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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 권력과 싸우다

카프카, 권력과 싸우다

  • 박홍규
  • |
  • 들녘
  • |
  • 2018-02-27 출간
  • |
  • 408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91159253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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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세기 격동기 한가운데 선 카프카
이 책은 카프카 개인의 행보만을 살피고 있지 않다. 정치사회적 권력을 겨냥한 카프카의 모습을 드러내기 위해, 카프카 개인이 위치한 정치적이고 역사적인 배경을 충실히 기술하고 있다. 무엇보다 체코 프라하의 유대인이면서 독일어권 작가라는 복합적인 정체성이, 카프카의 인생을 역사적이고 정치적인 선상에서 살펴한다고 말해주고 있다. 실제로 이데올로기의 변화에 따라 카프카에 대한 시대적인 평가도 달라졌다. 동유럽이 스탈린 치하에 있던 시절, 카프카는 그저 ‘퇴폐적인 허무주의자’로 알려졌지만, 스탈린주의가 쇠퇴하기 시작하자 사람들은 카프카를 ‘자본주의가 낳는 소외에 대한 혁명적 비판자’로 불렸다. 동유럽이 공산주의로부터 해방되고 자본주의가 들어서자, 카프카는 체코의 관광 상품으로 이용되기 시작했다. 이처럼 예술가나 예술작품은 이데올로기 면밀하게 연관 맺는다. 그렇다면 카프카 인생 또한, 역사적이고 정치적인 연관성상에서 살펴야함이 옳다.
카프카가 살았던 19세기 말, 그리고 20세기 초 체코 프라하에서는 독일인과 체코인, 유태인들이 여러 형태의 갈등양상을 빚어냈다. 당시 오스트리아 제국 아래 존재했던 체코는 군국주의적 의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오스트리아 정부는 제국주의적 팽창을 꿈꿨다. 심지어 체코에는 극단적인 민족주의적 감정이 지배하고 있어, 사회주의자/노동자들끼리도 독일인과 체코인으로 분열되는 형국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유럽 전반은 반유태주의의 열풍에 휩싸여 죄 없는 유태인들이 종종 희생당했다. 카프카는 시대의 격동기 속에서 성장한 것이다. 카프카는 수직적으로 체계화된 관료사회를 경험했고, 세계 1차 대전이라는 제국주의적 참상을 목도하기도 했다. 이러한 격동의 시대 속에서 카프카가 어떤 고민을 했는지, 온갖 권력이 충돌하고 시민들이 억압당하는 현실에 어떻게 분노했는지를 이 책에서 탐색한다.

카프카는 ‘아나키스트’였다
카프카의 작품은 다양한 관점으로 해석되고 비평된다. 신학, 정신분석학, 실존주의, 마르크스주의 등 여러 분야로 포진되어 있는 비평가들이 카프카에 대한 자기들만의 해석을 내놓는다. 카프카의 짧은 단편소설 「법 앞에서」를 해석하는 시선만 해도 천차만별이다. 예컨대 신학적 해석은 이 소설에 등장하는 ‘법’을 낙원, ‘문지기’를 권력으로 보고, 작품의 주제를 ‘신과 인간의 괴리’로 파악한다. 한편 정신분석학적 해석은 법을 성적 대상으로서의 어머니, 문지기를 어머니에 대한 접근을 거부하는 아버지로 본다. 그러나 카프카가 말하는 법이란 그저 ‘법’일 뿐이다. 우리는 “그것에 가까이 갈 수 없다.”(『변신』 554쪽). 사람들은 그 소수의 지배자가 지정한 법체계를 인정하고, 스스로를 종용하게 내버려둔다. 따라서 「법 앞에서」는 국가권력에 대한 신봉과 정치적 미숙에 대한 풍자이자, 자신들의 지배를 합법화시킬 수 없는 권력을 공격하는 글이다.
이 책에서 카프카는 꾸준히 정치적 권력, 세상을 위계서열화 하는 권력 시스템을 공격하는 사회적인 소설가로 바라본다. 물론 관점의 차이에 따라 작품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게 나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카프카 자신이 의도한 것인지, 비평가들이 확장해서 사유한 것인지는 구분해야 한다. 그래서 카프카의 삶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실제로, 카프카는 젊은 시절 사회주의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바쿠닌과 프루동을 비롯한 아나키즘 사상에 지대한 관심을 쏟기도 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카프카가 일생 동안 ‘권력’에 맞서려 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사람들은 몽상과 절망에 빠진 카프카가 아닌, 권력에 주체적으로 대항하려 했던 카프카, 권력을 거부하는 ‘아나키스트’ 카프카의 모습을 새롭게 보게 될 것이다.

카프카, ‘변신’을 꿈꾸다
카프카의 ‘변신’에서 그레고르 잠자는 왜 ‘벌레’가 되었을까? 이에 대해 많은 해석가들이 ‘흉측한 벌레’로 변하는 모습으로 인간의 타고난 고독을 설명하려 했다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잠자가 ‘벌레’가 되는 이유를 아예 다른 관점으로 설명한다. 그레고르 잠자는 타의에 의해 강제로 벌레가 된 게 아니다. 그는 자신이 직접 벌레로 ‘변신’하고 싶었던 것이다. 이는 앞선 단편 「시골의 결혼」에서 결혼식에 가기 싫은 주인공이 스스로 벌레가 되어 일상에서 숨고자 하는 묘사를 통해 단서를 잡을 수 있다. 그레고르 잠자는 자신을 돈 벌어오는 대상으로만 보는 가족들에게서나, 일하는 기계로 전락시킨 직장에 맞선 다른 존재가 되고 싶었던 것이다. ‘흉측한 벌레’는 구역질나는 관습을 벗어나 새롭게 살아가는 길을 제시하고자하는 주체가 된다. 하지만 그가 다른 존재로 변신하든 말든 사람을 기능적인 존재로 전락시키는 사회적 권력을 그대로 남아 있다. 결국 ‘변신’해야 하는 것은 정치사회적 현안이라고, 카프카는 말하고 있는 것이다. 프란츠 카프카는 진정으로 변화된 사회가 도래하길 바라는 사람, 사회가 ‘변신’하길 꿈꾸는 사람을 위한 작가이다.

[책속으로 추가]
무너져 가는 제국 오스트리아에서 등장한, 릴케, 슈니츨러, 무질, 브로흐, 클림트, 코코슈카, 말러, 쇤베르크, 비트겐슈타인, 프로이트 등으로 대표되는 허무주의의 세기말 문학은 제국의 단말마적 고 뇌의 표현에 다름 아니었다. 그들은 당시의 썩어빠진 정치를 불신한 격렬 한 회의주의자들이었다.
프라하의 경우 그런 절망감은 더욱 컸다. 특히 독일계 유대인 예술가 와 지식인들은 그들을 둘러싼 두 개의 거대 세력(독일인과 체코인)의 권력 투쟁으로부터 고립된 소수의 무력한 죄수였다. 그 투쟁이 어떻게 끝나던 자신들과는 무관했기에 그들에게는 아무런 희망이 없었다.
당시 프라하 문학을 지배한 독일계 유대인 작가들은 하나같이 보수적 인 독일을 숭배한 사람들이었다. 이에 반해 젊은 문학인들은 랭보, 베를렌느, 보들레르, 그리고 E. A. 포에 심취했다. 그 최초의 반항자는 릴케였다. 카프카보다 8년 앞서 1875년 프라하에서 태어난 그는 1890년 프라하를 떠났으므로 사실 프라하의 작가가 아니었으나, 프라하의 청년 작가들 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젊은 문인들은 대부분 카프카가 그랬듯이 하급관리로 살면서 글을 써야 했기 때문에 상관에 대한 불만과 자신들의 불행으로 인해 심 지어 정신병자가 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았고, 그들의 작품도 천차만별이었다. 여기서 우리는 카프카가 당대에 예외적인 존재가 아니었음을 본다.
예컨대 파울 레핀Paul Leppin(1878-1945)은 매독에 걸린 우체국 직원으로서 뛰어난 시와 함께 저질의 포르노를 함께 썼다. 그뿐만 아니라 당시 문인들은 모두 E. A. 포의 괴기를 모방하고 과잉의 수식어로 글을 썼다. 화려한 수식, 전율적인 이상성욕, 센티멘탈리즘, 키치 등으로 뒤범벅된 문 체 파괴는 언어만이 아니라 작가들의 의식마저 오염시켰다. 브로트나 베르펠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 유일한 예외는 카프카였다. 카프카의 문학은 그들 문학과 달랐다. 그는 그들의 문장과는 전혀 다른 간결하고 냉정한 문장을 썼다. 그것은 카프카가 천재여서가 아니었다. 그가 고립되었기 때문이다. 즉 주류문단 문단으로부터의 고립되어 냉정한 문장을 쓸 수 있었던 것이다. 그는 앞 에서 본 것처럼 대단히 행복했다고 보이는 대학생활에서도 독행자였고, 문학 서클에 몸을 담기도 했으나 사실은 그 집단에서 홀로였다.
-p206~207

‘소수적인 문학’이란 들뢰즈와 가타리가 카프카 문학에 붙인 것이나, 더 광범하게는 프라하에서의 유대인 문학을 말한다(들뢰즈 43쪽). 그 특징은 첫째, ‘높은 탈영토화에 의한 언어의 변용’이라고 한다. 탈영토화란 기왕의 어떤 영토를 떠나는 것으로서, 프라하의 유대인들은 프라하의 다수 사회로부터 떠난 상태에서 역시 자신들의 언어가 아닌 독일어를 사용한다는 점을 뜻한다(들뢰즈 44쪽).
이어 둘째 특징은 모든 것이 정치적이라는 점이다. 즉 카프카의 작품에 나타나는 가족 삼각형(부-모-자)이 그 의미를 규정하는 상업적, 경제적, 관료적, 법적, 민족적(독일인-체코인-유대인) 등등의 다른 삼각형과 결부되어 정치성을 갖는다는 것이다(들뢰즈 45쪽).
마지막 세 번째 특징은 모든 것이 집합적 또는 혁명적인 가치나 의미를 지닌다는 점이다. 카프카 자신은 “문학이란 문학사의 문제라기보다도 민중의 문제이다”라고 말했다(1911년 12월 25일 일기, 들뢰즈 46쪽 재인용). 그래서 카프카 작품에는 언제나 개별 주체가 아닌, 집단이 등장한다고 본다(들뢰즈 47쪽).
이런 상황에서 쓰이는 ‘소수적 문학’은 마이링크나 브로트처럼 독일어를 인위적으로 더욱 풍부하게 해주는 방법인 상징주의, 몽환주의, 신비 주의 등을 택하기도 하나, 이는 “민중과의 절연을 더욱 강화했고, 오직 ‘시온의 꿈’으로서 시오니즘 안에서만 그 정치적 출구를 발견할 수 있을 뿐이었다”고 들뢰즈는 설명한다.
반면 카프카는 “독일어를 있는 그대로, 심지어 그 빈곤한 그대로 선택” 한다고 한다. “간결함을 통해서 탈영토화를 향해 언제나 더욱더 멀리 나 아가는 것”이다(들뢰즈 49쪽). 이 점에서 들뢰즈는 앞의 바겐바하와 달리 카프카의 특수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들뢰즈와 가타리는 이러한 탈영토화가 카프카의 동시대인, 예컨대 아인슈타인의 우주에 대한 표상의 탈영토화, 쇤베르크, 베베른, 베르크 등 빈 악파의 12음주의, 표현주의 영화, 정신분석학, 프라하 언어학 등에도 나타난다고 지적 한다(들뢰즈 63쪽).
이어 들뢰즈와 가타리는 “소수적이지 않은 위대한 문학이나 혁명적 문 학은 없다”고 하며(들뢰즈 67쪽), 민중문학, 프롤레타리아 문학의 모범으로 카프카를 제시한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최근 모레티는 카프카가 표준 독일어를 사용했다는 이유 등으로 카프카가 결코 ‘소수적이지’ 않았다고 말하나, 이는 카프카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탓이리라.
p208~209

『성』은 권력에 대한 소설이다. 성의 주인은 권력자들이다. 그들은 국가의 기능과 개인의 운명에 대한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그 한계를 설정하고 금지하며 규정하고 굴욕을 주고 통제하며 속이고 꾸물거린다. 무법 체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보장하고 동시에 그들의 활동을 통해 억압받는 자들에 대한 시간구조를 형성한다. 민중은 그냥 권력에 호소하고 간청하며 희망하고 기다릴 뿐이다. 그러나 그들은 언제나 거절당하고 허위의 약속만을 다짐받는다.
시간이 흐르듯 삶도 흐른다. 결국 희망과 지연의 미로 속에서 그들이 얻는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다. 세련되고 교묘하게 움직이는 권력의 끝없는 활동조직은 완전히 무용하게 돌아간다. 그 전제적인 권력은 저속하고 제멋대로이며 잔인하고 거만하며 변덕스럽고 추악하다. 그들은 악과 무분별한 세계질서의 필요도구이다.
그 완전한 어둠 속에서 인간은 더듬거리며 길을 찾으려고 애를 쓰며 움직인다. 유혹적인 작은 불빛이 가끔은 빛나기도 하나 그것은 기만과 환상에 불과하다. 모든 것은 허사고 슬프며 사악할 뿐이다. 왜 인간은 인간을 억압하고 괴롭히는가? 아무 이유도 없다. 그러나 인간은 ‘나는 포 기한다’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그는 악의 지배를 확신하나 악과 타협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K는 지금까지의 카프카 작품에 등장한 주인공들과는 달리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결정을 통해 스스로 운명을 바꾸고자 투쟁에 뛰어든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p373~374


목차


저자의 말

여는 글
변명 | 카프카의 대표작? | 나의 『변신』의 변신 | 내 친구 카프카 | 카프카를 완전히 거꾸로 다시 읽기 | 친구가 어려운가? | 미남 카프카? 수많은 카프카 영화 | 카프카 연극 | 한국에서 카프카는 ‘불안과 고독’이다 | kafkaesk? kafkasch? | "이것도 문학이냐?" “이런 개새끼를 내가 읽다니!” | 카프카는 기괴하고 난해한가? | 동서양의 가교 카프카? | 카프카를 마르크스주의자로 본다? | 현미경 또는 미니멀리즘 카프카 | 『소설 카프카』 | 카프카 전기들 | 불안 때문에? | 카프카 삶에 대한 새로운 인식 | 카프카의 사상? | 해석의 다의성? | 카프카의 새로운 전기들 | 카프카 삶의 특징과 구분 | 용어와 연대 및 인용의 문제점

1장 어두운 성장
프라하의 장사거리 카프카 | 시간이 멈춘 곳 | 유태인 | 족보 | 의무교육 | 부모 | 출생 | 유년 시절의 아버지 | 초등학교 | 어린 시절의 에피소드

2장 고통의 십대
세기말 | 반유태주의 | 유태인의 교양주의 | 빈, 프로이트, 유태인 사회주의 | 김나지움 입학 | 김나지움의 분위기 | 김나지움 교육에 대한 평가 | 카프카의 김나지움 시절 | 소년 카프카의 공격성 | 정신적 스승들 | 유태주의에 대한 입장 | 아나키즘과 사회주의 | 최초의 창작 | 성에 대한 관심과 어머니 공격 | 졸업시험 | 첫 해외여행

3장 갈등의 대학
법학부 시절 | 폴락 | 브로트 | 새로운 친구들 | 오스트리아 정치, 문화, 법 | 빈의 그리스 르네상스 | 프라하의 문화 | 카페의 카프카 | 법학 공부 전기의 고통 | 법학공부 후기와 졸업 | 대학시절의 변화 | 세기말의 프라하 문학과 카프카의 문체 | 소수적인 문학 | 카프카의 독서 편력 | 초기 작품들

4장 안정된 직장
직장 찾기 | 「시골의 결혼 준비」 | 미술에 대한 관심 | 1907년 여름 | ‘일반보험회사’ | 산업재해보험공단 | 카프카의 직장 생활 | 직장 밖 생활 | 육체에 대한 혐오와 숭배 | 파리와 베를린 여행

5장 지독한 사랑
1911-1914년 | 창작에의 자신감 | 크라우스와 투홀스키 | 유태 재인식 | 정치에의 관심 | 독서와 집필 | 바이마르 여행 | 펠리체 | 「선고」의 줄거리와 종래의 견해 | 「선고」에 대한 나의 견해 | 「화부」 | 『실종자』 | 「변신」 | 「변신」에 대한 해석 | 다시 펠리체 | 사랑의 방황 | 세상사에의 관심 | 브로흐 | 왜 결혼을 거부했는가? | 펠리체의 편지

6장 참혹한 전쟁
제1차대전 | 『소송』 | 『소송』에 대한 나의 해석 | 「법 앞에서」 | 전쟁의 파국 | 「유형지에서」 | 창작의 중단 | 창작의 재개 | 정치소설 |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

7장 새로운 혁명
1917년 | 취라우 | 다시 프라하 | 전후와 사랑 |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 | 밀레나 | 밀레나에게 보낸 편지 | 1920년대의 사회관 | 1920년의 단편들 | 1921년 | 「돌연한 출발」 | 「어느 단식 광대」 | 『성』 | 『성』에 대한 해석 | 마지막 단편들 | 다시 팔레스타인 | 도라 디어만트 | 최후의 작품「요제피네, 여가수 또는 서씨족」 | 죽음

닫는 글
카프카에 대한 평가 | 카프카와 법 | 국가권력 비판으로서의 『성』과 『소송』과 새로운 세계 | 밀레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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