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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과 이순신, 그 숨겨진 이야기

임진왜란과 이순신, 그 숨겨진 이야기

  • 이현산
  • |
  • 생각나눔
  • |
  • 2014-08-28 출간
  • |
  • 352페이지
  • |
  • 152 X 225 X 30 mm
  • |
  • ISBN 978896489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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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임진왜란과 이순신, 그 숨겨진 이야기』는 임진왜란의 참혹한 실상과 그에 얽힌 역사적 진실을 전달하고,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문인 이순신으로서의 일화와 함께 그의 시와 어록을 수록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이 일깨우는 망각의 역사를 통해 지금을 다시 생각해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무비(無備)로 유환(有患)했던, 임진왜란
무인 이순신은 문인 이순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책은 임진왜란 시 조선을 침략한 일본의 잔혹성을 고발하고, 무방비였던 조선 백성의 엄청난 희생과 국난 극복과정에서 보여준 민초들의 저력을 수많은 기록을 통해 보여준다. 또한, 많이 알려진 무인 이순신의 리더십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문인으로서의 모습에 대해 말한다.

임진왜란 전, 철저한 전쟁준비를 끝낸 일본과 달리 조선은 외침에 대해서 방비를 포기한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무방비 상태였기에 전란 초기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전쟁 발발 60일 만에 거의 전 국토가 침략자에게 점령당한다. 평상시 백성들에게 큰소리치던 지방의 방백들은 앞뒤 가리지 않고 도망가기에 바빴다. 그러나 의로운 사람들을 중심으로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인 백성들이 벌떼같이 일어나 침략자들과 과감히 맞섰다. 이른바 우리 민족의 혈통 속에 흐르고 있는 의병정신이 되살아났다. 그 의병들은 관군의 공백을 메웠을 뿐만 아니라, 관군이 하기 어려웠던 전투도 거리낌 없이 치러 여러 성을 탈환하고 침략자들이 다른 곳으로의 침략을 저지했다. 왜군의 잔인함 속에서 비참하게 살아가면서도 민족의 저력을 저버리지 않은 그 민초들의 뭉친 힘이 가장 큰 원동력이 되어 국난은 극복되지만 엄청난 백성들의 희생이 뒤따랐다. 잔인하기 그지없는 왜군을 맞아 부족한 통치력과 초기에 보여준 장수들의 부족한 리더십은 고스란히 백성들의 희생으로 돌아왔다. 이 책은 전쟁사에서 보기 드문 잔혹하기 이를 데 없는 왜군의 만행을 한 번 더 되새기고 원군으로 온 명군의 행패 또한 왜군 못지않았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많이 등장한다. 적장을 죽인 기생 계월향, 명재상 유성룡의 안타까운 선택의 순간, 그리고 외교로 전란극복에 앞장선 통사 홍순언에 대해서 자세히 열거했다. 그리고 가짜바다를 만든 기생 월이와 목동 김천손의 활약, 처참한 패배로 끝난 2차 진주성 전투의 실상, 전란 내내 계속된 의병들의 활약상, 일본에 있는 무덤은 코 무덤인데 귀 무덤이 된 사유와 왜군의 잔혹상, 그리고 임진왜란 시 조선과 왜군이 사용한 무기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순신에게 있었던 문인의 자질과 거북선을 만들게 된 동기, 이순신 장군에게도 소실이 있었고, 의(승)병이 있었다는 사실을 담고 있으며, 그의 애민정신과 리더십을 분석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자는 역사의 냉엄한 통찰력을 가진 위정자들이 이끌어 갔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임진왜란과 6·25전쟁의 원인을 평행분석하며, 다시는 우리 땅에 이런 비극의 역사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역설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면서

제1장 일본의 침략준비와 조선의 무비(無備)
잊어서는 안 될 4월의 비극
무비(無備)로 유환(有患)을 혹독하게 치른 조선 조정
명재상 유성룡의 아쉬운 선택
통사 홍순언(洪純彦)

제2장 조선의 의기를 떨친 사람들
가족을 조국에 바친 호국의 영웅들
천칠백의총, 천의총 금산전투
적장을 죽인 평양기생 계월향
가짜 바다
목동 김천손

제3장 굽히지 않는 항전
성민은 승리, 조정은 패배- 처절한 2차 진주성 전투
부산왜영 방화사건
칠천량 해전 후 왜(倭) 수군은 왜 곧장 서해로 침략하지 않았을까
남원성은 영원하다

제4장 두 왕자를 사로잡은 왜군, 그리고 정유재란
두 왕자를 손쉽게 사로잡은 왜군
왜의 황당한 강화조건과 가짜 국서, 그리고 정유재란

제5장 호국의 영웅들, 그리고 배신자들의 말로
연안성을 지킨 의병장 이정암
함경도 탈환의 주역 이붕수
권율과 세마대(洗馬臺)
호국의 위대한 의인들
억울한 희생자들
망국의 혼령과 배신자들의 말로

제6장 잔인한 전쟁
비참한 백성들의 일상
얼레빗, 참빗
산 사람의 코를 베어 간 잔혹한 왜군
명군 참전으로 조선의 전력은 약화되었다
서울에서 왜군은 어쩔 수 없이 퇴각했다

제7장 왜군은 조총, 조선군은 판옥선과 화포
왜군은 전체가 조총으로 무장한 것이 아니었다
조선군과 왜군 무기 중 어느 것이 우세했을까
전선(戰船)들은 전투 시 돛이 없었다

제8장 왜군이 끌고 간 조선사람과 동식물
왜군이 끌고 간 조선인들
왜군이 가져간 동식물

제9장 성웅 이순신
문인 이순신
지기지피의 산물 ‘거북선’
이순신에게는 천도(天道)만이 살길이었다
이순신에게도 소실이 있었다
이순신 장군도 의(승)병을 거느렸다
외국 명장의 이순신 칭송
이순신 장군의 애민정신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
푸대접 받고있는 우리의 영웅

제10장 계속 이어진 조선의 맥(脈})
우리가 이긴 전쟁 ‘임진왜란’
임진왜란과 일란성 쌍둥이 6·25전쟁
이상한 임진왜란 공신책봉
임진왜란의 비극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에필로그
참고문헌
부록 이순신의 시와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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