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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와 철쭉

진달래와 철쭉

  • 강소천
  • |
  • 재미마주
  • |
  • 2015-07-21 출간
  • |
  • 150페이지
  • |
  • ISBN 979118599649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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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전래의 동화적 소재를 서구적 수법으로 엮은 장편동화 * 서석규 8

* 진달래와 철쭉 14
* 강소천 연보 146

도서소개

『진달래와 철쭉』은 어떠한 고난과 시련도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권선징악적 주제를 다뤄 저자의 정통적 순수주의, 즉 교훈주의(교육주의)의 아동문학관을 그대로 드러낸 장편동화입니다. 마음씨 고약한 형 ‘놀부’와 착한 동생 ‘흥부’라는 관계 설정이 심술궂은 형 ‘박연성’ 영감과 어수룩한 동생 ‘박희성’ 영감과 너무나 닮아 '흥부전'을 떠올리게 합니다.
한국의 안데르센 강소천 탄생 100년 기념 복간 동화집④
전래의 동화적 소재를 서구적 수법으로 엮어낸 장편동화
권선징악적 테마를 흥미로운 스토리 위주로 전개해나가

장편동화집『진달래와 철쭉』이 발간된 것은 1953년 7월27일, 휴전협정으로 비극적인 한국전쟁의 포성이 멎은 지 불과 서너 달 뒤의 일이었습니다. 전래의 동화적 소재를 서구적 수법으로 엮어낸 이 동화는 원래 강소천 선생이 1940년 어린이 잡지《아이생활》에「희성이와 두 아들」이라는 제목으로 5회에 걸쳐 연재했던 것을 월남한 뒤인 1952년 피난지 부산에서 창간된《어린이 다이제스트》에「진달래와 철쭉」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고쳐 써서 12회에 걸쳐 연재한 것을 모아 단행본으로 펴낸 동화집입니다.
그러니까「희성이와 두 아들」에서의 두 아이 ‘일돌’과 ‘이돌’은 ‘진달래’와 ‘철쭉’으로, ‘연성’과 ‘희성’ 형제는 ‘박연성’과 ‘박희성’ 형제로 이름이 바꾸고, 이야기의 시점도 1인칭에서 3인칭 서술자가 이끄는 형식으로 바꾸어 보다 풍부하고 흥미로운 스토리 위주의 장편 서사로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 또한 어떠한 고난과 시련도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권선징악적 주제를 다뤄 평소 소천의 정통적 순수주의, 즉 교훈주의(교육주의)의 아동문학관을 그대로 드러낸 장편동화입니다.

■동화집 해설-
고대소설『흥부전』을 방불케 하는 연성 · 희성 형제
현실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해피엔딩으로 이끌어내

이 동화의 줄거리를 따라 읽어 내려가다가 보면 눈 밝은 독자들은 금방 우리의 고대소설『흥부전』을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마음씨 고약한 형 ‘놀부’와 착한 동생 ‘흥부’라는 관계 설정이 심술궂은 형 ‘박연성’ 영감과 어수룩한 동생 ‘박희성’ 영감과 너무나 닮았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마음씨 착한 나무꾼 희성이 영감이 황금새를 만나는 데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황금새의 간을 볶아 먹으면 큰 부자가 된다는 것을 알고 연성이 영감은 동생 희성이 영감에게 황금새를 잡아올 것을 당부합니다. 막상 황금새를 잡아 볶은 간은 연성이 영감의 하인의 실수로 진달래와 철쭉 형제가 먹게 되어 귀에서 금돈 두 닢이 나옵니다. 그만 화가 난 연성이 영감은 동생에게 두 형제를 죽일 것을 명령합니다.
그러나 차마 죽일 수 없어 산속에 버려진 두 형제는 사냥꾼 백포수에게 발견되어 양아들로 길러지게 되고 활 잘 쏘는 늠름한 청년으로 자라납니다. 마침 그 때, 서울 대궐에서는 붉은 여우가 나타나 백성들을 괴롭히고 달마다 처녀 공양을 요구합니다. 두 공주까지 제물로 바치라고 협박합니다. 그래서 임금님은 그 여우를 잡는 포수에게 후한 상을 내리겠다고 방을 써서 붙입니다.
먼저 여우를 잡으러 떠난 많은 포수들과 형 진달래는 여우의 꾐에 빠져 돌멩이로 변합니다. 하지만 동생 철쭉은 마법의 지팡이를 얻어 둔갑술을 부리는 여우를 죽이고 돌로 변한 형과 포수들을 구해냅니다. 그 덕에 왕의 사위가 되고 아버지도 찾게 됩니다. 온갖 시련을 겪은 끝에 드디어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 것입니다.*

■ 한국의 안데르센 아동문학가 강소천 탄생 100년 기념
재미마주의 ‘아동문학 보석바구니 · 7’- 전10권 발간!!

도서출판 재미마주에서는 2015년 강소천 탄생 100년을 맞이하여 생전에 출간된 동요시집 1권과 동화집 9권을 원본 그대로의 모습으로 다시 펴냅니다. 이 복원작업을 통해서 어린이 여러분들은 한국의 안데르센이라고 불리는 아동문학가 강소천 선생과 그가 쓴 불후의 명작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재미마주의 아동문학 보석바구니에 담아 발간하는 강소천 선생의 작품집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동요 시집『호박꽃 초롱』_1941년 2월 초간본 발행(5월 복간본 발간)
· 제1동화집『조그만 사진첩』_1952년 9월 초간본 발행(6월 복간본 발간)
· 제2동화집『꽃신』_1953년 10월 초간본 발행(6월 복간본 발간)
· 제3동화집『진달래와 철쭉』_1953년 10월 초간본 발행(7월 복간본 발간)
· 제4동화집『꿈을 찍는 사진관』_1954년 6월 초간본 발행(7월 복간본 발간)
· 제5동화집『종소리』_1956년 6월 초간본 발행(8월 복간본 발간 예정)
· 제6동화집『무지개』_1957년 12월 초간본 발행(8월 복간본 발간 예정)
· 제7동화집『인형의 꿈』_1959년 12월 초간본 발행(9월 복간본 발간 예정)
· 제8동화집『대답없는 메아리』_1960년 3월 초간본 발행(9월 복간본 발간 예정)
· 제9동화집『어머니의 초상』_1963년 1월 초간본 발행(10월 복간본 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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