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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생물 - 생물의 역사가 생명의 미래를 바꾼다

세상을 바꾼 생물 - 생물의 역사가 생명의 미래를 바꾼다 생물의 역사가 생명의 미래를 바꾼다! - 세상을 바꾼 과학

  • 원정현
  • |
  • 리베르스쿨
  • |
  • 2018-03-02 출간
  • |
  • 248페이지
  • |
  • 153 X 210 mm
  • |
  • ISBN 978896582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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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과학사 교수이자 영재 교육 전문 교사가 알려 주는 생물의 역사!
역사와 이론을 연결해 기존 과학사 책의 한계를 뛰어넘다!

뉴턴이 떨어지는 사과에 영감을 받아 중력을 떠올렸다는 일화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뉴턴은 흔히들 알고 있는 것처럼 혼자만의 천재성만으로 중력을 떠올린 것이 아니다. 뉴턴은 자신이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 있었기 때문’에 위대한 업적을 세우는 것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의 과학자에게서 영향을 받아 자신의 이론을 만들었고, 그 또한 이후의 과학자의 이론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처럼 과학 수업 시간에 배우는 과학 이론은 과거의 수많은 과학자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형성된 것이다. 따라서 과학 이론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는 것은 과학 개념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대다수 기존 과학사 도서는 이런 영향을 통합적으로 보여 주기보다는 흥미로운 일화와 위인 중심의 단편적인 이야기만을 싣고 있다. 이런 방식으로는 현재의 과학 이론과 역사를 분리해 보게 된다.
저자 원정현 교수는 독자가 과학사를 통해 과학의 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둘 사이의 균형점을 찾아냈다. 저자는 과학사학자이자 과학 영재 교육을 담당하던 교사로서, 과학 교육에 과학사를 재미있게 접목할 방법을 오랜 기간 고민해왔다. 그 고민의 결과물이 바로 〈세상을 바꾼 과학〉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에서 과학의 역사와 과학적 개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서로를 보완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생물 이론의 발전 과정을 알면 생명의 신비가 보인다!
자연과학은 자연 현상이 왜, 어떻게 일어나는지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세상을 바꾼 과학〉 시리즈에서는 과학을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분야로 나눈 뒤, 그 분야의 중요한 핵심 개념들이 변화해 가는 과정을 좇는다. 책에서 다루는 과학의 핵심 개념은 과학 교과서를 참고하여 선별했다. 그만큼 과학을 이해하는 데 있어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이론들이다. 옛사람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 달라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오늘날의 과학에 이른다.
《세상을 바꾼 과학》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인 《세상을 바꾼 생물》에서는 진화, 유전, 광합성, 백신 등 생물학 분야의 중요한 발견들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알려준다. 옛사람들은 사람의 몸과 식물이 어떤 원리로 살아 있고, 번식을 한다고 생각했을까? 막연한 추측들이 실제 자연 현상에 기반을 둔 이론으로 대체되기까지 어떤 가설과 실험이 있었는지를 살펴본다. 사회와 다른 분야의 학문들이 어떻게 생물학에 영향을 주었고, 생물학의 발전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도 알아볼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생물 역사의 변화를 살피면서 생물학 이론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과학적으로 사고하고 추론하는 법도 익히게 될 것이다.

다양한 자료로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다!
《세상을 바꾼 생물》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장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역사 현장을 담은 사진 등의 이미지 자료는 과학적 발견들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한다. 본문 중간에 들어가는 도식과 삽화는 어렵게 느껴질지도 모를 내용을 시각적으로 쉽게 정리해 준다. 또한 중간에 핵심 내용을 요약하는 메모를 넣어 핵심적인 과학 개념과 역사적 배경을 놓치지 않게 했다.
각 장의 끝부분에는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짧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덧붙였다. 혈액형은 어떤 기준으로 나뉘는지, 진화론이 사회에 적용되어 우생학이 탄생되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유전공학은 어떤 연구를 진행하는지 등 본문과 관련이 있는 흥미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다. 또한 각 장에서 다룬 내용을 정리하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내용을 되짚어 보게 한다. 이 책으로 과학의 역사와 과학 이론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시선을 갖춘다면, 과학적이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힘도 자라날 것이다.

목차


저자의 말
들어가는 글

Chapter 1 몸속에서 피가 흐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 혈액 순환 이론과 생리학
ㆍ갈레노스, 생리학 체계를 정맥·동맥·신경으로 나누다
ㆍ해부학이 발달하며 갈레노스의 이론이 흔들리다
ㆍ하비, 혈액 순환을 실험으로 증명하다
ㆍ혈액 순환 이론에 영향을 준 이론들
ㆍ베르나르, 인체의 기능을 밝혀 19세기 생리학을 발전시키다

Chapter 2 린네, 생물을 나누는 규칙을 만들다 | 린네 분류 체계와 분류학
ㆍ아리스토텔레스, 생물을 영혼과 형태로 분류하다
ㆍ유럽인들, 세계를 탐사하며 수많은 생물들과 마주하다
ㆍ린네 분류 체계의 특징, 하위 그룹과 명명법
ㆍ린네, 제한적인 분류 기준으로 비판받다
ㆍ진화만을 반영하는 분류 체계가 등장하다

Chapter 3 식물, 생명을 위한 영양소와 산소를 만들다 | 식물과 광합성
ㆍ식물의 잎과 줄기, 뿌리는 각각 어떤 역할을 할까?
ㆍ식물에게는 빛·물·이산화탄소가 필요하다
ㆍ광합성, 빛 에너지를 화학 에너지로 바꾸는 과정
ㆍ광합성의 두 단계인 명반응과 암반응을 분석하다
ㆍ식물, 지구 생명의 토대를 마련하다

Chapter 4 생물이 계속해서 변해 왔다고? | 다윈의 진화론
ㆍ신이 자연의 사다리에 맞춰 생명을 만들다
ㆍ지구의 나이가 길어지자 진화 개념이 생기다
ㆍ갈라파고스 육지 거북의 등딱지 모양은 왜 섬마다 다를까?
ㆍ다윈, 자신의 연구를 정리해 《종의 기원》을 펴내다
ㆍ다윈의 진화론을 둘러싸고 논쟁이 일어나다

Chapter 5 끝없이 계속되는 질병과의 싸움 | 세균과 백신
ㆍ질병의 원인, 신에게서 자연으로
ㆍ고대와 중세의 믿음, ‘나쁜 공기가 병을 일으킨다’
ㆍ파스퇴르, 미생물을 부패의 원인으로 지목하다
ㆍ코흐, 막대 모양 세균과 탄저병의 관계를 밝혀내다
ㆍ파스퇴르가 전염병을 막는 백신을 개발하다
ㆍ앞으로도 계속될 미생물들과의 전쟁

Chapter 6 자식은 어떻게 부모를 닮을까? | 멘델과 고전유전학의 발달
ㆍ생명의 씨앗은 부모 중 누가 품고 있을까?
ㆍ오스트리아의 수도사, 유전 연구를 위해 완두콩을 키우다
ㆍ멘델의 유전 법칙을 새롭게 발견하다
ㆍ멘델, 노력과 통찰력으로 ‘유전학의 아버지’가 되다

Chapter 7 유전 물질의 정체를 밝혀라! | DNA의 역할과 구조의 발견
ㆍ핵산과 단백질 중 유전 물질은 어느 쪽일까?
ㆍ생물학과 화학이 함께 유전 물질의 정체를 밝히다
ㆍ왓슨과 크릭, DNA의 구조를 알아내다
ㆍ과학자들의 교류가 새로운 과학 지식을 탄생시키다

참고 자료
사진 출처

저자소개

저자: 원정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교육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과학사?과학철학 협동과정에 진학해 박사 과정을 밟았다. 현재는 ‘해방 후 한국 지질학의 성립 과정’에 관한 박사 학위 논문을 쓰는 중이다. 자연사 분야 중 분류, 고생물학, 진화와 관련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영재 교육원 강사로서 과학사와 과학 개념을 연결하는 수업을 꾸준히 시도해 왔다. 고등학교 과학사 교과서를 집필했고, 영재고등학교 과학문명사 교과서 편찬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과학 교육을 천직으로 생각해 청소년들에게 계속 과학을 가르치고 있고 홍익대학교 공과대학에서 겸임 교수로서 과학사를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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