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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메모리즈

코리안 메모리즈

  • 최종림
  • |
  • 생각나눔
  • |
  • 2015-08-04 출간
  • |
  • 336페이지
  • |
  • 152 X 225 X 30 mm
  • |
  • ISBN 978896489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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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 소개

이 책 『코리안 메모리즈』는 8·15 해방에 대한 민족적 자존심을 회복하는 최종림의 가상역사소설이다. 대한광복군은 암살단을 조직하여 독립을 저해하는 친일파를 처단하는 동시에 블라디보스토크에서 1945년 8월 8일 극비리에 국내에 침투하여 총독을 비롯한 고위관리와 일본군 수뇌부를 인질로 잡고 국내의 행정·치안권 일체를 평화적으로 이양받는다. 이로써 한민족은 독자적으로 독립을 쟁취하게 된다. 다시 말해 이 소설은 8·15 해방이 연합군 측의 승리로 인해 수동적으로 얻어진 ‘광복’이 아닌 임시정부와 대한광복군의 활약으로 쟁취한 ‘독립’으로 새롭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여성 암살단원 황보린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친일파 처단과 항일투쟁을 드라마틱하게 그리고 있으며, 아울러 그녀의 연인 김찬기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식민지시대 한 남녀 간의 기구한 운명을 보여줌으로써 소설적 흥미를 더한다.

《선열들이 간절히 원했던 대망의 역사, 문학으로 재조명하다》
“실존인물과 가상인물이 어우러져 펼치는 역동적인 독립투쟁사를 통해 온 겨레의 가슴을 뜨겁게 달궈줄 해방공간의 역사를 다시 쓴다.”

이 소설은 사실(fact)과 가상(fiction)을 적절하게 혼합시킨 팩션(faction) 소설의 형식으로 해방공간의 역사를 새롭게 재현하고 있다.아직도 해방공간의 민족적 갈등이 온 민족의 가슴에 응어리로 남아 있고, 무엇보다 반세기가 넘는 긴 세월 동안 남북분단이 가져온 고통과 비극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다. 그 역사적 비극의 단초가 8·15 해방으로부터 비롯된 것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8·15 해방이 임시정부와 광복군이 일본과 싸워 쟁취한 결과라 한다면 그 이후의 역사는 과연 어떻게 쓰였을 것인가. 이 소설은 바로 이 같은 이처럼 시각에서 1945년 8월의 이야기를 새롭게 재조명함으로써 온 겨레의 가슴에 맺혀 있는 응어리를 풀어주는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

《주요 인물》
황보린: 백범의 비서로 있다가 특수저격대 임무를 띠고 김찬기와 함께 국내에 침투해 거사를 벌이지만 독립자금 운반을 위해 김찬기와 별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됨으로써 두 사람은 서로 상대방이 전사했다고 믿게 되는 비극의 실마리가 된다.
김찬기: 광복군 특수저격대 요원으로 국내에 침투, 친일인사들을 저격하고 블라디보스토크 변사처로 귀대 후 다시 신속침투군의 일원으로 활동함.나윤찬: 김찬기의 친구. 광복군으로 있다가 아베 총독에게 김구 주석의 친서를 전달하는 밀사로 활약하다가 일본의 고문에 의해 목숨을 잃는다. 이동이: 중경 임정 시절, 광복군에 군자금을 대던 선친에 이어 인력거를 끌며 독립운동을 한다.
김 구: 임시정부 주석으로 대한광복군 신속침투군이 총독부를 접수하기 전까지 일본 항복 이후의 행정권 및 치안권, 일본군의 무장해제 등 제반 국가 운영 문제를 주도한다.김창숙: 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서 재외동포 및 국내 유지로부터 독립자금을 모금하여 임시정부와 광복군을 운영한다. 국내 침투 이후 행정과 치안 유지를 위해 전국 각처의 유림 대표들을 규합한다. 김찬기의 부친.아베 노부유키 : 마지막 조선 총독. 이 소설 속에서는 한국의 독립과 국내 거류 일본인들의 무사 귀환을 위해 임시정부와 인도적인 협상을 벌인다.


목차


피의 귀향
밀서
청산
준비
만남
접선
중경군상
귀대
또 다른 사랑
블라디보스토크 변사처
임정 특사
달빛 여행
죽음
조선 유림의 기회
아픈 재회
종점
기습
격류
들불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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