기를 도토리 마을 이웃들의 생활 모습을 통해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유아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직업’과 ‘일’을 도토리 마을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이웃들의 이야기로 보여주어 유아의 수준에 딱 맞췄다. 
아이들만의 판타지 세계를 잘 이해하고 있는 인기 작가 나카야 미와가 풀어내는 직업 그림책인 만큼 정보 전달의 방식이 아니라 흥미로운 창작 이야기로 펼쳐 놓아 이제 막 사회성을 배워나가는 어린 연령층의 유아들에게 특히 유익하다. 
그림책 주인공들의 직업 이야기는 구체적으로 이야기 속에 녹아 있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더불어 각 권 첫 면지에 소개되는 이웃들의 모습에서 생김새와 직업을 살펴보고 난 뒤 그림책을 보면, 그림책 중간중간 마을의 모습에서 더 다양한 직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도토리 마을의 빵집>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열심히 빵을 만드는 제빵사 아빠 엄마와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남매가 새로운 빵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담겨 있다. 빵집에서 빵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우리가 사먹는 빵을 만들기 위해 파티시에가 어떤 노력을 하는지 생생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보자. 

엄마 아빠를 도와주고 싶은 아이의 기특한 마음과 
톡톡 튀는 아이들만의 상상력! 

아이들은 부모님과 놀이공원에 놀러가고 싶은 마음에 늦은 밤 몰래 나와 빵 만들기에 도전한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다. 밀가루 반죽을 너무 많이 만든 탓에 빵 반죽이 오븐 밖으로 터져 나오는 위급한 상황에 부딪치고 만다. 자다가 놀라 뛰쳐나온 아빠 엄마는 아이들이 만든 빵을 보고 멋진 아이디어를 얻게 되고, 아이다운 상상력과 재미난 우연으로 멋진 빵을 만들어 낸다. 
아이들이 만든 너무 크고 울퉁불퉁한 빵은 아빠의 손에서 커다란 빵나무로 재탄생한다. 그리고 가족들은 빵나무에 열리는 도토리를 닮은 새로운 빵을 개발하여 큰 인기를 얻는다. 부모의 일을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서로의 상상력과 기발함이 더해져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된 것이다. 
때때로 부모의 일을 체험해 보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가족의 일원으로서의 협력과 자긍심을 키우고, 부모가 하는 일이 얼마나 힘들고 고된지 깨닫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무척 소중하다. 또한 그 덕분에 서로의 사랑과 애정이 더욱 깊어질 수 있다는 것까지 보여준다. 

단순해 보이지만 하나하나 캐릭터가 빛나는 그림 

‘도토리 마을’에 등장하는 이웃들은 모두 도토리 나무 열매들의 모습을 하고 있다. 빵집 가족은 갈참나무 열매이고, 빵집을 취재 나온 신문사 기자들은 물참나무와 붉가시나무 열매의 모습을 하고 있다.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제각각의 모습도, 직업도 각기 다르다. 
도토리 빵집이 문을 여는 새벽의 첫 장면을 살펴보면 도토리 마을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다양한 도토리 이웃을 찾을 수 있다. 경찰 아저씨는 유치원 아이들의 등교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고, 우체국 아저씨도 부지런히 편지를 배달하고 있다. 특종을 잡기 위해 분주한 카메라맨은 빵집으로 오는 손님들의 모습을 촬영 중이다. 
이렇듯 도토리 마을의 장면을 들여다보고 있자면 마치 사람들의 모습처럼 아무런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게 된다. 등장인물마다의 매력과 특징을 살려서 살아있는 듯 생생하게 표현하는 것은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만이 가진 힘일 것이다. 
‘까만 크레파스’ 시리즈와 ‘누에콩’ 시리즈 등에서 증명했듯, 나카야 미와는 아이들만의 판타지 세계를 가장 잘 표현하는 그림책 작가로 유명하다. <도토리 마을의 빵집>에서도 어김없이 생명력 넘치는 귀여운 도토리 캐릭터와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판타지 세계를 선물한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일과 직업들을 무겁게 다루기보다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아기자기하고 유쾌한 캐릭터로 발랄하게 풀어내고 있어 유아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하다.


도토리 마을의 유치원 양장본 나카야 미와 지음 | 김난주 옮김 | 나카야 미와 그림 | 웅진주니어 | 2014년 09월 11일 출간


<까만 크레파스> 작가 나카야 미와의 2014년 신작!
도토리 마을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친구들이 등장하는
도토리 유치원에서는 어떤 신기하고 재미난 일이 일어날까요? 

<도토리 마을> 시리즈 작가 나카야 미와가 선보이는 네 번째 직업 그림책!
<도토리 마을의 유치원>은 <까만 크레파스>로 잘 알려진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가 선보이는 유아를 위한 직업 그림책 시리즈의 네 번째 권입니다. 1살부터 7살까지 18명의 도토리 친구들이 총출동하는 유치원에서 얼마나 재미나고 유쾌한 일들이 펼쳐질까요? 지금까지 소개된 도토리 마을 시리즈 중에서도 아이와 가장 가까운 장소인 유치원! 나카야 미와가 직접 유치원에서 생활하며 기록한 아이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귀여운 에피소드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두근두근 즐거운 <도토리 마을의 유치원> 이야기 속으로!
오늘도 도토리 유치원의 아침은 활기차다. 도토리 친구들은 여기저기에서 엄마나 아빠의 손을 잡고 신 나게 유치원으로 등원한다. 선생님을 향해 즐겁게 뛰어가는 친구도 있고, 엄마랑 헤어지기 싫어 우는 친구들도 있다. 하지만 도토리 유치원의 선생님들은 언제나 웃는 얼굴로 아이들을 맞이한다. 유치원에 모두 모인 친구들은 아침 인사 노래로 하루를 시작해 언제나처럼 산책하러 나가서 공원에서 마음껏 뛰어 논다. 그리곤 점심시간을 알리는 선생님의 부름에 유치원으로 돌아가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는다. 오늘은 점심시간이 끝난 뒤 도토리 유치원에서 1년에 한 번 열리는 ‘가게 놀이 축제’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도토리 친구들이 힘을 모아 준비하는 이 축제는 도토리 마을의 이웃들과 가족들을 모두 초대하는 도토리 유치원의 커다란 축제다. 아이들은 앞다투어 자기들이 열고 싶어 하는 가게를 정하고 선생님이 의견을 한데 모아 축제 때 열 가게를 정리한다. 드디어 축제의 날, 도토리 공원 광장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가게가 줄지어 열리고,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다. 그런데 갑자기 후드득 후드득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과연 ‘가게 놀이 축제’는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 

귀여운 캐릭터와 유쾌한 이야기로 유아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직업 이야기 ‘도토리 마을 시리즈’ 
‘까만 크레파스’ 시리즈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 나카야 미와가 유아를 위한 직업 시리즈의 네 번째 <도토리 마을의 유치원>을 선보인다. ‘도토리 마을’ 시리즈는 다양한 직업 이야기를 도토리 마을 이웃들의 생활 모습을 통해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유아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직업’과 ‘일’을 도토리 마을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이웃들의 이야기로 보여주어 유아들이 직업과 일에 대해 거부감 없이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만의 판타지 세계를 잘 이해하고 있는 인기 작가 나카야 미와가 풀어내는 직업 그림책인 만큼 정보 전달의 방식이 아니라 흥미로운 창작 이야기로 펼쳐 놓아 이제 막 사회성을 배워나가는 어린 연령층의 유아들에게 특히 유익하다.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그림책 주인공들의 직업 이야기는 유아들로 하여금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훗날 직업에 대한 소망 역시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각 권 첫 면지에 소개되는 이웃들의 모습에서 다양한 생김새와 직업의 종류를 살펴보고 난 뒤 그림책을 보면, 그림책 중간중간 마을의 모습에서 더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책에서는 도토리 마을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등장인물들이 나온다. <도토리 마을의 유치원>은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장소인 ‘유치원’을 소재로 더욱 다양한 직업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아이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언제나 아이들 위해 애쓰는 유치원 선생님과 도토리 마을에서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도토리 가족들의 모습을 귀여운 캐릭터와 재미난 이야기로 꾸몄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의 장래희망 1위 유치원 선생님! 
유치원 선생님은 어떤 일을 할까요?
아이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유치원이다. 아이들은 유치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경쟁하기도 하고 함께 놀기도 하며 한층 더 성장해 간다. 그래서 유치원은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이 시작되는 곳이라 볼 수 있다. 물론 이 뒤에는 아이들을 돌보고 때로는 혼을 내기도 하며, 잘 자라도록 지도해주는 선생님이 있다. 집에서 엄마가 돌봐주던 아이들은 유치원에 오면서 선생님의 가르침과 보살핌을 받게 된다. 그러다보니 입버릇처럼 “나도 나중에 유치원 선생님이 되고 싶어.”라는 말을 자주 하게 된다. 나와 가장 가까운 존재이자, 어떤 일이든 거뜬히 해내는 선생님의 모습이 든든하고, 또 멋있기 때문이다. 
<도토리 마을의 유치원>은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주인공이지만, 도토리 친구들을 더욱 빛나게 해 주는 것은 바로 선생님이다. 아이들이 등원하는 시간에 밝은 웃음으로 꼬마 도토리들을 맞아주고, 아침 노래, 산책 놀이, 점심시간 등 언제나 아이들과 함께 하는 선생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선생님들은 가게 놀이 축제를 준비할 때에도 항상 뒤에서 아이들을 도와주고, 유치원이 끝난 후에도 남아 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다. 가게 놀이 축제에 갑자기 비가 쏟아졌을 때에도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그림과 조각 천으로 미리 만들어 둔 우산 덕분에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다. 선생님들은 언제나 아이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항상 아이들을 위해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단순히 선생님들의 역할만을 나타내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담은 <도토리 마을의 유치원>은 유아 독자들로 하여금 ‘유치원 선생님’이라는 직업과 일에 대해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알려 준다. 

자꾸만 유치원에 가고 싶어지는 이야기
엄마, 또또 유치원에 가고 싶어요!
귀엽고 깜찍한 도토리 캐릭터가 등장하는 <도토리 마을의 유치원>에서는 1살부터 7살까지 18명의 도토리 친구들과 그 가족들이 등장해 더욱 풍성한 그림을 즐길 수 있다. 책 속의 도토리들이 언니, 오빠, 동생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는 모습은 유치원에 다니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똑같다. 밥을 먹다가 물을 흘려 눈물을 펑펑 쏟는 도토리, 숟가락이 없어서 당황하는 도토리, 자신이 만든 것을 봐달라며 선생님들을 조르는 도토리까지, 유치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모습들은 같은 반 친구들, 동생과 형, 언니, 오빠들과 함께 웃고 울고 즐겁게 노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똑 닮아 있다. 
작가인 나카야 미와는 직접 유치원에서 생활하며 아이들이 어떻게 놀고 유치원에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지 꼼꼼한 취재를 바탕으로 그림책을 완성했다. 아이들이 모래를 적셔 푸딩을 만든다든지, 각자 가게의 주인이 되어 역할 놀이를 하는 등의 놀이 활동은 물론이고, 도토리들이 활동하는 배경도 실제 유치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귀여운 꼬마 도토리들이 펼치는 유쾌한 이야기는 아이들이 자꾸만 유치원에 가고 싶게 만들어 준다. 보고만 있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사랑스러운 도토리들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것이고, 유치원에서 했던 여러 활동들을 상상하며 더욱 즐겁게 그림책을 보게 될 것이다.


도토리 마을의 서점 l 웅진 세계그림책 147 나카야 미와 (지은이) | 김난주 (옮긴이) | 웅진주니어 | 2016-01-11


나카야 미와가 선보이는 <도토리 마을> 시리즈의 야심작,
볼거리 넘치는 도토리 서점으로 놀러 오세요!

<도토리 마을> 시리즈의 다섯 번째 그림책, 이번에는 서점이다! 
도토리 마을의 모자 가게, 경찰관, 빵집, 유치원에 이어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가 다섯 번째로 야심 차게 소개할 곳은 <도토리 마을의 서점>입니다.‘다섯 권째는 기념이 되는 일을 주제로 하고 싶었다’고 말해온 나카야 미와 작가는 왜 하필 서점을 골랐을까요? 직업을 주제로 한 도토리 마을 시리즈에 서점은 꽤 특별한 의미가 있어요. 서점이 있어야 도토리 마을 시리즈도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그런 이유에서인지, 나카야 미와는 <도토리 마을의 서점>에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쏙쏙 숨겨 놓았습니다.

책에는 진짜 마법의 힘이 있나 봐요!
도토리 마을의 서점 안에는 재미있어 보이는 읽을거리가 가득해요. 빙글빙글 돌아가는 책꽂이에는 소리 나는 그림책, 이야기 그림책, 수수께끼책이 아이들의 선택을 올망졸망 기다리고 있고요, 한쪽에서는 엄마와 할머니를 위한 다이어트, 요리책도 준비되어 있어요. 이번 달에 새로 나온 책, 어린이 최고 인기책까지! 도토리 서점에 가면 한눈에 알 수 있어요.
책을 보러 온 사람들 사이에서는 자연스럽게 이야기꽃이 핍니다. 좋아하는 책이 뭔지,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될지, 혹은 요즘 생활은 어떤지 이야기하다 보면 서로서로 친구가 됩니다. 
책을 통해 힘든 상황을 극복하기도 해요. 꾸지람을 듣고 우울해 있던 지로는 점장님이 추천한 책을 읽고 용기를 얻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츠쿠는 고나로가 가져다 준 책 덕분에 병원에 있는 것이 더 이상 외롭거나 힘들지 않아요. 책 속의 주인공 나비처럼 드넓은 꽃밭을 훨훨 날아다닐 수 있었거든요. 꼭 마법에 걸린 것처럼요!
일요일마다 열리는 구연동화에 온 아이들에게도 마법이 일어나긴 마찬가지입니다. 누리의 구연동화가 시작되자 아이들은 금세 보물을 찾아 나선 주인공이 되었지요. <도토리 마을의 서점>은 환상적인 마법의 세계로 인도하는 주문 같은 그림책입니다. 

도토리들이 들려주는 특별한 직업 이야기 
도토리 마을 시리즈는 도토리 마을 이웃들의 생활 모습을 통해 다양한 직업 이야기를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도토리 마을의 서점에서도 즐겁게 일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요. 
“어서 오세요!” 도토리 서점 문을 열고 들어서면, 친절 직원 누리가 환하게 웃는 얼굴로 손님을 맞이합니다. 계산대에 서 계신 분은 점장님이에요. 도토리 마을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책을 골라 주는 능력자랍니다. 명랑 사원 고나로는 배달 담당이에요. 오늘도 손님들이 주문한 책을 자전거에 싣고 책이 주는 즐거움까지 함께 배달합니다. 
일터에서 즐겁게 일하는 도토리들의 이야기는 아이들로 하여금 다양한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게 하고, 훗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소망 역시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하지요. 

생생 취재와 세밀한 묘사는 기본!
나카야 미와는 이번에도 도시의 대형 서점, 동네 곳곳의 여러 작은 서점을 돌며 실제 있었던 에피소드와 직접 취재하며 들은 이야기들을 골라 <도토리 마을의 서점>에 담았습니다. 벽돌 구조에 복고풍인 서점 외관, 계산대 주변과 표지가 보이게 쌓은 책장,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 책꽂이 등 모든 요소가 다 실제 서점에서 찾은 모습이어서 더 정겨워요.
<도토리 마을의 서점>에 등장하는 수많은 책은 나카야 미와가 직접 제목을 짓고 표지와 책등을 디자인한 책들이랍니다. 나카야 미와는 이 책 한 권에 수 백 권의 이야기를 또 숨겨 놓은 셈이지요. 표지를 보며 어떤 책일까, 상상해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개성만점 도토리 찾기 
<도토리 마을의 서점>에는 찾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책을 좋아하고 아는 것도 많고 친절하기까지 한 도토리 서점의 점장님은 바로 인기 작가 스다지이 선생님의 동생이랍니다. 친절 직원 누리는 <도토리 마을의 모자 가게>에 등장했던 똑똑이 수리의 여동생이고요. 
첫 페이지에 나오는 도토리 마을의 이웃들 소개를 놓치지 마세요. 개성만점 도토리들에게 하나하나 관심을 가지면, 도토리들이 귀띔해 주는 특별한 이야기도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요. 
이렇게 책을 가까이 하고 책과 조금씩 친해지다 보면, 정말 강력한 마법의 힘을 가진, 인생을 바꿀 만한 한 권의 책을 만나게 될지도 몰라요. <도토리 마을의 서점>이 더 많은 독자들에게 오래도록 곁을 지켜 줄, 그런 보물 같은 책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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