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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은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사는가

스웨덴은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사는가

  • 라르스다니엘손
  • |
  • 한빛비즈
  • |
  • 2018-03-06 출간
  • |
  • 320페이지
  • |
  • 145 X 220 mm
  • |
  • ISBN 979115784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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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그들은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가?”
한국이 스웨덴에 가장 묻고 싶었던 질문들
스웨덴이 한국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들

《스웨덴은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사는가》는 한국이 스웨덴에게, 스웨덴이 한국에게 묻고 답하고 싶었던 점들을 쓴 책이다. 저자 라르스 다니엘손은 2011년부터 주한 스웨덴 대사로 한국에 부임하여 4년간 한국인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지켜봤고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 퇴근길 지하철에서 밤늦게 학원에 갔다 오는 한국 학생들을 보고 놀랐다는 그는, 스웨덴 작은 코뮨(지방자치단체) 행정관부터 총리실 국무수석까지 거친 경험으로 지금 한국에게 필요한 스웨덴의 모습이 어떤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 것인지 통찰을 제공한다.
또 한 명의 저자 박현정은 30여 년을 스웨덴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어쩌면 그들보다 더 그들을 잘 이해하는 한국인이 되었다. 같이 생활하고 때로는 부딪히기도 하면서 그들의 일상에 체화된 시민의식과 평등의식 등이 어떻게 가능했는지를 탐구했다.
북유럽은 우리에게 이상적인 복지와 교육, 생활수준,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의 모습은 여러 미디어와 책을 통해 ‘우리가 따라가야 할 모습’으로 전달되어 왔다. 하지만 오히려 복지국가로서의 면모나 시스템적인 부분만 분석하려다 보니 더 멀게 느껴지기도 했다. 좋은 곳이긴 하지만 우리는 도달할 수 없는 어떤 이상향처럼 말이다.
이 책은 오로지 한국 독자를 위해 기획?집필?출간되었다. 단순히 결과로서 완벽한 스웨덴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한국인이 가장 궁금해하는 스웨덴에 대해 이야기하고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

할머니가 정치에 도전하고
엄마 아빠 번갈아 육아휴직을 쓰고
총리 메일을 누구나 읽어보는 나라
이들의 삶은 한국의 미래가 될 수 있을까?

《스웨덴은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사는가》는 우리가 흔히 생각했던 ‘복지국가로서의 스웨덴’과 시스템을 강조하는 대신, 다양한 스웨덴 사람들의 ‘사는 이야기’에 집중한다. 육아휴직 제도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두 아들을 키우며 번갈아 육아휴직을 신청한 동갑 부부에게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지를, 교육과 아동의 행복을 이야기할 때는 말 타기를 좋아하는 10살 꼬마에게 지금 행복한지를 묻는다. 평등한 사회에 대해서는 난독증이 있지만 개의치 않고 예술가의 꿈을 키우는 고등학생과 과거의 스웨덴을 아는 68세 할머니의 이야기를 전한다. 행복하냐는 질문에 고등학생은 행복하다는 답을, 할머니는 행복하지 않으며 현실을 바꾸기 위해 정치에 도전하려 한다는 답을 내놓는다. 평범한 스웨덴 사람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스웨덴 동성결혼 1호 커플, 국영 라디오 방송 기자, 사회민주당 국회의원, 이민 관련 단체 종사자까지 각각의 주제에 대해 가장 잘 이야기할 수 있는 사회적 배경을 가진 스웨덴 사람 15명을 저자가 직접 찾아가 들었다.

다루는 주제는 스웨덴 사람들의 소소한 성향부터 문화, 경제, 외교까지 다양하다. 1장에서는 스웨덴 사람들이 사랑하는 법(연애, 결혼, 동거, 육아, 동성애 등)에 대해 알아보며 이들이 어떻게 함께 살아가려 하는지를 탐구한다. 2장에서는 스웨덴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평등의식과 날씨에 집착하는 성향, 라곰(Lagom), 피카(Fika) 등의 문화에 대해 탐구한다. 3장에서는 스웨덴 경제에 대해 살펴보며 스웨덴 기업의 경쟁력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대학 진학 대신 취업과 창업을 선택하는 젊은이들의 역동성을 살펴본다. 4장에서는 기자와 사회민주당 국회의원의 이야기를 들으며 투명하고 평등한 정치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5장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어를 잘하는 나라가 될 만큼 세계무대에 진출하고 있는 스웨덴의 면모와 유럽연합, 다른 북유럽 국가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다룬다.

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결국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으로 이어진다. 스웨덴 사람이 직접 말하는 스웨덴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완벽한 것 같은 나라도 한순간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불과 100년 전만 해도 스웨덴은 가난한 농업국가였고 혹독한 기후와 흉작 때문에 185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130만 명의 농민들이 미국으로 단체 이주를 하기도 했다. 또한 불과 60여 년 전만 해도 스웨덴에서도 짧은 옷을 입은 여성이 길거리를 지나가면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성평등 보너스처럼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일을 높이려 생겼다가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사라진 제도도 있었고, 저자 본인도 30년 전 자녀가 태어났을 때 육아휴직을 쓰지 못하기도 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행복한 나라’는 없는 법이다. 하지만 스웨덴 사람들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 변화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냈다. 좋은 사회는 구성원 모두가 기여해야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이들의 지금 모습을 이끌어낸 과정을 하나하나 듣다 보면, 오늘날 전환점을 맞이한 한국이 가야 할 길이 보일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서울에서 근무할 때 저녁 일정이 늦어지면 지하철을 자주 이용했는데요. 늦은 밤, 한성대입구역에서 성북동 관저로 걸어가면서 교복을 입은 학생들을 자주 봤습니다. 처음에는 학생들이 왜 이렇게 늦은 시간에 돌아다니는 건지 궁금했는데, 대부분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어요. 한국은 사교육이 보편화되어 있어 부모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되고, 아이들은 아주 긴 시간 학교와 학교 밖에서 공부를 해야 한다는 하소연을 들었죠.
스웨덴의 교육체계는 대부분 공교육입니다. 일부 부모들이 자녀의 특별한 재능을 키우기 위해 사교육을 시키는 경우가 있지만, 악기 연주나 그 밖의 활동 등도 모두 공교육 시설에서 제공합니다. 스웨덴의 공교육은 학생 개인의 능력을 고려하되, 기본적으로 모든 학생에게 같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기본 이념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미 1842년에 7~13세까지의 모든 아동에게 최소한 6년의 의무교육이 실시되었고, 200년 가까이 이어져오며 스웨덴의 문맹률을 낮추는 중요한 근간이 되었습니다.
_[1장. 스웨덴의 사랑: 그들은 어떻게 함께 살아갈까?] 중에서

지난 수십 년간 스웨덴 사회에서 벌어진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지고, 고정관념이 줄어드는 분위기가 두드러졌다는 것입니다. 작은 도시나 시골에 거주하는 인구가 더 많았던 50여 년 전의 스웨덴에서는 어떻게 차려 입고, 행동하고, 보여지는지에 대한 엄격한 기준이 있었어요. 살고 있는 집이나 아파트를 어떻게 꾸며야 하는지에 대한 기대수준도 있었죠. 그 시대 사람들 사진을 보면, 불과 40대인데도 나이 든 사람처럼 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지금 스웨덴 사회는 매우 크게 변했습니다.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고정관념도 빠르게 변화해왔죠. 현대를 살아가는 스웨덴 사람들은 자신의 일에만 신경을 쓰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어떻게 입고, 무얼 하며 사는지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_[1장. 스웨덴의 사랑: 그들은 어떻게 함께 살아갈까?] 중에서

이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스웨덴 사람들이 피카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들으면 과장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오랜 시간 스웨덴 사람들과 일하다 보니, 피카는 스웨덴 사람들에게 거의 종교와도 같은 문화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한스웨덴대사관에서도 일주일에 한 번씩 피카 시간을 정해두고 있어요. 한 번은 하던 일을 마저 끝내고 가려다 피카 시간에 늦은 적이 있는데, 꽤 심각하게 피카의 중요성에 대해 주의를 받았습니다. 피카는 스웨덴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법이자 직장생활과 사교의 방법이며, 오래된 전통이라는 것을 체득했지요.
_[2장. 스웨덴의 사고방식: 그들은 어떻게 행복해지는가?] 중에서


목차


추천의 글
스웨덴 사람이 말하는 진짜 스웨덴의 삶: 오사 레그니에르

들어가며
내가 한국에서 스웨덴 사람의 삶을 말하는 이유: 라르스 다니엘손
나의 삶과 함께한 나라 이야기: 박현정

1장 스웨덴의 사랑: 그들은 어떻게 함께 살아갈까?

1. 금발의 스웨덴 여성, 그들이 아름다운 진짜 이유
INTERVIEW_KTH왕립공과대학 대학생, 모아 스트리드스베리 이야기
출산율 논쟁이 없는 사회 / 스웨덴과 한국의 결혼 풍

2. 스웨덴 남자, 그들이 좋은 남편인 이유
INTERVIEW_육아휴직 중인 동갑 부부, 폰투스 쉘스트룀과 카리나 페르손 이야기
스웨덴 남성에게 가장 중요한 것 / 성평등을 위한 직장 문화

3. 스웨덴 꼬마, 아이가 행복하다 말하는 나라
INTERVIEW_말 타기를 좋아하는 꼬마, 사라 요한손 이야기
삐삐 롱스타킹과 야간자율학습 / 스웨덴 학생들은 공부를 잘하나요?

4. 스웨덴 동성애자, 더 이상 어떠한 편견도 없다
INTERVIEW_스웨덴 동성결혼 1호 커플, 미카엘 슐츠 이야기
편견을 없애기 위한 과정

2장 스웨덴의 사고방식: 그들은 어떻게 행복해지는가?

1. 고등학생과 할머니 모두 행복한 사회
INTERVIEW_난독증이 있는 고등학생, 세바스티안 엥룬드 이야기
INTERVIEW_정치에 도전하는 68세 할머니, 에바 얀손 이야기
빨간 재킷, 미니스커트를 입은 노인들 / 모두가 동의해야 넘어갑니다

2. 날씨에서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들
햇볕이 가장 중요합니다 / 여름 휴가를 가장 잘 즐기는 법

3. 라곰과 피카가 정말 그렇게 중요한가요?
INTERVIEW_스웨덴 외교부 인사개발국장, 샬롯타 오자키 마시아스 이야기
오후 3시 모두 모여 차 마시는 시간 / 적당히, 많지 않게 라곰의 문화 / 한국인과의 공통점이 음주가무?

3장 스웨덴의 경제: 그들은 어떻게 일하고 배우는가?

1. 스웨덴 기업, 평등과 능력이 중심일 때 생기는 힘
INTERVIEW_수영복 회사 CEO, 비르기타 라르손 이야기
스웨덴 청년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곳 / 무조건 평등, 팀워크

2. 스웨덴 부자의 삶과 세금 이야기
세금 폭탄을 싫어하지는 않나요? / 스웨덴이 부자를 바라보는 시선

3. 스웨덴 대학생,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이들
INTERVIEW_스웨덴대외홍보처장, 아니카 렘베 이야기
창업이 두렵지 않은 이유 / 스웨덴 대학생의 경쟁력은 어디서 오나 / 대학 대신 취업을 선택하는 이유

4장 스웨덴의 정치: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다

1. 평등을 추구하지만 왕족이 있는 이유
INTERVIEW_스웨덴 국영 라디오 방송 기자, 안데르스 아스크 이야기
통치하지 않는 국왕의 역할 / 스웨덴 사람이 국왕을 바라보는 시선 / 왕실의 최고 인기인 빅토리아 공주

2. 스웨덴의 정치인은 얼마나 투명한가
INTERVIEW_사회민주당 국회의원, 올레 토렐 이야기
젊고 소박한 국회의원들 / 총리의 메일도 읽어볼 수 있다?

3. 왜 스웨덴은 이민자에 관대할까
INTERVIEW_난민 관련 단체 종사자, 아이다 박스홀름 이야기
난민을 받아들이며 생긴 변화 / 달라진 거리와 앞으로의 과제

5장 세계 속의 스웨덴: 그들이 국제사회에서 살아가는 법

1. 세계에서 영어를 가장 잘하는 나라
실수해도 괜찮은 영어 말하기 / 영어권 문화가 스웨덴에 끼치는 영향

2. 스웨덴 사람, 스칸디나비아 사람
INTERVIEW_전 주한 스웨덴 대사, 라르스 바리외 이야기
바이킹과 북유럽 땅의 역사 / 노벨 평화상과 노르웨이

3. 유럽에서 스웨덴이 차지하는 위치
INTERVIEW_전 유엔 사무부총장, 얀 엘리아손 이야기
유럽연합 속 스웨덴의 정체성 / 스웨덴이 유로화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

4. 스웨덴 사람들이 평화를 유지하는 법
제2차 세계대전과 하얀 버스 / 스웨덴은 선한 사마리아인? / 한반도 상황에 대한 스웨덴의 시각

부록
스웨덴 사람 112명에게 묻다
찾아보기

저자소개

저자: 라르스 다니엘손
한국을 사랑한 스웨덴인. 2011년 스웨덴 대사로 한국에 부임했다. 4년간 한국에 머물며 한국인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지켜봤고, 한국 문학에 대한 사랑이 남달라 한국 작가들의 글을 빠짐없이 읽는다. 미디어를 통해 소개된 스웨덴이 아니라 스웨덴인이 직접 말하는 삶 이야기를 전하고자 책을 썼다.
1981년 중국 주재 스웨덴대사관에서 외교관으로 첫 해외근무를 시작했다. UN 주재 스웨덴대표부 정치참사관, 스웨덴총리실 국무수석으로 재직했다. 2008년 홍콩·마카오 스웨덴 총영사를 거쳐 2011년 9월부터 4년간 한국에서 주한 스웨덴 대사직을 지냈다. 2015년 9월 독일 스웨덴 대사로 부임하면서 한국을 떠났고, 지금은 유럽연합 스웨덴대표부 대사를 맡고 있다.
  

저자: 박현정
스웨덴을 사랑한 한국인. 1989년부터 30여 년간 주한스웨덴대사관에서 스웨덴인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오랜 기간 그들과 생활하고 부딪히면서 이제는 누구보다 스웨덴인을 잘 이해하는 한국인이 되었다. 그들의 일상에 체화된 진보적인 시민의식, 성평등 등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항상 궁금했고, 두 아들은 그런 한국에서 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쓰기 시작했다.
현재는 주한스웨덴대사관 공공외교실장을 맡고 있다. 2013년에는 북극성훈장을 수상했다. 북극성훈장은 스웨덴 국왕이 자국과의 친선과 협력에 기여한 인사에게 주는 훈장으로, 역대 한국인 수상자 30여 명 중 최연소이자 최초의 여성 수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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