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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이병국
  • |
  • 생각나눔
  • |
  • 2015-07-15 출간
  • |
  • 400페이지
  • |
  • 152 X 225 X 30 mm
  • |
  • ISBN 9788964894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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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탐구를 통한 성찰의 길을 말하다

나태하고 세속적인, 성스러움과는 거리가 먼 이 몸이 어떻게 지고하신 당신의 부름을 받고 달려갔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당신의 부름으로 나약한 인간이 비로소 본래면목으로 여기, 지금 이렇게 본래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고대부터 인간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어 비밀로 전해온 신비주의가 허물을 벗고 그 감추어진 비밀을 드러냈는데, 그것은 모든 경전에서 약속의 땅이라 불리는 ‘나’의 진정한 정체성이었습니다.

그리스의 철학자 플로티노스에 의한 신플라톤주의, 기독교의 영지주의, 유대교의 카발라사상, 불교의 선종(ZEN), 힌두교의 우파니샤드(베단타)와 요가, 이슬람의 수피주의, 중국의 도가 및 음양사상, 한국의 천지인사상 등이 한결같이 가르치고자 했던 것도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길이었고 본래의 진정한 내 모습을 드러내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헌데 그런 근본을 가르쳐야 하는 과거나 현세의 종교들은 왜 종교적인 본분을 망각했을까요?
에고의 집단화는 사회 구성의 기본이지만, 사회를 가르쳐야 하는 종교가 사회권력과 만나면 바로 근본을 떠나 에고화, 세속화됩니다.
이렇듯 에고는 근원인 ‘참나’를 잊어버리고 ‘나’가 몸으로서만 존재한다는 관념인 무지를 일으켜, 밖으로는 세계를 창조하여 나와 구별하므로 환상의 다양성의 세상이 만들어지고, 나는 소유코자 하는 욕망을 가진 에고의 개아가 되어 스스로를 구속하게 됩니다.
그래서 나를 속박하는 무지를 없애고 진정한 ‘나’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청문을 통해 그 속박을 없앨 수 있는 ‘지’를 알아야 하고, 그렇게 얻은 간접 지는 탐구를 통한 성찰로 직접 지인 ‘진지’로 승화하여 본래의 실재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 그 길이 있습니다.


목차


서문

모든 누구나의 ‘나’를 위한 탐구의 시작

1. 심장 / 2. 우주, 허공 / 3. 에고 / 4. 자각 / 5. 마음-청문 / 6. 마음-성찰 / 7. 탐구, 호흡주시 / 8. 탐구, 내면주시 / 9. 내심 성호 긋기 / 10. ‘여기 지금’, 내심염송 / 11. 나는 누구인가? 내심염송 / 12. 이 뭣고? 내심염송 / 13. 근원진리 / 14. 세상, 환상 / 15. 공 / 16. 여기, 지금 / 17. 주시자 / 18. 의식 / 19. 본래면목 / 20. 원죄 / 21. 구원 / 22. 자각-의식허공 / 23. 삼매 / 24. 생명 / 25. 내면으로 가는 길 / 26. 생시-환상 / 27. 꿈, 생시 / 28. 그냥 있다네 / 29. 우주 / 30. 고향 / 31. 창조 / 32. 숨길, 음식 길 / 33. 주시자 / 34. 침묵 / 35. 삶과 죽음, 무지 / 36. 하나의 내면, 허공 / 37. 운명 / 38. 무위 / 39. 나는 누구인가? / 40. 별 / 41. 빛, 의식, 생명 / 42. 잠, 꿈, 생시 / 43. ‘나’ 의식, 자각 / 44. 중립자세 / 45. 생각, 에고 / 46. 물동이 / 47. 평등성지 / 48. 잠 / 49. 인연 / 50. 자각하는 존재 / 51. 있는 그대로 / 52. 십자가 / 53. 심안 / 54. 연기론, WORD / 55. 몸의 원리, 공지수화풍 / 56. 몸의 탄생, 무지 / 57. 지복, 행복 / 58. 마음눈, 우주의식 / 59. 성장, 성인 / 60. 화면-바탕 / 61. 정체성 에고, 실재 / 62. 스승, 나, 아버지 / 63. 교육 / 64. 인생 / 65. 모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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