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선택] 그림 에세이  엄마 오늘도 사랑해 / 펭귄 블룸

[선택] 그림 에세이 엄마 오늘도 사랑해 / 펭귄 블룸

  • 구작가
  • |
  • 예담
  • |
  • 2017-04-05 출간
  • |
  • 224페이지
  • |
  • 178 X 188 X 22 mm /499g
  • |
  • ISBN S5511157666034
판매가

0원

즉시할인가

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총주문금액
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소개


엄마, 오늘도 사랑해 
구작가 (지은이) | 예담 | 2017-04-05

소리를 잃고 이제는 빛까지 희미해지지만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작가가 되기까지
항상 함께했고 응원하며 믿어줬던 단 한 사람, 엄마.

구작가와 엄마의 조금 특별한 그림과 이야기

들리지 않는 자신을 대신해 좋은 소리를 많이 들으라고 귀가 큰 토끼 ‘베니’를 그리고, 『그래도 괜찮은 하루』와 『베니의 컬러링 일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작가로까지 사랑받고 있는 구작가. 
소리를 잃고 이제는 빛까지 희미해지지만,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지내기까지 그 뒤에는 엄마가 계셨다. 항상 함께했고 응원하며 믿어줬던 단 한 사람, 엄마.
엄마… 두 글자만으로도 가슴 벅찬 이야기가 따스한 그림과 함께 펼쳐진다.

엄마와 함께여서 행복해 

‘엄마’라고 부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찡해진다는 구작가. 그녀는 엄마가 안 계셨으면 본인도 없었을 것이라 고백한다. 
이 책에서는 엄마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두 살 되던 해 ‘청각 장애’ 판정의 충격, 엄마 말을 알아들을 수 없었기에 더더욱 고집불통으로 떼를 썼던 일, 돈을 놓고 왔는데도 과자를 훔친 걸로 오해받았지만 나만을 믿어준 엄마에 대한 기억, 한 단어를 몇 백 번이나 반복해서 말해준 엄마에게 드디어 ‘엄마’라고 부르던 날의 기쁨, 고민 끝에 일반 학교로 옮겼지만 들을 수 없었기에 혼자 다른 행동을 하고 오해도 많이 받았던 나날들 속에서 그때마다 미안해하던 엄마의 모습 등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망막색소변성증’ 판정으로 이제는 빛까지 잃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너무 무서워서 그때가 오면 함께 하늘나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덤덤하게 용기 내는 너의 모습에 나도 힘내기로 했다”던 엄마의 고백,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갔구나. 고맙다”는 내용을 담은 엄마의 편지는 마음을 울린다. 
엄마의 큰 사랑을 흉내 낼 수도 없지만 조금은 알게 된 지금, 엄마가 내 엄마라서 너무 좋고 매일매일 오늘도 사랑한다고 구작가는 온 마음을 다해 그림과 글로 표현하고 있다.

다음엔 내가 엄마의 엄마로 태어날게

말을 늦게 시작하는 줄로만 알았던 딸이 청각장애 판정을 받던 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나를 부둥켜안고 엉엉 울었던 엄마. 한 시간이 넘는 농아학교까지 매일 나를 업고 다녔던 엄마.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이유로 의심받을 때마다 나만을 믿어주었던 엄마.
하지만 마음에 희망이 조금씩 생겨서 힘들지 않았다고 말하는 엄마. 강요하지 않고, 언제까지고 기다려준 엄마.
내 엄마여서 고마워. 이젠 내가 안아줄게. 엄마, 사랑해!


펭귄 블룸
캐머런 블룸 |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지은이) | 박산호 (옮긴이) | 북라이프 | 2017-04-15 | 원제 Penguin Bloom (2016년)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작은 기적!” 
세계적 베스트셀러 《더 블루 데이 북》 저자가 전하는 감동 실화!

★ 영국·일본·독일·호주 아마존 베스트셀러 ★
★ 리즈 위더스푼 제작, 나오미 왓츠 주연 영화화 확정 ★

“펭귄이 흑백 날개를 펼치고 하늘로 날아오른 모습을 보며 
우리의 영혼도 함께 날았다. 그것은 순수한 기쁨의 순간이었다. 
블룸 가족이 마침내 중력을 정복한 것이다.” 
_본문 중에서

한 가족을 구한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까치 ‘펭귄’이 전하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2013년, 새끼 까치 한 마리가 거센 해풍에 휘말려 둥지에서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으로 곤두박질친다. 상처 입고 버려져 살 가능성마저 희박한 작은 새를 블룸 가족의 둘째 아들 노아가 발견했다. 당시 블룸 가족은 갑작스럽게 닥친 불행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만 어느 누구도 작은 생명을 구하는 데 조금도 망설이지 않았다. 블룸 가족은 까치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지극정성으로 보살핀다. 세 아들은 까치의 희고 검은 깃털에서 영감을 얻어 ‘펭귄’이라는 이름도 지어줬다. 블룸 가족의 막내딸 ‘펭귄 블룸’. 이 책의 제목은 바로 펭귄의 이름이다. 
《펭귄 블룸》은 블룸 가족과 까치 ‘펭귄’이 함께한 2년여 시간 동안의 기록이다. 이 독특한 가족의 이야기에 BBC를 비롯해 《가디언》, 《허핑턴포스트》 등 다양한 매체가 주목했고,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이야기에 감동했다. 사실 상처 입은 까치와 한 가족의 따뜻한 교감 정도로만 알려졌던 이들의 행복한 모습 뒤에는 모두를 눈물 짓게 한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다. 바로 아내이자 세 아이의 엄마인 샘 블룸에 관해서다. 
끔찍한 사고가 일어나기 전, 블룸 가족은 평범하고 행복한 사람들이었다.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 세계 각지로 여행을 떠나길 즐겼던 캐머런 블룸과 그의 아내 샘은 아이들이 성장하자 태국으로 가족여행을 떠난다. 모든 것이 완벽하다 믿었던 순간, 가족의 시간은 그만 멈춰버리고 만다. 아내 샘이 끔찍한 추락 사고를 당한 것이다. 샘은 기적적으로 목숨은 건졌지만 다시는 자신의 두 다리로 설 수도, 평온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도 없게 된다. 온 가족이 상심에 빠져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텨내던 어느 날, 펭귄이 나타난 것이다. 

리즈 위더스푼, 나오미 왓츠가 극찬한 화제작
펭귄의 존재는 블룸 가족에게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어린 까치가 강하고 아름다운 새로 성장해가면서 샘과 세 아들 역시 희망과 용기를 얻는다. 블룸 가족은 펭귄을 구했고, 펭귄 또한 그만의 방식으로 블룸 가족을 구했다. 캐머런 블룸은 새끼 까치의 성장과 더불어 웃음과 행복을 찾아가는 가족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시작했고, 이들의 감동 스토리는 책으로 출간되어 영국, 일본, 독일, 미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블룸 가족과 펭귄이 함께 지낸 2년 동안 캐머런이 찍은 사진은 약 14,000장에 달하며 그가 펭귄을 위해 만든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4만 명이 넘는다.
《펭귄 블룸》은 블룸 가족의 아빠이자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캐머런 블룸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더 블루 데이 북》으로 잘 알려진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가 공동 집필했다. 또한 이들의 이야기에 크게 감동한 리즈 위더스푼과 나오미 왓츠가 영화로도 제작 중이다. 

사랑이란 어떤 순간에도 함께하는 것!
호기심 많고 장난꾸러기인 펭귄은 엄마의 사고와 투병 과정을 지켜보며 상처 입었을 세 아이들에게 평범한 일상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다. 아침 일찍 열린 창으로 들어와 지저귀며 알람을 자청하거나 잠든 가족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함께 낮잠을 자기도 한다. 여름엔 아이들과 함께 샤워를 즐기기도 하고 아이들이 책을 읽거나 기타로 음악을 연주할 때도 함께 노래를 부르거나 곁에 누워 가만히 귀를 기울인다. 
펭귄이 그저 재미있고 흥밋거리가 있을 때만 옆에 있었던 건 아니다. 펭귄은 가족 중에서도 유독 샘에게 헌신적이었다. 샘이 고통스러운 재활운동을 할 때는 항상 아름다운 목소리로 곁에서 지저귀면서 그녀를 격려했고 때론 묵묵히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샘이 자신의 장애를 회피하지 않고 직시해야 했던 가장 힘든 시기에 펭귄은 샘이 항상 최선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블룸 가족 또한 펭귄을 가두어두거나 원하는 대로 움직이려 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새장을 들이거나 펭귄의 둥지를 집 안에 만들지 않았다. 펭귄의 깃털이 다 자라고 부상을 극복해 언제든 자신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지만 마당의 푸루메리아 나무의 둥지와 집을 오가며 2년여 동안 가족을 떠나지 않았다. 현재 펭귄은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며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가족의 품에선 떠났지만 종종 찾아오기도 한다. 블룸 가족도 펭귄을 계기로 다친 새들을 구조해 보살피고 있다. 
블룸 가족과 펭귄은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격려하고 지지함으로써 든든한 가족이 되어주었다. 날개를 다쳐 다시는 날 수 없을지도 몰랐던 펭귄은 겁에 질려 움츠러들지 않았고 적극적으로 삶에 뛰어들어 당당하게 날아올랐다. 샘 또한 그런 펭귄을 보며 좌절에 머무르지 않고 카약을 통해 새로운 삶의 열정을 찾았다. 

“아무리 힘들고 나쁜 일이 일어나더라도
가장 의외의 곳에서 연민과 우정과 지지를 받을 수 있다.”

사진작가인 아빠의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펭귄과 가족의 2년간의 기록
이 책은 블룸 가족의 아버지인 캐머런 블룸의 시선으로 전개된다. 펭귄이 블룸 가족에게 오기 전, 아내 샘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세 아들과 떠난 첫 여행, 그곳에서의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한 이야기들을 프롤로그에 풀어놓았다. 본문에서는 전문 사진작가인 아빠가 직접 찍은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펭귄의 성장 과정과 가족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기록했다. 사진만 넘겨보아도 이들 가족의 무한한 사랑과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처음 펭귄을 구조해 돌보던 때부터 펭귄과 세 아이들이 함께 뛰놀고 장난치는 모습, 펭귄이 샘의 재활훈련을 돕는 모습과 어엿한 숙녀가 되어 날개를 활짝 펴고 창공을 가르던 벅찬 순간까지 보고만 있어도 미소 짓게 되는 펭귄과 세 아들의 유쾌한 일상을 사진작가인 아빠의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책의 말미에는 샘 블룸이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샘은 자신과 비슷한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과 그들의 곁에서 밤낮없이 애쓰고 있을 가족과 지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펭귄 블룸》은 인생의 극히 암울한 시기에도 우리가 아닌 다른 존재가 어떻게 우리의 삶에 새로운 깊이와 의미를 가져다줄 수 있는지를 담아낸 책이다. 이 용기 있는 새끼 까치는 우리에게 아무리 미래가 막막하고, 무력하거나 자신이 망가진 것처럼 느껴질지라도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그들을 사랑하면 다시 완전해질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준다. 서로를 포기하지 않고 함께 있음으로 서로에게 가장 큰 행복을 선물한 블룸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진한 가족애와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공식 홈페이지 www.penguinthemagpie.com
-인스타그램 @penguinthemagpie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