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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톈의 이것이 바로 인문학이다

이중톈의 이것이 바로 인문학이다

  • 이중톈
  • |
  • 보아스
  • |
  • 2015-08-17 출간
  • |
  • 600페이지
  • |
  • ISBN 979119543362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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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제1장 공자에 대한 진실
1. 공자는 누구인가?
2. 학문의 진정한 목적
3. 군자는 어려울수록 강해진다
4. 최고의 교사
5. 제자들 중 누가 공자의 총애를 받았을까?
6. 성인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인간이었던 공자

제2장 유가와 묵가의 논쟁
1. 양립할 수 없는 차이
2. 공자의 처방은 통했을까?
3. 묵자가 주장한 무차별적인 사랑은 사회를 구할 만병통치약인가?
4. 입장은 달라도 정의로웠던 두 명의 사인
5. 유가와 묵가의 세 갈림길
6. 출발점과 도착지가 뒤바뀐 유가와 묵가

제3장 유가와 도가의 논쟁
1. 은사로서 천하의 일에 관심을 갖다
2.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비로소 천하가 태평해진다
3. 무위의 오묘함
4. 도(道)와 무위(無爲)의 관계
5. 노자와 장자는 다르다
6. 왜 유가는 유위를, 도가는 무위를 주장했을까?

제4장 유가와 법가의 논쟁
1. 피로 물든 사상
2. 모사의 철학
3. 최고의 권력을 쥐고 무위하라
4. 두 개의 칼자루와 세 개의 칼날
5. 인간의 성(性)이 선한가 아니면 악한가?
6. 유가의 덕치와 법가의 법치

제5장 시대와 사회가 위대한 사상들을 낳다
1. 유가를 향해 묵가, 도가, 법가가 반대한 문제
2. 사람을 근본으로 삼다
3. 음악과 같은 조화로운 사회
4. 달은 별이 되고 별은 달이 된 사회의 격변
5. 말단 귀족, 사인의 부상
6. 선진 제자의 사상은 깨달음으로 이끌어 주는 손가락이다

제6장 선인들의 어깨에 올라 미래의 길을 찾다
1. 제자의 사상에서 본질을 읽으라
2. 묵자와 양주의 이상과 현실
3. 노자와 장자의 인생철학
4. 법가의 합리성과 한계
5. 유교는 왜 현대에도 심원한 영향력을 발휘할까?
6. 영원히 꺼지지 않을 위대한 정신의 횃불

도서소개

『이중톈의 이것이 바로 인문학이다』는 고전해석의 새로운 지평을 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인문학자인 이중톈이 공자에서 묵자, 노자, 장자, 맹자, 상앙, 순자, 한비자에 이르기까지 천재 동양 철학자들의 사유와 철학을 소개한 책이다. 우린 이 책을 통해서 현재 삶과 관련된 많은 중요한 문제를 마주하게 될 것이며, 왜 우리가 알아야 하는지 등 철학적 문제에 접근하게 된다.
얕은 지식이 아니라 하나를 알아 열을 깨닫는 깊은 지혜를 얻는
인문학이란 이런 것이다!

천재 동양 철학자들의 어깨에 올라 미래의 길을 읽다!

이 책은 얕지 않지만 결코 무겁지 않고 가볍지 않지만 절대로 진부하지 않은 인문학의 진수를 보여 주는 작품이다. 고전해석의 새로운 지평을 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인문학자인 이중톈이 공자에서 묵자, 노자, 장자, 맹자, 상앙, 순자, 한비자에 이르기까지 천재 동양 철학자들의 사유와 철학을 씨실과 날실로 촘촘히 엮으며 통섭의 진수를 선사한다. 인류역사상 가장 혼란의 시대였던 춘추 전국 시대 공자를 비롯한 동양 철학자들은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사유하고 논쟁했다. 바로 ‘천하가 과연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가?’였다. 그들의 생각의 향연 속에서 현대를 사는 우리는 미래에 관한 수많은 문제에 대한 답을 길어올리게 될 것이다.

이 책에 대하여
-공자, 묵자, 노자, 장자, 맹자, 상앙, 순자, 한비자 등 동양 철학자들의 사상을 통섭한 인문서

동양 철학자들의 어깨에 올라 미래의 길을 읽다!
지금으로부터 2500여 년 전 춘추 전국 시대, 중국은 사회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사회는 격변을 겪게 된다. 이로 인해 주나라로부터 이어져오며 사회를 지탱하던 시스템인 예악이 붕괴되고 가치관이 무너지며 사회는 대혼란을 맞이한다. 사회나 국가 사이에는 예의나 신의는 전혀 찾아볼 수 없고 오로지 약육강식의 논리가 지배했다. 묵자는 이를 “강자가 약자를 위협하고, 다수가 소수를 압박하며, 부자가 빈자를 괴롭히고, 고귀한 자들이 비천한 자들을 깔보고 무시하며, 영악한 자들이 어리석은 자들을 기만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한마디로 말해, 사회 전체가 강자가 약자를 짓밟고 약탈하며 속이는 분열과 혼란의 상황이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대혼란과 사회 구조의 대전환 속에서 중국은 백가쟁명이라는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며 사상의 르네상스를 맞이한다.
인애로 세상을 치료하고자 했던 유가, 무차별적 사랑인 겸애로 세상을 구하고자 했던 묵가, 문제의 근본은 유위로 인한 것이라 진단하고 무위를 주장했던 도가, 인정에 구애받지 않는 공정한 법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사회시스템을 구상했던 법가 등 지금까지도 빛을 발하는 지혜의 결정체들이 이때 탄생했다. 이들은 서로 다른 관점과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바탕으로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사유하고 논쟁했다. 바로 “천하가 과연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라는 문제였다.
그때로부터 2500여 년이 흐른 지금, 우리 또한 미래를 향한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천재 동양 철학자들의 어깨를 딛고 올라 미래의 길을 보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동양 철학자들의 어깨 위로 올라가도록 안내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 책에서는 공자를 비롯한 묵자, 노자, 장자, 맹자, 상앙, 순자, 한비자 등 대표적인 동양 철학자들의 생각의 향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우리는 이 생각의 바다 속에서 현재의 삶은 물론 미래의 삶을 위한 수많은 문제에 대한 답을 건져올리게 될 것이다.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성인문학
춘추 전국 시대 제자백가는 약육강식의 대혼란 속에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인간적인 삶을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답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중톈은 이 책을 통해 동양 철학자들의 사상을 날실로 그리고 우리의 현재 삶을 씨실로 교차하며 삶에 관련된 많은 중요한 문제들을 다룬다.
예를 들면 우리가 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를 언급하기도 한다.
“하지만 장자에 대한 설명이 어려운 까닭은 순전히 이 때문만은 아니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인가? 지금까지도 풀리지 않는 문제를 제시했기 때문이다. 바로 ‘사람은 왜 사는가’라는 문제다. 양주는 이왕 살 바에야 하루하루를 잘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자는 이 대답에 만족하지 않고 다시 이렇게 물었다. ‘잘 산다는 게 뭐지요? 하루하루를 잘 보낸다는 건 어떤 겁니까? 일부 사람들의 주장처럼 먹고 마시고 즐기며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요?’ 물론 아니다. 그렇다면 무엇인가? 장자는 ‘진실과 자유’라고 했다.”
또한 국가와 국민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기도 한다.
“그럼, 법가는 왜 백성을 이렇게 여겼을까? 그들 모두가 ‘국가주의자’이면서 ‘현실주의자’였기 때문이다. 그들의 관념에 따르면, 국가와 현실이 최우선이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역사적 사명은 존재하지 않고 오직 현실적 사명, 즉 ‘부국강병’만 존재했다. 그들은 부국강병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법가의 눈에는 국가만 있을 뿐, 백성은 안중에 없었고 개인은 더욱 그러했다. 백성과 개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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