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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굿모닝 베트남

  • 정덕기
  • |
  • 생각나눔
  • |
  • 2017-11-17 출간
  • |
  • 264페이지
  • |
  • 153 X 226 X 14 mm /398g
  • |
  • ISBN 9788964897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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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간 본연의 자세를 잃지 않은 나라
많은 가능성을 품은 기회의 땅
베트남에서의 일상 엿보기

최근 APEC 회의가 베트남에서 열리면서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의 경제난을 타개할 수 있는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베트남에 대한 우리 경제계의 관심이 증폭하고 있고, 베트남으로 진출하는 인구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새로운 시장을 원하는 사람들은 물론 삶의 터전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베트남은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경제발전을 위해서 앞으로만 달리는 지금의 우리가 아니라, 이웃과 어울려 지내고 매사에 정을 먼저 했던 과거의 우리 모습과 닮아 있기 때문이다.
『굿모닝 베트남』은 여행지로서 베트남을 소개하기 위한 여행기라기 보다는 베트남에서의 삶과 베트남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일상기라고 할 수 있다. 화사한 색깔의 두건을 두르고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처녀, 저녁 회식 없이 가족과의 시간을 즐기는 가정의 단란함, 무더운 날씨 매캐한 하늘 아래에서도 볼 수 있는 사람들의 여유까지. 저자의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면면이 베트남의 얼굴을 보여주는 듯하다.
또한 베트남 사람들이 사용하는 한자 단어 한베를 우리 단어와 비교해서 부록으로 수록하고 있어 통역이 없더라도 일부는 필담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저자가 베트남에서 살면서 주로 접하는 단어들을 여러 차례 검증을 통해 자료를 정리했기에 베트남을 만나는 이들에게 유익하게 쓰일 것이다.
거의 매일같이 갑질과 폭력의 뉴스를 접하는 우리의 일상에서 벗어나, 낯익은 땅 정겨운 모습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목차


01 길거리 정경
하노이는 보라색 물결 / 오바마가 몰고 온 폭우/ 휘황찬란한 야경/ 후드득 떨어지는 망고 / 개구리 소리에 잠을 깨고 / 사람들이 모이는 이곳이 바로 명당! 길가에 늘어선 개고깃집 / 분주한 아침 / 뿌연 하늘과 촉촉한 겨울 / 길 걷기는 장애물 경기 / 아침 출근길 돼지 소동 / 입춘이면 모내기 시작 / 외투를 훌훌 벗어버리고 / 에어컨 가동 시작 / 북측 창으로도 해가 / 주말 내내 40도 이상 / 비가 오니 천국 / 하노이 폭염, 드디어 한국까지 / 오토바이는 문화 그 자체 / 한국산 버스와 택시 / 슬리핑 버스와 기차 / 매일 23명이 도로에서…· / 헌디와 버짐, 아시나요? / 절실한 도로와 철도 개발

02 젊고 행복한 사람들
꼬마들이 많아도 너무 많아요 / 1살부터 유치원에 / 4일간의 수능시험 / 영어와 학구열 / 대학의 필수과목: 칼 마르크스와 교련 / 활발한 여성활동 / 동방 아닌 남방 예의지국 / 이해가 안 되는 소득 수준 / 행복한 국가 세계 2위 / 춤 추는 과일 장수 / 다양한 과 일 체험 / 아시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 / 너무 순진해서 걱정이에요 / 세계 2위 커피 생산국 / 무엇이든 조금씩 작아요 / 동전이 없어요 /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 / 가시 없는 장미가 / 모두가 말을 참 잘해요

03 나름의 풍습과 언어
송년회도 점심때 / 구정을 뗏이라고 불러요 / 신년 하례회 풍습 /봄나들이 신년나들이/ 베트남 시조 기념일 / 북부지역의 가 볼 만한 곳 / 200년 된 팟지엠 성당 / 유적지를 중심으로 여름휴가 / 하노이에서 다녀온 다낭 / 프랑스 격퇴지 디엔비엔 / 까오방 그리고 바베호수 / 중부의 낙원 동허이 / 띵 비엣 / 세계에서 가장 배우기 어려운 말 / 정확한 국호 사용을 / 우리 같은 독도 문제가 / 베트남에서 보는 「태양의 후예」 / 2050년 수출대국 전망 / 우리와 다른 권력분산 제도 / 희망의나라, 베트남 속으로

* 부록: 주요 한자 단어 한베 발음 비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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