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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그 속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우리 문화재들

절 그 속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우리 문화재들

  • 박종두
  • |
  • 생각나눔
  • |
  • 2011-08-27 출간
  • |
  • 288페이지
  • |
  • 153 X 224 X 20 mm
  • |
  • ISBN 9788964890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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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절은 수도하는 사람들이나 불교를 믿는 사람들만이 공유하는 폐쇄적인 공간이 아니다. 특히, 절 속의 문화재는 그들만이 소유하는 문화재가 아니다. 절은 우리 모두의 공간이고 그 속의 문화재는 우리가 모두 공유하는 문화재이다.
우리나라 문화재 중 70% 이상이 불교 관련 문화재라고 한다. 국보 1호에서 30호 중 무려 27점이 불교 관련 문화재일 정도이다. 불교는 우리에게 절과 문화재라는 방대한 유산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민족의식형성에도 깊은 영향을 미쳐왔다.
지은이는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이 책에서 절과 문화재, 그리고 그 근간을 이루는 불교에 대해 심층적이면서도 재미있게 접근한다. 이러한 접근으로 절과 그 안의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여 불교문화재 감상과 탐방을 위한 안내서로 부족함이 없다. 나아가 역사의식과 문화재 감상 능력을 한층 높이는 역사교양서로도 충분하다.
이는 지은이가 해박한 역사 지식과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에 산재한 수많은 절을 온몸으로 누비며, 관련 자료를 찾기 위해 그 이상의 많은 학습과 탐구를 게을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불교 문화재는 불교를 믿는 사람만이 관심을 두는 문화재가 아니다. 불교를 믿는 사람에게는 예배의 대상이 되겠지만, 불교를 믿지 않은 일반 사람들에게는 우리 문화재로서의 감상 대상이다.
불교가 민족의식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만큼 불교 문화재를 감상하려면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 그만큼 도움이 된다. 특히 불교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 불교의 발상지인 인도의 역사와 전설, 신화까지도 알고 있다면, 그만큼 불교 문화재 감상의 깊이가 더해진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한다. 무엇이나 모르면 관심 없이 지나치게 된다. 그렇다고 불교 문화재를 감상하기 위해 사전 지식을 모두 쌓을 수는 없다. 관련 지식이 부족해도 문화재를 감상하면서 우리의 역사나 불교에 대해 함께 알아갈 수도 있고, 불교 문화재 감상을 통해서 세계 역사나 우리 역사를 공부할 수도 있다.
문화재로서 감상과 가치 및 의미, 불교와 우리 역사, 불교의 형성과 전파 및 사상, 나아가 불교의 발상지 인도의 역사나 신화까지, 이 모든 것을 다 보여주는 책이다. 이 많은 것을 담았으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부처님의 품속으로, 탑을 쌓는 석공의 손끝으로, 뼈아픈 역사의 현장으로 이끌어 간다.
한 사람을 만나 좋은 친구로 사귀어 가는 것처럼 불교와 문화재, 역사를 마치 친구 사귀듯 재미있고 친근하게 하는 책이다.


목차


들어가며

一. 절, 그리고 그 속의 우리 문화재
1. 절과 우리 / 2. 절과 우리 문화재 / 3. 불교 문화재 감상을 위한 불교 상식 /
4. 절 속 우리 문화재를 대할 때는

二. 사찰과 건축물
1. 불교의 변천과 절 / 2. 사찰건축물 감상을 위한 기초 상식 / 3. 옛날에는 건물에도 계급이 있었다 / 4. 세심히 살펴보아야 할 불교 장식물

三. 불전과 부속건물
1. 불전 / 2. 부속 건물들, 작은 것도 그냥 지나치지 말아야

四. 불상과 보살상
1. 불상, 수인으로 구별한다 / 2. 보살상도 종류가 많아 / 3. 제자상, 나한상 및 조사상

五. 불화
1. 불전불화 / 2. 불교 이야기와 교훈을 주는 벽화들 / 3. 경변상도

六. 석가여래 사리와 탑
1. 목탑 / 2. 석탑 / 3. 전탑과 모전탑

七. 승려의 묘탑 부도

八. 법을 밝히는 석등

九. 법고, 목어, 운판, 범종의 불전사물
1. 짐승들의 영혼을 달래는 법고 / 2. 새들의 영혼을 달래는 운판 / 3. 물고기의 영혼을 위로하는 목어 / 4. 인간의 영혼을 위로하는 범종

끝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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